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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round/New York

[Big Apple Story 06]중앙공원 돌기 Part 2

5thBeatles 5thBeatles 2008.09.15 19:11

Lennon 형님의 추억을 잔뜩 느끼고 나서는 그 길로 북쪽이 아닌 동쪽으로 Central Park를 가로지르기 시작했습니다. Cherry Hill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Bethesda Terrace와 The Lake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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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름 Central Park의 Icon 같은 Bethesda Fountain에 그 뒤로 보이는 The Lake까지... 워낙 이쁜 곳이라 이런 저런 영화에도 많이 나왔죠. Terrace의 경우에는 Gossip Girl에도 나왔다는데 제가 안 봐서 모르겠구요... 저 The Lake에서는 제가 최근에 본 Enchanted에서 남녀 주인공이 배를 타는 장면이 나왔드랬죠.

SONY | HDR-SR7 | 1/125sec | F/4.8 | 0.00 EV | 5.4mmThe Lake 너머 다음 행선지인 Belvedere Castle이 보인다.

SONY | HDR-SR7 | 1/250sec | F/4.8 | 0.00 EV | 12.7mmRamble로 들어가는 입구인 Bow Bridge.

SONY | HDR-SR7 | 1/90sec | F/4.8 | 0.00 EV | 7.2mmBoathouse에서 탈 수 있는 Gondola.

The Lake 주위를 구경한 주인장은 동쪽으로 더 나아가 Conservatory Water와 The Statue of 'Alice in Wonderland'를 건너 뛰고 (아마 모 양이 들으면 펄쩍 뛸 이야기일 듯) The Lake를 끼고 돌아서는 Belvedere Castle로 향했습니다.

Central Park을 3등분했을 때 남쪽 1/3 지점이 되는 위치해서는 나름 Central Park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SONY | HDR-SR7 | 1/180sec | F/4.8 | 0.00 EV | 11.5mmGreat Lawn에서 바라 본 Belvedere Castle.

층계가 비좁아서 누군가 위층에서 내려오면 다 내려올 때까지 윗층으로 올라갈 수 없는 구조의 계단이었지만, 참을 인자 세 개 이상 써 가면서 기다려서 올라간 Belvedere Castle의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Central Park와 그 주위 Manhattan의 모습은 참 아름답더군요. 늦여름의 New York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져서 참 좋았드랬습니다. 잠시나마 습한 걸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SONY | HDR-SR7 | 1/100sec | F/4.8 | 0.00 EV | 5.4mmThe Great Lawn과 그 너머 보이는 East Manhattan.

SONY | HDR-SR7 | 1/350sec | F/4.8 | 0.00 EV | 54.0mmThe Great Lawn에서 일광욕 중인 사람들.

Belvedere Castle을 나와서는 다시금 북쪽으로 길을 향했습니다. 잠시 바라 봤던 Great Lawn에 도착하기 전에 들리게 되는 Swedish Cottage와 The Shakespear Garden을 잠시 구경하고는 The Great Lawn을 오른쪽에 끼고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계속 북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SONY | HDR-SR7 | 1/60sec | F/4.0 | 0.00 EV | 5.4mmSwedish Cottage

Service Shot. Great Lawn의 일광욕 하는 사람들.

SONY | HDR-SR7 | 1/125sec | F/4.8 | 0.00 EV | 8.6mmGreat Lawn 옆의 Court에서 운동중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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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Park의 정중앙 또는 약간 북쪽에 위치하며, Manhattan의 식수 공급원인 Reservoir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거대한 호수일 뿐인 Reservoir에 굳이 찾아간 이유는 주인장에게 나름 Idol과 같은 존재인 J.F.Kennedy, 그의 부인이었던 Jacqueline의 이름이 이 Reservoir에 붙여졌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죽기 전 머물렀던 5번가(5th Ave.)의 집에서 자주 나와 이 Reservoir의 테두리를 도는 Jogging Course를 즐겨 달렸으며, 이후 그녀가 New York City에 공헌한 걸 기리기 위해 그녀 사후(1994년)에 그녀의 이름이 헌정되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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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달랑 호수이긴 하지만, 정말 넓더군요.

Jacqueline처럼 Reservoir의 Jogging Course를 달리는 사람들이 이 날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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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아하는, 좋아했던 사람의 흔적을 뒤져 다니는 걸 보면 주인장 자신이 생각해도 참 위험한 사람인 듯)

Reservoir까지 올라 오는데 무려 1시간 반. 남은 북쪽 1/3을 보기에는 도저히 체력이 되질 않고 시간도 모자라서 다시 Broadway를 향해 남진하기 시작했습니다. Metropolitan Museum of Art와 3개의 Cleopatra's Needle 중 하나라는 Obelisk를 그냥 옆에서 쳐다 보기만 하고 죽 내려와서는 영화에 자주 나오는 Mall을 걸었드랬습니다. 아마, 사진을 보면 많이 반가우신 분도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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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ll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Wollman Rink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인 Serendipity는 물론 Classic이라 할 수 있는 Love Story에도 나온 Ice Rink입니다만, 불행히도 주인장이 방문한 시기는 여름인지라, Ice Rink의 형태를 유지하지 않은 채 놀이 기구들로 잔뜩 채워져 있더군요. 음, 겨울의 New York을 한 번 더 와야 하는건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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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Central Park의 남쪽 2/3를 걸어서 3시간만에 완주하고는 다시 Midtown Manhattan의 구경을 재개했습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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