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Life Story/세상만사'에 대한 154 개의 검색 결과

  1. 2010년 January월 24일 2009년 9월 30일 봉하마을 다녀오다 by 5thBeatles
  2. 2009년 August월 18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5thBeatles (1)
  3. 2009년 June월 19일 [펌]내일의 조중동은 by 5thBeatles (1)
  4. 2009년 June월 11일 Blogger 시국 선언문 by 5thBeatles (1)
  5. 2009년 June월 03일 [Capture]PD 수첩 6월 2일자 - 진짜 대한민국은 공안경찰국가인 듯. by 5thBeatles (5)
  6. 2009년 May월 29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 by 5thBeatles
  7. 2009년 May월 27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V) by 5thBeatles
  8. 2009년 May월 25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II) by 5thBeatles (2)
  9. 2009년 May월 23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I) by 5thBeatles
  10. 2009년 May월 23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5thBeatles (1)
  11. 2009년 May월 18일 무제 by 5thBeatles (4)
  12. 2009년 May월 09일 간만에 크게 웃었네.... by 5thBeatles
  13. 2009년 May월 05일 국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by 5thBeatles
  14. 2009년 May월 01일 세상은 요지경 by 5thBeatles
  15. 2009년 April월 1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담 by 5thBeatles (2)
  16. 2009년 April월 07일 월요일 아침 눈뜨고 보니 by 5thBeatles
  17. 2009년 April월 04일 1년 휴가 계획 by 5thBeatles (7)
  18. 2009년 March월 27일 [펌]손문상의 그림세상 by 5thBeatles (2)
  19. 2009년 March월 17일 결국 없는 X은 이러나 저러나 밟힌다는 이야기? by 5thBeatles (2)
  20. 2009년 Febuary월 09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12화(4대강 정비 사업, 최호철) by 5thBeatles
  21. 2009년 Febuary월 08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11화(통신비밀보호법, 현용민) by 5thBeatles
  22. 2009년 Febuary월 05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10화(사이버모욕죄, 주호민) by 5thBeatles
  23. 2009년 Febuary월 02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9화(금산분리완화법, 박철권) by 5thBeatles
  24. 2009년 Febuary월 02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8화(의료법 2/2, 석정현) by 5thBeatles
  25. 2009년 January월 31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8화(의료법 1/2, 석정현) by 5thBeatles
  26. 2009년 January월 30일 [펌]이동걸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이임사 by 5thBeatles
  27. 2009년 January월 29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7화(방송법 2, 김태권) by 5thBeatles
  28. 2009년 January월 29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6화(조중동/재벌방송법, 김용민) by 5thBeatles
  29. 2009년 January월 29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5화(지옥의 묵시록, 김태권) by 5thBeatles
  30. 2009년 January월 22일 [펌]악법 카툰 릴레이 4화(비정규직법 - 야마꼬) by 5th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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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달 가까이나 지나서 글을 쓰려니 시간 순서도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하염없이 울다 온 기억만 나네요. 작년 5월 하순의 어느 주말, 컴퓨터를 부여잡고 언론사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떠돌면서 월요일까지 3일 연휴였던 그 주말을 내내 울며 보내며 그 자리에 있지 못함을 안타까워 했었는데.... 4달이 지나서야 겨우 찾아가서는 그 아쉬움을 눈물로 달래고 왔던 기억이 사진을 보니 다시 새록 새록 나네요.

사진만 딥따 올립니다. 쓰디쓰고 너무나도 상처가 깊어 아픔 밖에 생각나지 않는 그 날의 기억을 곱씹으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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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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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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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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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복원식은 주인장이 도착하기 얼마전에 치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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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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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펼쳐진 현수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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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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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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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옆 Info &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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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사저로 가는 길. 이 날은 공사 때문에... 그리고 다 짐작할만한 이유로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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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대통령님이 뛰어내린 부엉이 바위. 오른쪽이 사자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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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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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바위 아래. 많은 이들이 노란 띠에 저마다의 하고픈 이야기를 써서 묶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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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바위 올라가는 길에 본 어느 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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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바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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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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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 대의 불이라도 붙여드렸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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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입구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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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통령.


이 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진다.....


January 24th, 2010 23:22 January 24th, 20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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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정말 잔인하십니다. 어떻게 한 해에 두 분을 함께 보내야한단 말입니까!



August 18th, 2009 14:15 August 18th, 20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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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병; 2009年 August月 20日 11時 1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者들이 독하게 이 앙다물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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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아 봤는데.. 아직도 여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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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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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원수를 사랑하라”
⇒ 조중동, “예수, 북한사랑 발언, 사상검증해야”

2) 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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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
⇒ 한국언론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4) 시이저 “주사위는 던져졌다”
⇒ 조중동 "시이저, 평소 주사위 도박광으로 밝혀져"

5) 이순신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 조중동,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 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6) 김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
⇒ 조중동,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7) 한석봉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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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네카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조중동, “세네카, 편파 발언, 예술계로부터 로비 의혹”

9)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 조중동 “소크라테스, 국민을 바보 취급하며 반말 파문”

10) 맥아더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조중동, “맥아더, 죽은 노병들 천지인데 버젓이 거짓말”

11) 클라크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 조중동, “클라크, 소년들에게만 야망가지라고, 심각한 성차별 발언”
⇒ 조중동, “클라크, 소년들에게 대놓고 쿠데타 사주”

12)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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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최영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2
⇒ 조중동, "최영, 돌을 황금으로 속여 팔아 거액

14) 윈스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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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9th, 2009 06:46 June 19th, 2009 06:46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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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영조 2009年 June月 19日 09時 10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조중동을 보면 꼭 초딩이 말꼬리 잡고 장난치는 기분이에요.
    왜들 저럴까... 싶네요.
    기자로서의 자존심이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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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는 위와같이 국민의 주권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 주권의 실현에는 기본권 보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갖은 편법과 권력의 오남용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있다.

