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이 Drama의 Intro 화면을 접했을 때는, Tim Burton의 동화를 떠올렸습니다. 'Big Fish' 같은 그런 느낌 말이죠. 거기다 제목마저 Pushing Daisies(속어로 '죽다'라는 표현입니다)라니... 파스텔 톤의 화면에 죽음을 다루는 Drama라, 정말 Tim Burton을 연상시킬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물론 Tim 형님이 만든 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Enchanted'와 'Men In Black'을 만든 Barry Sonnenfield의 작품인데요... 개인적으로 새로이 볼만한 미드를 찾은 듯 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사건 중 하나가 유람선에서 살해 당한 Chuck이 된거죠. 어렸을 적 Chuck의 아버지를 본의 아니게 죽음으로 몰고 간 죄책감과 첫사랑 그녀에 대한 아련한 기억 때문에 결국 그녀를 1분 이내에 다시 건드려 원 상태로 돌려놓지 않고, 그녀를 데리고 자신의 집/가게로 도망쳐 오죠. 이게 바로 이 Series 내내 진행될 두 사람의 Love Story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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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나 이야기도 참신하면서 재밌고, 거기다 화면도 파스텔 톤의, 이른바 '어른들을 위한 동화' 분위기가 철철 나다 보니 챙겨보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불행히도 2007~8년 Season에는 미국 작가 협회의 파업으로 인해 이 Drama 역시 9화 밖에 방영되지 않았습니다만, 다행히도 Season 2가 방영된다니, 열심히 챙겨 봐야죠. :) 두 사람이 결국 어떻게 될 지를,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갈 지 참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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