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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토야 이야기

겨울 나기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보일러를 틀어도 옥탑방은 춥군요. 덕분에 토야들도 추위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말라고 토야들에게 귤을 먹였습니다. 희야가 잘 먹는다길래 먹였더니 유키는 딴 음식에 비해선 덜 먹긴 해도 잘 먹더군요. 토로는 그냥 우걱우걱...




겨울이면 운동도 안해서-뭐 원래 운동 못 시키지만- 살이 찐다는데 아무래도 다이어트 시켜야 될 듯 싶습니다. 근처에 토끼 보는 병원이 생겼다는데 한 번 가봐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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