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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토야 이야기

1/19 일요일 나른한 오후



두 녀석 다 아침부터 교대로 30분씩 번갈아 가면서 풀어 주었다. 잘들 뛰고 특히나 수납장 뒤는 이녀석들 아지트...
이제 털갈이도 시작하는지 방에 날리는 털이 장난아니다...흑... 열심히 빗질 해주고 해야 될 듯 싶다.
어제 사온 당근을 손가락 2마디 크기로 잘라서 줬더니 안먹던 토로 녀석까지 싹 비운다. 먹을 때 빗질 좀 하려고 하니 당근 입에 물고 도망가는데 거참... 안타깝게도 그 모습은 사진을 못 찍었다..--;
오늘 저녁엔 또 무슨 야채를 먹여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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