특히 언론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 그리고 대화와 소통을 통한 의견 조율에 있어, 그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첫째, 광고/광고주 협박을 통해 언론 길들이기, 낙하산 인사를 통한 언론 접수를 뻔뻔하도록 태연하게 자행하고 있다. 이는 정치언론을 부활시키고 언론을 통해 국민 길들이기를 시도하려는 명백한 행위이다.

둘째,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다." 라는 무근거, 무기준을 들어 누리꾼들의 글을 무차별적 삭제/차단하는 등 차별적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는 반시대적이고 착오적인 처사이며, 심지어는 누리꾼 구속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행위를 자행하여 온라인상의 발언 기회 자체를 박탈하고 있다. 그런 반면,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인사나 연예인의 경우 공소사실이나 사생활까지 무책임하게 드러내는 등 차별적 법 집행을 저지르고 있다.

셋째, "불법 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라는 주관적, 정치적 판단으로 경찰을 앞세워 집회 사전 차단, 과잉 폭력 진압을 자행하고 있다. 그 어느 민주국가가 국민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그 어느 민주국가의 경찰이 촛불을 든 선량한 시민을 곤봉으로 내려치는가?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통해 스스로 민주정부임을 포기하고 있다.

넷째, 정권 초기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주장해 왔으나 실상으로는 명박산성으로 대표되는 "듣지 않고 무시하며, 주입/강요하는" 일방적인 자세로 일관해왔다. 정부가 말하면 법이고, 국민이 말하면 몰라서 하는 소리고, 오해인가?

이러한 이명박 정부의 비상식적, 반민주적, 반국민적인 행위로 인해 언론은 정부의 입맛에 맞는 말만 앵무새처럼 지저귀며, 온라인의 누리꾼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를 꺼리고, 자기 검열을 하며, 집회는 고사하고 술자리에서조차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과 정부가 함께 융화하지 못하고 반목할 수 밖에 없는 암울한 상황이 재현되고 있다.

이렇게 시대를 역행하는 작금의 상황은 4.19 혁명을 시작으로 5.18, 6.10 민주화 항쟁을 통해 수많은 대한민국 시민의 피로 쟁취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무로 되돌리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포스팅에 전념하던 일반 시민인 블로거가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기본권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여야 한다. 누가 우리를 위협하는가?


우리 블로거들은 현 정부의 오만한 발상과 국민에 대한 태도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현 정부는 다방면으로 시도되고 있는 언론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2. 현 정부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국민의 자유로운 정치적 발언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법적 제재를 최소화하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여야 한다.
3. 현 정부는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기본권인 집회·결사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여야 한다.
4. 현 정부는 말로만이 아닌, 진심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대화에 힘써야 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기울여야 한다.

=======================================
광장이 빼앗기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적인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작금의 상황을 맞이하여 Blogger들이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관심있거나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June 11th, 2009 07:09 June 11th, 2009 07:09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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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월 10일, 블로거 시국 선언 현황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June 11, 2009 10:05 Löschung

    공동 시국선언문 작성이 늦어지는 것 같아서 오늘 아침 시국선언문 공동작업자 분들에게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G메일의 오류로 메일 전송이 되지 않아 다시 공지합니다. * [블로거 시?

  2. 블로거 시국 선언 배너를 블로그에 달아요.

    Tracked from 쓸쓸 June 12, 2009 14:32 Löschung

    안녕하세요, 실타래입니다. 실타래가 블로거 시국 선언에 함께 합니다. 어제 도아님께 저희 실타래가 블로거 시국 선언 실을 만들어서 배포해도 되겠냐고 제안을 드렸었는데 마침 흔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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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ndy 2009年 June月 12日 09時 3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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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에서 많은 분들이 보라고 얘기하셔서 어찌어찌 구해서 봤는데... 뭐, 예상하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정말 이 불도저 정권의 무식함/무자비함에 치를 떤다.

보다 언짢으시더라도 이게 바로 한국 헌법에 보장된 집회/시위 그리고 표현의 자유가 망가지고 있는 현실임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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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rd, 2009 08:00 June 3rd, 2009 08:00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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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허니몬 2009年 June月 03日 09時 20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스크린샷만으로도 충격적이군요. ㅡㅅ-);;

    보지 못했었는데, 집에 가서 봐야겠습니다.

    답답하군요. ㅡㅅ-)

  3. 웬리 2009年 June月 03日 09時 5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서울시민의 편안한 삶을 누릴 권리를 위해서 저러는거 맞습니다.
    문제는 그 서울시민이 2%밖에 안된다는거죠 -_-;; 후우.
    진짜 땅값때문에 뽑아놓은 대통령...교훈을 많이 주네요.

  4. 장난합니까? 2009年 June月 04日 20時 33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참나ㅡㅡ 이게 말이되냐?
    노무현대통령님은 이걸 예상하고 있었을텐데..
    얼마나 답답했을까? 사랑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5. 5thBeatles 2009年 June月 05日 22時 1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네,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땅값 떨어진다고 내 집값만큼은 안 된다며 전과14범을 뽑았던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제대로 벌 받고 있는 겁니다.

  6. leesihung 2009年 June月 11日 21時 1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http://box.startpda.kr/public/PD%ec%88%98%ec%b2%a9.%eb%b4%89%ec%87%84%eb%90%9c%ea%b4%91%ec%9e%a5.%ec%97%b0%ed%96%89%eb%90%98%eb%8a%94%ec%9d%b8%ea%b6%8c.090602.SDTV.XviD-Ental.avi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다. 주소복사해서 다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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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th, 2009 07:24 May 29th, 20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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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국에 있지 않는 내 상황이 너무나 고마웠지만, 요즘만큼은 한국에 있지 못함이 너무나 안타깝다. 



May 27th, 2009 23:24 May 27th, 20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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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길 마지막에, 끊으셨던 담배 한 대를 찾으셨던 당신.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그 갈증을 푸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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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th, 2009 06:04 May 25th, 200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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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웬리 2009年 May月 25日 10時 0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우~ 정말 어안이 벙벙합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아요.
    오늘 서울 덕수궁 빈소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3. indy 2009年 May月 27日 11時 08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많이 슬픔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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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꿈에서 깨어날 줄 알았는데....

