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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Life in Albany, NY

주말 이런 저런 일들...

5thBeatles 5thBeatles 2009.03.03 07:28

1. 이사

이사가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삿짐 도착이 완료되었다고 해야겠죠. 이사한다고 해놓고 뭐 이렇게 오래 하냐고 그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서남쪽 San Jose, CA에서 북동쪽 Albany, NY로 이사하다 보니 정말 오래 걸렸더군요. 오던 중에 Truck이 고장 나서 2~3일 정도 더 필요하다고 하더니, 금요일 날 전화 와서는 토요일 오후에 온다고 해서, 집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Schedule을 잘 못 봐서 토요일 밤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앞 집 이삿짐 푸는 게 오래 걸렸는지 6시쯤 전화 와서는 이제 출발한다고 4시간 후면 도착할 거 같다고 해서리... (네 근처라고 한게 주 2개 건너서 였습니다. --;) 그냥 일요일 아침에 오라고 했죠.

일요일 오전에 짐 내리면서 Driver랑 같이 온 일꾼이랑 이야기 해보니 정말 그 Truck을 몰고 대륙 횡단을 했더군요. 저 다음은 NY City로 내려가서 짐 실고 다시 California로 간다더군요. 한 번 움직일 때 대륙 횡단하는 짐들을 함께 실어서 중간에 내려주기도 하고 실기도 하면서 이동한다는데.. 거참....

Box 30여개(옷 박스 6개)와 침대/수납장 2개/책장 2개/TV 이렇게 내려 놓고 침대만 설치하고, 귀중품을 쌓던 포대기만 가져가곤 빠빠이더군요. 박스라든지 테이프 쓰레기들은 전부 제가 정리했는데, 그 추운 날 그거 하려니 정말....

박스도 일단 DVD 박스와 생필품 박스만 풀었습니다. Boardgame은 할 일이 없을 거 같고 이런 저런 장식품(Lego, Figure, Autographed Baseball, 장난감)은 다시 싸는 게 귀찮아서 그냥 박스 그대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작은 방에 넣으니 딱 맞더군요.

큰 방에 DVD 수납장이랑 다른 수납장 넣고 침대에 Sheet와 이불 Setting하고, 그리고 옷들 꺼내서 옷장 정리하고 하니 이삿짐 일꾼 떠난 게 10시였는데 끝나고 나니 밤 8시더군요. 중간에 이것저것 살게 필요해서-특히 조명, 결국 미국 애들처럼 분위기 있는 Stand 조명을 방에 설치함- Bed, Bath & Beyonds를 갔다 왔긴 했지만...

뭐, 이제 남은 건 diet용 중고 treadmill과 internet/cable 설치만이 남았습니다. 이게 끝나면 이제 정말 이사 완료가 될 듯.


Panasonic | DMC-FX37 | 1/640sec | F/2.8 | 0.00 EV | 4.4mm | ISO-1001층 오른쪽 집. 다른 사람들은 저기 outdoor grill 사서 icebox에 맥주 넣고 소세지 구워 먹으며 노는 모양인데.. 나도 여름 되면 생각해 보자.


@그나저나 우즈베키스탄에서 '주몽'이랑 '대장금'을 본 적이 있다며 한국사람이라니까 무지 반가워하더군요, 우즈베키스탄 출신 Driver. 음, 혹시 구잘 같은 여자 알면 소개시켜 달라고 그럴 껄 그랬나? --;


2. Circuit City 폐업

전국 단위의 전자제품 Chain Store가 폐업하기로 한 건 꽤 된 소식인데요. 그 때문에 폐업 대매출을 한다는 건 생각도 못 했드랬습니다.

토요일 이삿짐 오길 기다리면서(결국 안 왔지만) 잠시 점심 먹으러 나가는 길에 보니 Circuit City로 진입하는 신호에 차들이 꽤나 길게 기다리고 있어서리 뭔가 싶어서 점심 먹고 들렀더니 폐업 대방출 중이더군요.


Panasonic | DMC-FX37 | 1/800sec | F/6.3 | 0.00 EV | 4.4mm | ISO-100


뭐 DVD Player 같은 거나 하나 건져 볼까 하고 들어갔는데, 이미 나갈 건 다 나갔고, Panasonic Home Theatre System이 가장 쌌던 게 2000불에 하고 있던데... 일단 돈이 없어서리... 그냥 나오려고 하는데 보니, CD/DVD Title들이 정가에 6~70%를 할인해서 즉, 3~40$% 가격으로 팔더군요. 그래서리 좀 뒤져 봤는데, 뭐 좋은 건 많이 나갔구요... 그래도 돈 주고 사긴 아깝고, 그래도 Collecting은 나름 하고 있는 완소 여배우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꽤나 건졌습니다. Abigail이라든지 Drew, Lindsay 등등....title당 4~5불 정도면 꽤나 싸게 산거다 보니(환율 고려하면 그렇진 않지만...) 나도 모르게 그만 10개 이상을 구매했더군요. 그래도 Rental 하는 것보다 싸니까.... --;

@이래서 할인 행사 이런 건 가면 안 된단 말이지...


3. New York 주는 너무 이상해요. 젓가락을 안 팔아요. 뭐 미국 식습관이 젓가락을 안 쓰는 건 맞지만, 그래도 동양인 특히 한국, 일본, 중국인이 많은 California에서는 대형 Mart 가면 젓가락이 있는 가게도 있는데, 여긴 어딜 가도 없다. 그래서 겨우 찾아내서 사온 신라면을 이삿짐이 올 때까지 먹을 수가 없었다. --;


4. 눈폭풍이 온답니다... 에휴.... 퇴근 길이 걱정이네요. 


Panasonic | DMC-FX37 | 1/800sec | F/4.3 | 0.00 EV | 9.3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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