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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Life in San Jose

방 사진

지진 때문에 일부 소장물들이 선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해서리.... 생각난 김에 방을 대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뭐 사진만 보면 그닥 변한게 없지만, 그래도 Game들도 자리를 옮기고(제작사 기준으로) 새로 사둔 선반도 있고 해서 나름 신경쓴 거지만.... 사진 찍고 보니 뭐가 달라졌는지 주인장도 잘 모르겠네요. 암튼... Record로 남겨둡니다. 

새로 산 Figure용 선반.

선반의 Step별로 내용물을 챙겨 보면... 지진을 대비해서 가장 비싼 것들이 아래에... Master Yoda와 Jack Sparrow의 물건들. 그리고, 절대 반지.... 남은 자리는 그냥 메꾸긴데 그래도 Tim Burton이네...

Kobe랑 Reggie는 또 넘어지면 안 되는데... 영국 친구들도 자리 잡았고.... Darth Vadar Helmet은 자리가 없어서 맨 아래층에서 쫓겨 났다는.... 

Jack Skellington도 키가 안 맞아서리... 그나 저나 다리 하나로 버티고 있는 Santana나 Randy 등이 걱정이네 쿨럭... 

DVD는 Container Store에서 산 Meshed Box에 넣으니 Boardgame 넣을 자리도 생기고 또 나름 저 Mashed가 꽤나 보기 좋아서.... 한국 가게 되면 그냥 저 상태로 보내도 되고 말이지...

Boardgame이 정리하는 게 가장 힘들었는데... 대충 Closet에 딸린 선반에 왠만하면 다 집어 넣고, 보기 좋은 것들 또는 Collection으로 의심되는 건 기존의 책장에다가 꽂았는데.. 일단 책장부터 살피면 뭐 이젠 빈자리가 꽤나(?) 보인다. 이게 다 DVD를 왠만큼 빼서 정리했기 때문... 

제일 먼저는 R. Breese랑 GMT들... 바로 아랫칸에 자리가 모잘라 위로 밀려난 Wallace의 Game들도 보인다. 조만간 Key Harvest가 오면 어디다 넣나... --; 

Wallace의 Game과  YSTARI네 Game들 여기 역시 조만간 BRASS의 자리를 만들어 줘야 하는 곳... 것보다 AoS 확장 Map을 무려 14개(Warfrog 공식 4개 포함)나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어찌하다 보니 Collection이 되어버린 Phalanx사의 Game들. Z-MAN사 Game들(1960 포함)은 빈자리 채우기로 사용되고.... Friese의 Game들도...  

LotR이랑 GoT 때문에 Collection처럼 보이는 FFG Game들... 뭐 하긴 Wings of War도 모았으니 단일 회사라는 제일 많은 Game을 산 경우가 되겠다. 쩝.  

FFG랑 Box Size가 같은 Days of Wonder 사. 뭐 한 칸을 못 채워서리 FFG Game 도움이랑 Feudo(Z-Man사)의 도움을 받았네.. 쿨럭... 

이제부턴 막 섞인다... Rio Grande인 듯 보이지만 실제는 독일 회사 기준이기 때문에 Hans Im Gluck사와 Ravensburger 사가 되겠다. 재밌는 건 Expedition이 원판은 Queen이지만, NG version은 Ravensburger이다.

GIPF Project와 Columbia Games... 조만간 여기도 각각 하나씩 늘텐데.... 그럼 Hans im Gluck과 Zman은 또 이사를 가야겠네..  

원래 DVD를 넣던 칸인지라 결국 잡동사니 칸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Eggert Spiele을 모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공수 중인 만화들... 

Abascus Spiele의 얇은 넙쩍이 Series... 딴거보다 조금 두꺼운 Andromeda가 짤렸다. 2개 뿐인 Cwali거랑 Simmons Game을 제외하면 말 그래도 잡탕. 저기 있는 거 중에 빨랑 Canal Mania는 해봐야 하는데... 

도스님 덕분에 가지게 된 Blue Box Collection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아 왔던 Kosmos사의 2인용 Series. 

방에 있는 건 저정도고 Walking Closet과 Guestroom의 Closet에 정리해둔 Game들은.... 

불행히도 홀로인 녀석들. 정확히 말하면 같은 회사 Game이 한 2개 더 있지만 Size들이 천차만별이라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녀석들...

Queen의 Middle Box, Small Box들.. 그리고 역시나 갈 곳 없는 외톨이들... 

Queen의 Big Box, Huge Box들에 더부살이 중인 Small Box와 Schmidt Game들... 

의외로 별로 없는 Amigo, Mayfair. Vennice Connection 사들... Bohnanza는 Fan Edition으로 교체 예정. 저 한글판은 HERE4U님이랑 시화 E-mart까지 가서 산 건데.. ㅋㅋㅋ. 

영 사진이... 그닥 생각 없는 Goldsieber 사 Game들... 그리고 Breese껀데 Size 안 맞아 버려진 녀석과... 제일 좋아하는 Game 중 하나이지만 Size와 무게 문제로 가장 아래 깔려 버린 Die Macher와 War of the Ring. 

Guest Room 선반의 제일 위는 Alea들... 저기서 더 살 건 없을... 굳이 한다면 Chinatown 정도... 하지만 품귀라..

Guest Room의 Game들...

크기 문제로 같은 회사 다른 Game들과 헤어진 KOSMOS사와 Mayfair사의 뚱뚱이들.. 

뚱뚱한데다 친구까지 없는 녀석들.. 그리고 Size가 안습인 PitchCar Mini.

크기 때문에 모여 있는 녀석.. 그래도 Euro Games랑 Eagles는 나름 모였다... --;

 

너무 커서 주체가 안되는 FFG Game들과... 역시 식구가 없는 녀석들... 

Geek에서 정리한 걸로 326개인데... 확인해 보니, 잘못해서 2개 산 것(Diamant)도 하나 있고, 일부러 2개 산 것(Expedition Version 별로...) 도 있고 하다 보니 대충 325개 정도 되고...AoS나 Powergrid의 확장 Map이 14개가 있으니 이걸 빼면 311개.... 뭐 LotR 확장이나 뭐 이런 거 다 빼면 더 줄겠지만, 대충 Preorder로 날아오고 있는 것도 가지고 있는 걸로 했으니 이런 걸 빼면, 290개 정도가 되는 듯.... 에공 많긴 많은데.... 이거 정리할려니 허리가 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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