May 23rd, 2009 23:36 May 23rd, 20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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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그 곳만큼은 '바보' 소리 안 듣는 좋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시는 길 편히 가소서.
May 23rd, 2009 10:19 May 23rd, 20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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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 나의 대통령....

    Tracked from The World drawn on the BOARD 보드 위에 그린 세상 May 23, 2009 22:04 Löschung

    말을 잊었습니다. 믿어지지도 않았습니다. 화도 났고... 한 가닥 남아있던 기대와 희망의 줄이 끊어지면서.... 끝없는 추락을 아직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바닥조차 보이지 않는... 그리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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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심심이 2009年 May月 23日 11時 4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떠난 사람을 슬퍼해야 할지
    남은 사람들에게 분노해야 할지
    이런 현실을 저주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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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May 18th, 2009 08:02 / Life Story/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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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이었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May 18th, 2009 08:02 May 18th, 20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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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웬리 2009年 May月 18日 08時 3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잊지 말아야 할텐데요. 정말로요.

  3. 솔로몬 2009年 May月 18日 23時 5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당시 광주 거주자였고... 4살밖에 되지 않았을 때이지만... 아직도 뇌리에 제 시각에서 본 약 6초짜리 동영상과 4장정도의 스틸컷이 남아있어 가끔 깜짝깜짝 놀라곤 하니... 당시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분들은 어떨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 5thBeatles 2009年 May月 19日 04時 48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뭐, 나도 머리 굵어지고 난 후 동영상으로 본 거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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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9th, 2009 13:00 May 9th, 20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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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1달 안에 급작스레 저 지옥으로 복귀해야만 하는 재원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갈수록 굳어져만 가는 '국가는 무용지물'이라는 생각. 결국 국가란 것도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는...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하자 없는 것이 어디 있겠냐마는 이런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변해 버려 미력한 개개인을 피해를 입게 만들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 필요악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큰 '악습' 아닐까?



May 5th, 2009 22:18 May 5th, 20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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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사과와 반성은 없고 돌아오는 것은 삽질과 보복과 욕설 뿐.

결국 촛불 시위 이후 1%-하지만 모든 실권을 다 가지고 있는-를 위한 정책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것만 하기로 1% 소통만 하기로 자세를 바꾼 정부.

재보선의 그 순간에도 '산업은행 민영화' 법안이 통과되는 등 여전히 1%만이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지난 총선에 만들어준 의회 독재 권력에 의해 만들어져 나가고 있다.

노짱, 당당히 해야 할 일-사과-를 하는 인간 노무현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이런 환경이 조성되도록 만드는데 일조한 대통령 노무현으로서는 '면목없다'라는 말로 끝날 게 아닌 듯 싶다. 아무리 시계 2개와 백만 달러의 바늘 도둑이라고 하지만, 내 편인 살인마는 영웅으로 받들면서, 한 번 찍히면 수박 서리도 천인공노할 놈으로 만드는 게 저네들 아닌가. 그러했기에 당신만은.... 이라고 생각했건만.... 

정말 쥐새끼의 1%만을 위한 정권 재창출 작업은 치가 떨릴 정도로 무대뽀로 진행중이다. 거기에, 유신 공주라면 달랐을 거라질 않나, 2MB의 Twin Brother라고 봐도 무방한 정동영도 무혈입성하는 이 상황.... 이 무슨 개뼈따구 같은 상황인지...



May 1st, 2009 02:32 May 1st, 2009 02:32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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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몰랐는데, Safari에선 Download 받고 싶은 그림이 있으면 (Download 허용된 경우) 그냥 그 그림을 Drag해서 바탕화면이나 가져다 놓고 싶은 Folder에 가져다 놓으면 되더군요. ㅎㅎㅎㅎ

2. N Site 인기 기사에 보니 '리포터가 이쁜 게 죄인가요'라는 게 있길래 기사를 읽어보니 ESPN Monday Night Baseball에 Sideline Reporter를 하는 Erin Andrews 얘기였다. 나야, 야구랑 Hockey 중계만 주로 보다 보니 그녀가 주로 나오는 대학 농구나 대학 축구에 나왔는지는 잘 몰랐는데, 적어도 야구에 나올 때는 뭐 그냥 그런 여자 Reporter인가 보다 했는데, 이 기사를 보면 뭐 전 Cheerleader 출신이라든 둥 참 자세히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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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직접 봤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하늬하늬한 One Piece를 입고 Ground에 나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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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실린 사진. Google 검색해서 제일 이뻐 보인 사진을 찾아온 듯. 이쁘긴 하네. 몸매도 착하고 --;


이걸 기사라고 만든 기자도 기자지만, 어쨌든 제목 덕(?)에 나도 낚았으니 Traffic 끌고 왔다고 칭찬 받았겠네... --;;


3.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 안하고 그녀만 쳐다 본다'라는 이유로 한 대학에서 자기네 경기에는 Erin의 취재를 막겠다고 했는데.... ESPN에서는 이걸 받아들기로 했단다. 설마, 이 기자가 이 기사를 쓴 이유는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는 MBC랑 비교할려고 그랬다고 생각하면 너무 Over인가?

하긴 저 대학이야 대놓고 요청이라고 했지, MBC의 경우엔 알아서 기는 거니... 최장기 Anchor를 했다는 MBC 엄기영 사장. 그 Title이 아깝다. 정부랑 우익단체에 찍힌(?) 신경민 Anchor와 김미화 씨를 알아서 자르겠다라...

