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폭주족 단장 출신의 인기 만화가인 오빠 켄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좀 모자란(?) 듯한 여동생 야스코를 다룬 Comic Drama.
부모님을 일찍(야스코의 입장에서) 여의고, 여동생을 위해 폭주족 생활을 청산하고 노력 끝에 인기 만화가로 살아가게 되는 오빠 켄지인데.... (동생 역으로는 '薔薇のない花屋'에서 주인장을 사로 잡았던 시즈쿠 역의 야기 유키가 나왔습니다)



동생 역으로 나온 타베 미카코. 음... 진짜 여동생 역 이외는 다른 역할 맡기기엔 좀..

야차 같은 얼굴의 마츠오카. ㅎㅎㅎ 진짜 짐 캐리가 떠오르는 마스크의 변화.
뭐, 여기에 오빠-여동생 간의 이야기만 다루기 밋밋하니, 켄지의 폭주족 시절 Rival 관계에 있던 여자 폭주단의 단장인 에리카라는 인물을 더해서(여기에 에리카는 야스코가 반한 남학생의 친누나이다), Comic적인 요소 및 Love Line을 가미했는데요... 속으로는 야스코를 좋아하지만, '아줌마'나 '못난이'라는 소리만 들으면 일단 두껑부터 열리고 보는 에리카인지라 늘 켄지와 티격태격이고... 저지르고 나서 후회하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죠.
이 에리카 역으로는 '히로스에 료코!'가 나왔습니다. 얼마만의 연속 Drama 고정 출연인지.... 반갑기 그지 없더군요.



뭐, 거의 뭐 매 화 반복되는 구성에 소재가 조금 달라도 늘 같은 결말인지라, 그닥 잘 만들어진 Drama라고 하긴 그렇지만, '점장' 마츠오카 마사히로랑 '시즈쿠' 야기 유키, 그리고 히로스에 료코를 보는 재미에 끝까지 봤던 Drama입니다. 그냥 진짜 암 생각없이 웃고 싶으시면 권해드립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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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의존해 작위적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 이긴 합니다만... 이런 드라마는 막장인 줄 알아도 캐릭터 구축이 확실하고 그 확실한 캐릭터를 정말 죽이게 표현해내는 배우가 있다면 오히려 막장인 점이 상당한 임팩트로 작용하기도 하죠. 그런점에서 '미츠오카 마사히로'는 정말 죽이는 캐스팅이라고 밖에...
료코양이나 야마구치 사야카, 사쿠라이 아츠코 등등 그냥 저냥 반가운 사람들하고... 칸쟈니 재수군하고 (어째 칸쟈니 쪽 애들은 다 별로인지... 드라마 자주 나오는 니시키도... 발 연기 어케 좀 안될지...)
암 생각없이 그냥 웃기엔 그럭저럭 괜찮은 드라마. 괜히 따지지 말고 '고쿠센'보듯이 보시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