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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game/Review

[보물찾기 0295]Sequence(1995)

디자이너: Friedemann Friese
제작사: Jax Ltd.
인원수: 2, 3, 4, 6, 8, 9, 10, 126인
소요시간: 15~30분


'트럼프'... 우리 나라 사람들이 즐겨 하는 '동양화' 정도의 자리매김을 하는 게 서양 사람들에게는 아마 트럼프가 아닐까 싶네요. 트럼프로 하는 게임들이 참 많은데, Sequence 역시 트럼프 2벌로 하는 놀이입니다. 카드 플레이를 통해 오목을 둔다고 하면 그게 가장 정확할 듯 싶네요. 



보드에는 각 칸마다 2벌의 트럼프에 1:1로 해당하도록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4곳의 모서리는 Wild에 해당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이 되면 카드 한 장을 플레이하고 해당되는 위치에 자신의 색깔의 칩을 배치합니다. 그리고 카드 덱에서 카드 1장을 받아 오죠. J 카드의 경우에는 One-eyed(한 눈만 그려진, 즉 얼굴 옆면) Jack의 경우에는 Wild 카드로 사용되어 아무 곳에나, Two-eyed(얼굴 정면) Jack의 경우에는 배치된 칩 중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서로 턴을 주고 받고 게임을 진행하다. 먼저 상하좌우 또는 대각선으로 5개의 칸을 연결하게 되면 승자 또는 승리팀이 됩니다. 최대 3팀까지 구성되죠. 


뭐, 딴 거 없습니다. 카드 뽑아 한 장씩 플레이해서 오목 만들기... 더 깊이 생각하지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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