(이미 유종일 교수는 하차가 결정된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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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BC가 여기서 무너지면 어떻게 될지는 KBS를 보면 답이 나온다. 사장 바뀌고, 갑지가 Program 진행자에서 하차하게 된 윤도현을 보면 말이지. 후속 진행자로 Program을 맡았던 이하나는 반 년도 안 되서 결국 유희열로 교체되는 졸속 처리. 아무리 봐도 유희열로 하다가 안되서 이하나를 썼다가, 잘 정리가 되니 잽싸게 이하나를 뻥 찼다고 밖에는.... 뭐 이 Program 진행자 건은 그렇다고 치고 새 Album 들고 나온 가수가 예능 방송 여러 개 돌면서 선전하는 건 다른 모든 가수들도 다 하는 거 아닌가? 영화 배우들도 새 영화 나오면 모든 예능 다 돌며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설마 그 관행을 KBS 고위층에서 직접 시정에 나서겠다는 건 아니겠지? 그 분들이 그런 주변머리나 있으신가? 꼴 보기 싫은 놈이 나 모르는 사이 내 방송(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웃긴다. 방송국이 지 꺼냐고)에 나오니까 열 받혀서 애들 불러다가 한 소리 하고 거기에 애들은 알아서 긴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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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정부에서 모든 Program의 출연자 관리 조건까지 만드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이게 무슨 1980년대 언론 사찰하던 때도 아니고....


5. 그러고 보면, 이미 언론 사찰은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뭐, 누가 기침하면 누군 알아서 드러눕는다고.... 연합 뉴스를 보면 딱이다. 관제 통신이라고까지 불리는 연합 뉴스에 유독 정부가 안 좋은 Image로 다뤄진 기사는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북한이 Rocket을 발사한 그 날, 박희태 대표는 2일에 걸쳐 Golf를 쳤단다. 근데 이 기사는 이른바 좌빨 언론에만 기사가 나오고 있고, 민족 정론지라고 하는 것들은 물론 연합 뉴스에도 기사는 찾을 수가 없다. 철도 파업을 하던 날 Golf를 쳤다는 이유로 이해찬 총리가 그 민족 정론지의 등쌀에 못 이겨 퇴임한 거랑 비교하면.... 뭐 물론 자본가에 대항하는 노동자 파업이 북한의 불장난과는 비교할 껀덕지도 아니 되는 모양이다. 아님, 딴나라당이니 자기 나라 아니라고 신경 안 쓰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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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민족정론지들, 연합 뉴스, SBS에 YTN과 KBS까지 장악했으니 이제 남은 건 MBC. 뭐, 좌빨 신문들이야 뭐 놔두면 구독자 수도 적고 놔두면 제 풀에 쓰러질 거라고 보고, 먼저 MBC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 모양인데...

이 얄미워 죽겠는 MBC가 자꾸 심기를 건드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인 모양. 

오늘도 MBC에서는 가카의 돈줄이자 최측근인 천신일이 박연차한테 돈 받았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 하고는 로비 의혹을 제기했다. 먼저 피신시킨 전 국세청장이 없으니 추부깃털만 날려 버리면 대어들을 수두룩하게 낚을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자꾸 MBC가 초를 치니 열도 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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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마이뉴스

그나저나 박연차 List는 무슨 감자 줄기도 아니고, 캐면 캘수록 더 큰 게 나오고 있다. 검찰은 저 쪽으로 캐 나갈려고 하는데 한 편인 줄 알았던 법원은 구속영장 신청 기각으로 방해나 하고, 얄미운 MBC는 '그 쪽만 캐지 말고 여기도 캐 보자'라고 자꾸 내 몸통을 가리키니.... 가카 똥줄 타실 듯.


7. MBC만 해도 짜증나 죽을텐데, 여기 저기서 가카 맘대로 하지 않는다고 난리다. 가카의 연설 동영상을 올리겠다고 한 Youtube는 Internet 실명제에 반대해서 한국 국정으로 된 계정으로 동영상을 올리는 것은 막기로 했단다. 주민등록번호를 Site 가입할 때마다 제시하고 인증 받아야 하는 한국과는 달리 e-mail만 보내고 Confirmation Mail의 Check만 하면 되는 해외 Site인 Google은 국적을 한국이 아닌 타국으로 하면 얼마든지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고 맞짱을 떠 버렸다. 과연 가카는 원래 국적인 일본을 사용해서 연설 동영상을 올리실 건지?


8. Google에 이어서 Canada 정부까지 가카 속을 썩인다. '국제 수역 사무국' 기준에 따르지 않으면 쌀나라 성님이 화나서 WTO 애들 불러다가 혼낼지도 모른다는 논리로 미친 소가 있을지도 모르는 쌀나라 소고기의 수입 개방을 했더니, 정작 성님은 '국제 수역 사무국' 기준을 따르지 않는 일본, 대만한테 성질 내지 않고 그렇다고 가카를 이뻐라 하지도 않는 거 같고.... 쌀나라 소고기랑 똑같이 미친 소 취급받던 Canada가 쌀나라 껀 받아주면서 왜 우리껀 안 받아주냐면서 WTO에다가 한국을 제소한댄다. 제소 피할려고 한 정책이 제소 당했으니, 정책 실패했으면 파기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똑같은 조건의 쌀나라 건 받아주면서 Canada는 어떤 논리로 피하겠는가... 결국 요즘 막 개기기 시작하는 백성들에게 미친 소 떠 먹이는 수 밖에.... 뭐, 가카는 안 드실테니 문제 없겠지만(?) 말이다. 


9. 여기 저기서 개기니까 이제 잡것들조차 개기기 시작하니 열 좀 받으실 듯. 하물며 백성이란 위에서 시키면 군말 없이 하면 될텐데, 백성이 아니라 국민이라면서 자꾸 토를 다니 얼마나 열 받으실까?  20살 이상 어린 전여옥을 눈병신으로 만든 60살 할머니를 좀 잡아 넣겠다는데, 이 놈의 증인(그것도 검찰 측 증인)이 '멱살 잡고 머리채 잡는 건 봤다'라고 조서 쓸 때 얘기했지만, '때리고 눈 찔렀다'라고는 얘기한 적 없다며 경찰에서 작성한 조서가 조작되었다고, 그것도 공개 재판에서 증언해 버렸다. 도대체 때리지도 눈 찌르지도 않았는데, 전치 X주에 눈 다쳤다고 징징대는 걸 보면, 오늘 재판에 출석 안 한 오크녀, 다음 번 재판에 출석해서는 '할머니 눈에서 Laser Beam이 나왔다거나 손바닥에서 장풍이 나왔다'라고 주장하고 경찰이 그걸 사실이라고 조서를 새로 작성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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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폭행...이라고 주장하는 사건 공판 현장 사진 - 오마이뉴스


10.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후보가 당선되었다. 아래 지도를 보면 18대 총선과 비교하면 확실히, 그것도 성남 분당 같은 딴나라당 텃밭에서도 진보 진영 후보가 이겼다. 뭐, 12% 밖에 안 되는 투표율이라고 딴나라당에서 무시했다고 하는데.... 말 잘 했다. 투표율이 50%가 안 되어서 뽑힌 선출직들은 민심의 반도 반영이 안 되었으니 그거 다 취소하고 투표율 50% 될 때까지 계속 투표하자고.... 지지자가 반을 넘어야 된다고 요구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가카도 물러나야 할테니 절대 안 받아들일테니 나름 협상 가능한 선을 제시해 본다. 

