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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몇 화 동안은 모든 추리 Drama의 설정을 비웃는 듯 뒤집어버린 설정으로 상당히 참신하다고 느꼈던 Drama. Episode가 시작하면 사건이 생기고, 이 내 범인이 밝혀지고(진범이 자수하는 등 발 뺄 수 없는 증거와 함께) 더 이상 얘기할 것이 없는 상황에서 이른바 '방송 시간 33분 동안 이 사건을 질질 끌어주겠다'는 괴짜 탐정에 의해서 단순 사건을 엉킨 실타래처럼 만들더니, 결국은 시작할 때 나온 결론으로 귀결되며 끝나버리는 탐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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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라곤 전혀 없는 추리('이래저래 해서'라면서 사건의 핵심을 두리뭉실 넘겨 버린다)로 용의자를 만들어 내고, 이후엔 '의심해서 죄송합니다'라는 사죄 선물 보내고... '개미가 2층 건물 높이의 설탕 Block을 10분 내에 다 먹어치운다'는 건 애교. --; 결국엔 최고급 난이도의 의학 수술 방법도 아는 엄청난 정보원 및 도대체 과학적이라고 보이지 않는 연구원의 도움을 얻는 것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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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구성이 너무 판박이다 보니 3~4화 정도 지나고 나선, 사건 이야기보다는 사건 해결 과정에서 잠깐잠깐 나오는 이런 저런 일본 오락 Program의 Parody라든지 뭐 이런 게 눈길이 갔지만.... 뭐 그것도 한 3~4번 보니... 그래도 그 중 가장 재밌었던 건, 마지막 화에 어울리지 않게 논리적인 추리를 하는 로구로 형사(도모토 츠요시)에게 리카코(미즈카와 아사미)가 '하지메 짱(필자 주: 도모토 츠요시가 주연을 했던 소년탐정 긴다이치 하지메)'라고 외쳤을 때. --; 하지만, Drama 내에선 '하지메'라기보단 '코난'의 복장으로 나왔던 것도 나름 설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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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이야기 자체보다는 오락 Program 느낌이 많이 났고, 뒤틀어 웃기자는 반골 기질이 너무 심하게 드러났던 Drama. 도모토 츠요시 Fan이라면 '쟈니스의 이단아'라는 그의 별명(?)에 걸맞는 느낌을 줘서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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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5th, 2008 12:01 October 5th, 2008 12:01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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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솔로몬 2008年 December月 23日 11時 4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히려 이런 말도 안 돼는 드라마가 참도 제작에 방영까지 성공했구나 싶은게... ㅎㅎㅎ

    이 드라마가 재밌으려면 각종 패러디와 배우들의 평소 이미지를 알고 있어야 되는데... 이 드라마를 끝까지 참고 보시다니... 행님도 이제 어엿한 '일빠'!!! 로 임명합니다.

    이 드라마를 끝까지, 그것두 재밌게 보셨다면 여러분도 모두 일빠!
    아님 일빠 라면 도전하시라. 이 드라마는 칸쿠로 드라마 패러디처럼 난이도가 높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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