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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물욕(物慾)

Collection들 도착

한국에서 12월 중순 경에 해외 이사로 보냈던 짐들이 어제 도착했드랬습니다. LA에서 여기저기 돌고 왔는지 오전에 출발한다면서 도착은 저녁 6시가 다 되어서야 오더군요. 다행히 한국인 1명의 Boss인 듯 보이고 Latin 애들 3명이 힘쓰러 왔더군요. (솔직히 한국에서 3D라고 하는 업종은 거진 대부분 Latin이 하는 듯 합니다. 식당 뒤편에 설겆이 하는 친구들을 보면 다 Latin이더군요. 쩝...)

수납장에 Game이나 DVD를 그대로 넣은 경우엔 너무 무거워서 조금 빼서 걔네들은 다른 Box에 넣어 오다 보니 수납장 채로 포장한 3개의 박스는 풀어서 배치 해 주고 갔지만, 나머지 11개의 박스는 전부 제가 직접 뜯어서 정리를 하다 보니 저녁 먹은 시간 빼고라도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는...  

뭐 그래도 끝내고 나니 좀 뿌듯하네요. IKEA에 가서 수납장을 1~2개 사와야 될 듯 하지만... 현재 War of the Ring 같은 남들과 다른 큰 Size의 녀석이나 Card game, 2인용 Game(특히나 Kosmos사의 Game)들은 Dressing Room에다가 따로 정리해 둬서 말이죠... 그리고 Figure들을 놓을 자리도 좀 마땅치 않고... Lightsaber도 좀... 

어쨌든간에 이제 모든 게 한국에서 다 왔네요... 음, 좀 뿌듯하기도 하고... 한동안은 지름신을 피할 수 있는 구석이 이써서 좋네요. 뭐, 이미 지른 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죠.

My Precious...

아직 이건 안 뜯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Windu 와 Luke Ep. 6입니다...

Darth Maul, Darth Vadar, Luke Ep. 5

@짐 다 풀고 새로 온 회사 동기 녀석과 간만에 Balloon Cup 한 판 땡겼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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