우찌 되었든, 1년 당해 보니 더 못 살게 되었다는 게 피부로 느껴지는지.... 못 살게 된 것도 못 살게 된 거지만, 사람답게 살 권리조차 박탈 당하니.... 문제는 이걸 4년이나 더 버터야 한다는 거다. 진짜 이건 잊어버리고 싶어도 잊지 못할 5년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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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년수(기간)을 얘기하다 보니 그네들이 줄창 노래하는 '잃어버린 10년'이 떠올랐고, 최근에 본 그와 관련된 'Eau Rouge'의 글이 떠올랐다. 그 글에서 얘기했듯 진정한 '잃어버린 10년'의 의미는, 그 10년간 돈과 권력에 타락해 버린 진보 진영 때문에 더 이상 우리에겐 도덕성, 연대 의식, 행동력을 갖춘 세력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거다. 이렇게 나라가 홀딱 다 뒤집어져 가는데 우리에겐 거기에 맞설 동력도 없고 구심점이 없다 보니 연대 의식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다. 정말 이런 식으로 가다가 일본처럼 민중이 자포자기 해 버림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관-정-재-언이 똘똘 뭉쳐 일본의 55년 체제를 한국에서 부활하는 거 아닐까 두렵다. 뭐든지 일본처럼 하려는 'Made In Japan' 무리들이니까...


12. 자꾸만 '가카' 때문에 머리만 아파온다. '카가'를 보면 좀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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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도 그렇고 봉준호도 그렇고... 보고 싶은 작품이 넘 많은데...


13. 이런 심란한 시기에.... 이네들이 부러우면 지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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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1th, 2009 02:48 April 11th, 2009 02:48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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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후지 2009年 April月 13日 09時 1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마지막에 반전이 있음..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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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t이 3 개나 터졌다.

1. 북한이 rocket 쐈다고 미국 News에서도 주요 소식으로 다루고 있고.... 아무리 봐도 뽀글머리와 쥐새끼, 누가 더 또라이인가 꼴값 경쟁하는 거 같다. 한반도의 운명을 또 다시 외세에 넘겨야 하는건지... (근데 그게 그나마 더 합리적일 거라고 생각이 드는 게 더 서글프다)

2. 정동영 전 의원이 민주당 공천에서는 배제되었다. 분열이 무서워서 중재에 나섰던 여러 사람들과 정동영 지지자들이 난리가 난 모양이다. 잡탕 정당을 하느니 차라리 선명한 분열이 낫다. 거기다 Contents없이 Image로만으로 먹고 사는 정치인(또는 유사부류)을 선택하면 얼마나 고생하는지 지난 1년 만으로도 부족한 건지.... 어찌 되었든, 어차피 쪽박 신세, 제대로 정리해서 큰 걸 내다 보자.

3. 드디어 한 여자 연예인의 List에 이름이 올랐던 유력 언론사의 사장 이름이 국회에서 실명으로 거론이 되었다. 물론, 질문 내용은 해당 인물이 수사 선상에 올랐었느냐라고 하는 다분히 수위가 낮은 수준이지만, 원채 이 사건의 반향이 크다보니.... 하지만, 국회의원의 면책특권도 무시하면서 '소송'이네 '보상'이네 하면서 팔짝 뛰는 그 언론 행태를 보면.... 

'대통령도 와서 고개 숙이고 인사하면서 우리를 무서워하는데, 감히 일개 국회의원 주제에'라는 역시 그 언론다운 행동이다. 일제시대부터 늘 권력의 음지에서 조선반도의 황국화(주, 황색 언론의 나라)를 꿈꾸던 그들. 

과연 이렇게까지 커져버린 사건을 검경에서는 어찌할런지... 

뭐, 신영철이 알아서 정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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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XX Site에 가니 이렇게 뜨는군요. 역시 Computer에도 해로운 Site군요.




April 7th, 2009 01:20 April 7th, 2009 01:20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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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에 힘들긴 힘든가 보다.  이제까진 연차를 남기면 일당으로 한 몫에 지불이 되어서 나름 Bonus 같이 연차 안 쓰고 모으는 맛이 있었는데, 작년에 다 쓰라고 압박이 들어왔지만, 회계년도가 다 끝나갈 무렵이었던지라 예전처럼 했는데, 올해는 아에 회계년도가 시작되자 휴가 계획이란 것까지 작성해 올리라고 하면서 연차며 특별휴가 모두 다 쓰라고 공지가 내려왔다. 이제 돈 못 받게 생겼으니 다 써야 할 거 같은데, 나름 연차가 되서 그 휴일 날짜가 꽤나 된다. 한 달에 하루씩 쓰길 권장하고, 여름 휴가니 명절 휴가에 Sandwich Day도 다 쓰는 게 권장 사항이라는데... 나야 미국에 있으니 이거 기본 계획 안 고쳐두면 또 예전처럼 나도 모르게 특별휴가가 사용되어 있을테니 후딱 해치워야 한다는 건데...

그나저나 계획 상신 기한이 다음주 월요일이라, 시차 고려하면 난 이번 주말에 전부 계획 세워야 한다는...

이렇게 된 김에 예전에 동부에 오면 꼭 하기로 했던 야구장 Tour 나 MLB  일정 보고 정해버려야겠다는....

