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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오늘 일과(이제부터 내 생활 시간표)

아침 5시 30분 TV 화면 조정 소리와 함께 기상
아침 6시 10분 어둠을 뚫고 통근 버스 타러 집 나서기
아침 6시 40분 통근버스 승차
아침 7시 20분 (길 안 막히면) 회사 도착

생각 나면 밥 먹고 기분 나쁨 안 먹고... 오늘은 안 먹음.

아침 8시 팀 정기 미팅
아침 9시 위 회의 중 먼저 나와 현업부서 실무진과 업무 조율 회의
아침 10시 위 회의 결과 따라 오피스에서 공부하든지 아님 현장 들어가든지

시간 나면 점심 먹고.. 오늘은 못 먹음

오후 1시 현업부서 팀장님 주관 대책 회의
오후 2시 오전에 못한 또는 오후에 조율받은 현장 업무 하기

운 좋으면 저녁 먹고.. 오늘은 못 먹음

오후 6시 프로젝트 실무자 참석하는 부서장님 회의
오후 7시 오후에 못한 또는 저녁에 조율받은 현장 업무 하기.
오후 9시 30분 마지막 통근 버스 떠나는 거 머리 속으로 아쉬워하기
오후 11시 지하철 막차 시간 놓치지 않기 위해 택시타고 전철역 가기
오후 12시 집에 도착.
야근 수당 올릴 거 올리고 숨 좀 돌리는 사이 언제인지 모르게 잠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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