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tein's Stronghold

[Big Apple Story 07]Fao Schwarz 구경 본문

Travel around/New York

[Big Apple Story 07]Fao Schwarz 구경

5thBeatles 5thBeatles 2008.09.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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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Park를 나와서는 명품 Shop들이 잔뜩 있다는 5번가를 향해 동쪽으로 두 Block 정도 걸어 갔습니다. 물론 Central Park 옆의 East Side의 5번가에도 많은 명품점이 있지만, Musical Ticket 구입하는 것도 있고 해서 Central Park와 나란히 하는 5번가는 포기하고 그 남쪽으로 걸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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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은 Apple Store입니다만, 그 Apple Store라는 게 다른 지역에도 있는 것이다 보니 일단 Skip하고 그 다음 Block으로 건너 가려 하는데, 주인장의 관심을 잡아 땡긴 것은 다름 아닌 Toy Shop인 FAO Schwarz였습니다. 한 때 잘 나갈 때는 미국 전역에 42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파산 후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결국 손에 꼽힐 정도로만 미국 전역에 지점이 남게 되었죠. 하지만, 본점이라 할 수 있는 New York의 가게는 여전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였습니다.

SONY | HDR-SR7 | 1/60sec | F/4.8 | 0.00 EV | 5.4mmFAO Schwarz 가게 입구의 안내원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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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Schwarz가 뭐냐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Tom Hanks 주연의 'Big'을 보신 분이라면 저 대형 Piano 건반은 아마 다 기억하실 겁니다. 바로 그 Piano 건반이 있는 가게가 바로 여기 FAO Schwarz New York점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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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된 가게 내부의 1층은 Classic Toy와 동물 인형으로 가득하더군요. 장난감 가게에 온 느낌. 정말 'Home Alone'의 McCaulay Culkin이 된 느낌처럼 정말 장난감 가게에서 한바탕 놀고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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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lator를 타고 올라간 2층에서 주인장을 가장 먼저 반긴 것은 Hogwart였습니다. Harry Potter 관련 상품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던데, 주인장은 Harry Potter는 그닥 땡기지 않은지라 눈요기를 잠깐만 하고 다음 Corner로 넘어 갔는데...

이 Corner가 바로 주인장에게 지름신이 씌워질 뻔한 가장 무서운 장소였습니다. Noble Collection이라고 나름 유명한 영화 관련 Genuine 상품들을 만드는 곳인데, 주인장도 이 곳의 On-line shop에서 LOTR 관련 상품을 구입했는데, 그 on-line shop의 사진만으로 보던 상품들을 눈으로 직접 보니 완전 눈 돌아가더군요. --;  허벅지에 Knife를 찍어가면서 열심히 지름신을 쫓아내다 보니 나중에 보니 허벅지에 정말 피가 철철 --;

무사히 아무것도 지르지 않고 도착한 다음 Corner들은 인형들로 잔뜩이더군요. 아마 harueh한테 물어보면 알만한 Maker인 듯 한데... 다행히 주인장은 모르는지라 잠시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Tonner에 아기 인형들까지 눈요기만 잔뜩하고 건너 가 보니...


기다리는 건 Lego더군요. --; 다행히 Starwars Series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게 다인지라 또 한숨 쉬고....

이렇게 무서운 가게에서 나름 지름신을 잘 피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마지막 위기는 바로 Smurf Figure를 파는 Schleich라는 독일 Figure 회사 Corner였습니다. 주인장이 또 Smurf라면 눈이 껌뻑 돌아가는데... 거기다 요즘 Smurf DVD를 구입해서 열공 중인지라, 시기가 딱 마침 맞아서리... 정말 위험했드랬죠.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Figure가 PVC였고(개인적으로 PVC Figure는 싫어합니다), 개당 무려 6불이나 하길래, 접었드랬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Smurfette가 주인장을 유혹했지만, 주인장의 Favorite인 Gargamel과 Azrael이 영 안 이뻐서 겨우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많은 장난감과 인형들이 주인장에게 손을 뻗었지만 (뭐랄까 지옥에서 탈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들 나도 좀 데려가라고 손 뻗는데 정말 냉정하고 뿌리치고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암튼 그렇게 FAO Schwarz를 뒤로 하고 5번가로 다시 나섰습니다.

@나머진 또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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