뭐 일단 Draft로 1차 정리 자료 올려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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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 Rule

1)  Memorial Day, Independence Day, Labor Day 연휴에 하루 추가하기. Thanksgiving Day와 X-mas 주간에 해당 주간 다 놀게 만들기. 특히나 후자 경우엔 여기 회사가 자동 휴업이라서 얼마나 쓸지 모르겠지만, 대충 1주일 정도 휴가 정리.

2) 길게 말고 주말 앞뒤로 끼워서 2일씩 해서 자주 놀러 가기. 돈 되면.

3) D.C 쪽 야구장 Tour 한 번, Lake 쪽 야구장 Tour 한 번.


고려 대상인 목적지.. .

1.Stanley Cup Final or Western Conference Final (SJ Sharks)

-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285불
- Round 2까지는 봤고 Red Wings랑 붙을 게 확실한 Conference Final이나 Stanley Cup Final을 경기장에서 직접 보고 싶음.
- Must임 5월 마지막 주에서 6월 둘째 주 사이.


2. Turner Field (Atlanta Braves)

- Fan Brick 보러 가기
-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341불
- 희망 날짜 
Memorial Day Weekend Blue Jays, 6/26~6/28 Red Sox, 7/16~19 NY Mets, 7/31~8/2 LA Dodgers, Labor Day Weekend Reds, 9/18~20 Phillies, 10/2~4 Nationals

3. 동부 야구장 여행 대상 도시들 (아래 세 도시간 이동 거리 2시간 이내)

Independence 주말 Braves@Nationals 및 Mets vs. Phillies 그리고 이어지는 주 초에 Camden Yard에서 경기 있음.
7/25~27(토~월), 8/8~10(토~월) 도 괜찮음. 9/3~5(목~토) 또는 9/30~10/2(수~금)도 있으나 주중. 이 경우는 NY Tour랑 묶어야 해서 1주일 짜리 여행이 되어버림.

1) Citizen Bank Park (Philadelphia Phillies)

- 차로 4시간 소요.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255불.

2) Oriole Park@Camden Yards (Baltimore Orioles)

- 차로 5시간 반,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153불

3). National Park (Washington Nationals)

- 차로 6시간,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153불


4. 중부 The Lake 근처 야구장 여행 대상 도시들

5개 다 보는 건 힘들고 이 중 3개 보는 일정 고려

Best : 9/26~29(토~화 P Cl D Ch 순서) 동부 여행과는 비행기로 연계하면 가능하지만 무리스러워 보임.려

기타: 6/25~27(목~토, D Cl P 순서) 6/30~7/2 (수~금, P Cl  Ch 순서) 7/5~7/7(일~화 Cl D Ch 순서) 8/1~8/3(토~월, P Cl D) 8/15~18(토~화 Ch D P Cl, 그러나 이동 거리 상 14~19가 바람직)  9/12~14(금~일 Cl D Ch)  그 외에도 동부 여행 연계시 9/7~8 P Cl 도 고려 대상. 이 경우 Chicago는 따로 여행. 들 

1)PNC Park (Pittsburgh Pirates)

- 차로 9시간,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182불

2) Progressive Fields (Cleveland Indians)

-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254불, Pittsburgh에서 차로 2시간
- 가 봐야 하는 이유: 추신수?

3) Comerica Park (Detroit Tigers)

-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285불, Pittsburgh에서 차로 5시간
- 가 봐야 하는 이유: 지나는 길? --;

4) Wrigley Fields (Chicago Cubs)

-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214불, Pittsburgh에서 차로 8시간
- 가 봐야 하는 이유: MLB에서 가장 유명한 구장 중 하나

5) Roger Centre (Toronto Blue Jays)

- Albany에서 차로 6시간,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438불, Pittsburgh에서 차로 5시간
- 가 봐야 하는 이유: I-94 갱신 이후 Canada 가야 함. 뭐 Niagara Falls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가는 김에?


4. 주말에 갈 수 있는 구장들.불

1). Fenway Park (Boston Red Sox)

- 차로 3시간 소요. Memorial Day 기준 왕복 항공료 최저 284불
- Yankees 경기는 팔지 않음. 한 달에 하루 쓰는 휴가 써서 5월 이내 다녀오기. 재원님 집에서 숙식 해결.
- 당황스러운 게 현재 Red Sox 공식 Homepage에서는 4/18(Orioles), 5/9(Rays), 10/3(Indians)가 포함된 주말 연전을 제외하고는 입장권이 매진된 상태. --; 6/20일이 포함된 주말에 Braves가 오는데...

2) New Yankee Stadium (NY Yankees)

- 차로 3시간,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174불
- Indians가 우선 하지만 아무 주말이나....
   Indians 4/16(Th)~4/19, 6/13 주간 Mets, 7/25 주간 A's, 8/8 주간 및 9/26 주간 Red Sox

3) Citi Fields(NY Mets)

- 차로 3시간, Memorial Day 기준 왕복항공료 최저 174불
- Braves, 찬호 형님 오면 보러 가기. 

    Braves: 5/11(M)~5/13, 8/18(Tu)~8/20, 9/21(M)~9/23 Braves는 휴가가 아니면 못 보겠군.
    Phillies: 5/6(Tu)~5/7, 6/11(Tu)~6/13, 8/21(F)~24 생일 때 보러 가면 될 듯.
    이외에도 9월 첫째 주말의 Cubs와의 3연전, 6월 마지막주의 Subway Series 등에 관심.

옴팡지게 놀아보자 --;
April 4th, 2009 05:48 April 4th, 200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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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심심이 2009年 April月 05日 19時 2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한국에나 오세요.. =_=;;

  3. 심심이 2009年 April月 06日 21時 53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럼 제가 갈테니 놀아주실래요? ㅋㅋ

    • 5thBeatles 2009年 April月 06日 22時 31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휴가로? 아님 출장? 후자는 불가능해보이는데... ㅎㅎㅎ

  4. 심심이 2009年 April月 07日 21時 3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휴가죠.. 출장을 갈 수 있을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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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평) 에휴
March 27th, 2009 00:16 March 27th, 2009 00:16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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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ndy 2009年 March月 27日 18時 3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 애국기동단 창설 기사를 보고..

    한숨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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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사에서 본 내용인데.... <원문보기>

실제 이날 지도부 내부에서 홍 원내대표 지적에 반박이 제기되는 등 격론이 벌어졌다. 박희태 대표는 “너무 중과세를 하면 그것이 결국 다주택자에 대한 고통이 아니라 세입자, 무주택자에게 전가된다”고 말했다.

그니까 결론은 양도세를 현행대로 하면 이른바 꼭지 도신 다주택자 분들께서 세입자, 무주택자에게 막할지도 모르니 미리에 막아 주겠다는, 백성을 어여삐 여기신 '양도세 중과세 폐지'라는 논리인데...  결국 있는 X는 어떻게든 없는 X 등쳐서 그 돈 메꾼다는 천민 자본주의적, 머슴에게 새경 주는 주인장같은 저런 사고 방식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게.... 정말 치가 떨린다.

많이 버는 사람에게서 합법적인 수단을 통해 걷은 돈을 세입자나 무주택자에게 되돌려 주는 방안을 강구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지금 이 상태에서 가진 분들 심기 건드려서 없는 X들 안 괴롭히게 막자라니... 도대체 저게 도대체 공당의 대표로서 제정신이 박혀서 하는 말인지..

그렇게 없는 X들 신경쓰는 사람들이 두부에도 부가세를 붙이겠다고 XX인지... 유모차 끌고 나온 어머니들을 콩밥 먹게 만들려고 하더니 이젠 그 콩밥 먹고 억울한 심정 달래려는 두부 보고 또 열 받게 하는, 도대체 이런 나라가 어딨냐고.

에라이...... 진짜 백이 숙제 숨어 살던 수양산으로 가야하는 건지...


March 17th, 2009 07:06 March 17th, 20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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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웬리 2009年 March月 17日 09時 3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남은 임기 잘 버텨야죠.
    박정희, 전두환때도 잘 버텼잖아요. -_-;; 하아~

    • 5thBeatles 2009年 March月 18日 00時 55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것들보다 더 독한 거 같아서요 --; 임기가 걔네들보다 짧아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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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ary 9th, 2009 12:10 Febuary 9th, 20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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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길 건너 병원에 응급차 타고 갔다가 응급차 비용으로만 20만원을 내고 싶으신지? 의료보험 민영화 되면, 그거 한 순간입니다. 직장 선택의 기준이 회사에서 의료보험을 제공해주느냐가 또 하나의 중요 조건이 되는... 근데, 과연 우리나라 기업이 그런 걸 해줄까요?

(미국 생활 2년 동안 본 미국 의료 보험 문제의 폐해만 떠올려도 이건 정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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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st, 2009 04:41 January 31st, 200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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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한국금융연구원 동료 여러분의 곁을 떠납니다. 여러분과 인연을 맺은 지 만 9년, 원장의 직을 맡은 지 1년 반, 여러분과 함께 많은 일을 하며 때로는 같이 즐거워하고 때로는 같이 힘들어 하고 때로는 같이 분개하기도 했던 값진 추억을 갖고 여러분 곁을 떠납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금융연구원이 국내의 대표적인 금융정책 두뇌집단(Think Tank)으로, 또한 국내의 독보적인 금융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떠납니다.

1년 반 전, 제가 원장에 취임하면서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금융연구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고. 금융연구원의 발전은 국내 금융정책의 수준을 높이고 우리 금융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그러나 이 일은 제가 원장으로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연구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원장의 몫은 여러분들이 소신껏 오직 여러분의 학자적 양심과 신념에 따라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입니다. 때로는 외풍을 막아주고, 때로는 여러분을 대신해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에 대항해 싸우는 일입니다. 때로는 여러분의 입이 되고, 때로는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는 일입니다. 그것은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지키는 일입니다.

저는 지난 1년 반 원장으로서의 제 몫의 일을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그리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제 임기를 절반 밖에 채우지 못하고 오늘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더 이상 지켜드리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안고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한갓 쓸데없는 사치품 정도로 생각하는 왜곡된 ‘실용’ 정신, 그러한 거대한 공권력 앞에서 이제는 제가 더 이상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짐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 금융연구원을 떠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연구원을 정부의 Think Tank(두뇌)가 아니라 Mouth Tank(입) 정도로 생각하는 현 정부에게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한갓 사치품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책실패의 원인을 정책의 오류에서 찾기보다는 홍보와 IR에서 찾는 현 정부의 상황 판단 앞에서, 잘된 것은 모두 내 탓이요 잘못된 것은 모두 네 탓이라고 보는 현 정부의 인식 앞에서, 결정은 내가 할테니 너희들은 그저 일사불란하게 따라오기만 하라는 현 정부의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 사고방식 앞에서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은 비판의 잘 잘못을 따질 필요도 없이 현 정부의 갈 길을 가로막는 걸림돌에 불과할 것입니다. 아니, 비판이 아니더라도 정부의 정책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연구원이나 연구원장은 현 정부의 입장에서는 아마 제거되어야 할 존재인 것 같습니다. 경제성장률 예측치마저도 정치 변수화한 이 마당에 그것은 아마 당연한 일이겠지요.

돌이켜 보면 정부의 정책이 지금처럼 이념화된 적도 흔치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책의 논의 과정이 생략되고 사고와 아이디어의 다양성이 이처럼 철저히 무시된 적도, 아니 봉쇄된 적도 흔치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 사회가 민주화된 이후에는 말입니다. 경제적 논리와 경험적 증거보다는 주의와 주장만 난무하는 무리한 정책, 네 편과 내 편을 가르는 정책,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기보다는 특정 집단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정책, 그 앞에서 사고와 아이디어의 다양성이 인정될 수가 없겠지요. 이에 근거한 활발한 정책 토론 또한 불편하겠지요.

여러 가지 사례를 들 필요도 없습니다. 현 정부가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금산분리 완화정책을 살펴봅시다. 재벌에게 은행을 주는 법률 개정안을 어떻게 ‘경제살리기 법’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어떻게 ‘개혁입법’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국제적 조류라고 감히 주장할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우리나라가 전세계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금산분리가 가장 철저한 나라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그리고 일부 보수집단 금융이론가들의 주장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전세계 선진국에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산업자본의 금융지배가 가장 많이 허용된 나라입니다. 그 폐해도 가장 많이 경험한 나라입니다.

여러분들은 외국의 경우 은행이든 증권사든 보험회사든 산업자본의 지배 아래 있는 세계적 금융기관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제가 과문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아직 산업자본의 지배 아래 있는 세계적 은행, 세계적 증권사, 세계적 보험사의 예를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은행을 제외하면 증권, 보험 등 제2금융권의 주요회사들은 거의 대부분 산업자본 즉, 재벌의 지배 아래 있습니다. 이래도 저희 나라가 전세계에서 금융과 산업이 가장 철저히 분리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불행히도 재벌의 지배 아래 있는 우리나라의 증권사, 보험사들은 비록 국내시장에서는 1류 행세를 하지만 국제시장에서는 2류, 3류 수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재벌의 소유를 금지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증권사, 보험사가 세계시장에서 2류, 3류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래도 재벌의 은행소유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이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주장하기 전에 우선 재벌들은 자기들이 소유한 증권사, 보험사를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금융사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은행을 재벌에 주어야 한다는 주장은 마치 프리메라 리그의 꼴찌 축구팀에게 야구를 하도록 해주면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될 거라는 주장과 다르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이론을 내세우기도 전에 이런 평범한 상식적 결론을 현 정부는 왜 진솔하게 인정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희 연구원으로서는, 그리고 저 개인으로서도 -- 원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금융학자로서 -- 정부의 금산분리 완화정책을 합리화할 수 있는 논거를 도저히 만들 재간이 없습니다. 정부의 적지 않은 압력과 요청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하는 은행법과 금융지주회사법 등 개정안은 금융분야에서의 대운하 정책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번 국토를 파헤치고 나면 파괴된 환경을 되돌릴 수 없듯이 일단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가 되면 이를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환경파괴의 영향이 모든 국민에게 미치는 외부불경제성(external diseconomies)과 마찬가지로 은행의 사금고화도 금융체제 위험(systemic risk)을 높이는 외부불경제성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파괴된 환경은 사후 감독이나 제재로 쉽게 복구되지 않듯이 은행 사금고화의 폐해도 현 정부와 일부 보수 금융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사후 감독이나 제제를 강화한다고 쉽게 방지되거나 시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운하 정책이나 금산분리 완화정책이 쉽게 포기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그 혜택이 특정 집단에 집중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정집단의 이익이 상식을 압도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밖에 달리 결론지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4대강 정비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삽질을 하다가 나중에 슬쩍 연결하면 대운하가 된다고들 합니다. 재벌의 은행소유한도를 4%에서 10%로 올려 일단 발을 들여놓고 나서 나중에 슬쩍 조금만 더 풀어주면 되니까 이것도 닮은꼴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우리의 경제위기로 키우고 있는 정부의 거듭된 오판과 실정이 또 다른 사례가 되겠지요. 전국민이 합심해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총력 대응해도 부족할 때입니다.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진지한 논의를 거쳐 국민의 의지가 정책으로 결집되어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허심탄회하게 귀를 열어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좌-우, 진보-보수, 네 편-내 편, 네 탓-내 탓 가르기에 집착하다 보니 정부의 관심은 다른 데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정부는 다양한 의견의 자유로운 표출과 논의를 막고 싶은 것 같습니다. 위기상황에 대한 판단마저도 정책적으로 왜곡되고 수시로 번복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책대응에도 실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상충되는 정책이 남발되는 것 같습니다. 위기는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국민들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럴 때 연구원 동료 여러분의 곁을 떠나는 제 심정도 착잡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법에 규정’된 원장의 임기를 부정하는 ‘법치’ 정부의 이중 잣대(double standard) 앞에서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해달라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해 원장의 임기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희생하는 대가로 연구원의 원장직을 더 연명한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원장의 직은 제 개인의 영달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래 돌아가는 세태를 보면서 제 후임으로 어떤 분이 오실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어떤 분이 원장으로 오시든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조용히 연구에 매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여러분께 누누이 말씀드렸듯이 연구원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원장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라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원장으로 재임했던 기간 중에도 연구원을 이끌어 왔던 것은 제가 아니고 여러분이었습니다. 저는 단지 여러분을 도와드리는 역할만을 하였을 뿐입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정부의 요구에 맹목적으로 따라서는 안됩니다. 금융연구원의 품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금융연구원에 대한 외부의 신망과 신뢰를 유지해야 합니다. 긴 세월을 두고 보면 그래야만 우리 금융연구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국가와 국민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한동안 쉽지 않은 시절이 금융연구원에도 올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시인이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이 세상에 젖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여러분이 겪는 어려움이 금융연구원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비록 금융연구원을 떠나기는 하지만 동료 여러분을 아주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뜻을 같이 하는 학자들이 한 평생을 같이 하듯 저는 여러분과 평생을 같이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동료로서 또한 선배로서 저는 금융연구원을 떠나서도 금융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같이 노력할 것입니다. 금융연구원을 금융연구자들의 품으로 되찾을 때까지 .....

2009년 1월 31일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이동걸

January 30th, 2009 03:18 January 30th, 200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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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말의 생각

    Tracked from ryudaewan's me2DAY January 30, 2009 09:32 Löschung

    이동걸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이 사표 던지며 2MB정부의 독선, 금산분리 완화의 폐혜를 신랄하게 깠다. '국책연구소를 Think Tank가 아니라 Mouth Tank로 여긴다'던지 '금산분리완화는 금융계의 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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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걸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이 사표 던지며 2MB정부의 독선, 금산분리 완화의 폐혜를 신랄하게 깠다. '국책연구소를 Think Tank가 아니라 Mouth Tank로 여긴다'던지 '금산분리완화는 금융계의 대운하?

  3. 하얀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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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이 다루는 이동걸 금융연구위원장의 이임사 전문(조중동이고 아니고를 떠나 언론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 교묘히 인용하는데 선수들이라, 늘 원문을 봐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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