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에 대한 136 개의 검색 결과

  1. 2010년 January월 24일 생존신고 II by 5thBeatles (1)
  2. 2009년 November월 17일 근황 by 5thBeatles (3)
  3. 2009년 October월 19일 생존신고 by 5thBeatles (7)
  4. 2009년 October월 01일 I'm Back by 5thBeatles (4)
  5. 2009년 April월 02일 주저리 잡담(II) by 5thBeatles (4)
  6. 2009년 March월 18일 주저리 주저리 by 5thBeatles (1)
  7. 2009년 March월 11일 눈 검사 by 5thBeatles (2)
  8. 2009년 Febuary월 13일 빈 집 by 5thBeatles (1)
  9. 2008년 December월 05일 무제 by 5thBeatles (7)
  10. 2008년 December월 04일 잡스러운 이야기 by 5thBeatles (2)
  11. 2008년 November월 27일 그냥 끄적끄적 by 5thBeatles (6)
  12. 2008년 November월 27일 [펌]김창완-청춘 by 5thBeatles (2)
  13. 2008년 November월 25일 몸보다 맘이 더 아프다. by 5thBeatles (6)
  14. 2008년 November월 24일 출장, 그리고... by 5thBeatles (2)
  15. 2008년 November월 16일 출장 가요 by 5thBeatles (1)
  16. 2008년 May월 30일 근황 및 잡담 by 5thBeatles
  17. 2008년 May월 26일 부재중 신고 by 5thBeatles
  18. 2008년 March월 03일 학회 끝 by 5thBeatles
  19. 2008년 Febuary월 26일 차라리 평상시처럼 할 걸.... by 5thBeatles (4)
  20. 2008년 January월 15일 오늘 온 만만찮은 물건 by 5thBeatles (2)
  21. 2007년 September월 11일 근황 by 5thBeatles (4)
  22. 2007년 April월 24일 [펌]Marine Blues 2007년 4월 23일자 by 5thBeatles
  23. 2007년 April월 17일 급한 불은 끄고... by 5thBeatles (11)
  24. 2007년 April월 14일 정말 숨막힌다.... by 5thBeatles (2)
  25. 2007년 March월 22일 나는 지금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 by 5thBeatles (10)
  26. 2007년 March월 12일 서글픈 현실 by 5thBeatles (4)
  27. 2007년 Febuary월 02일 사내 공지 & 부서 이동 by 5thBeatles (4)
  28. 2007년 Febuary월 01일 무제 by 5thBeatles (8)
  29. 2007년 January월 04일 Show me the Money!!! by 5thBeatles (12)
  30. 2007년 January월 01일 감기 조심하세요 by 5th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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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했습니다. 블로그에....

1. 일단 간만에 블로그 좀 쓰겠다고 하다가 textcube 1.7.8 (불행히도 php server가 4.0 대인지라 php 5.0이상을 지원하는 1.8을 못 쓴답니다.) 로 업그레이드 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관리자 페이지에 못 들어가게 된 게 한 3주 정도... 밖으로는 잘 보이는데, 속으로 문제가 생겨서... 간만에 일요일 집에서 쉬면서 attach와 db는 살려두고 다 지운 상태서 지지고 볶고 한 끝에 겨우 살렸습니다. 그 동안 쓸 거리가 좀 있었는데 다 텀블러에 썼다가 오늘 다 다시 긁어오고 이제서야 정상화 완료해서리 보고를 올리네요. 뭐, 그렇다고 이후로 자주 쓸 거 같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2. 새 업무의 Deadline.... 이라기 보단 적응 기간을 좀 길게 줄 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새해가 되면서 이래저래 이달 말을 Due Date로 하는 일들이 무더기로 쏟아져서 X줄 빼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배우는 건 즐거운데 안 익숙하고 잘 모르는데 무턱대고 나가는 게 아닌가 싶어서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ㅠㅠ 어쨌든 첫 결과물들이 조만간 나오는데, 일단 중간 보고에서는 나름 좋은 평가 받은 것도 있고 해서 새로운 거 배우는 재미와 함께 힘은 좀 나는 편이네요..

3.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일단 칼퇴근은 왠만하면 지키고 있다 보니 여유롭긴 한데, 대신 여유로워진만큼 이래저래 싸돌아 다니다 보니 블로그는 물론 트위터도 하는 시간이 줄게 되었습니다. 뭐, 다른 분에 비하면 많이 하는 편이지만 말이죠.... 한강 넘어 강북은 안 간다고 하고는 일산 가서 영화를 보거나 술을 먹고 오질 않나 옷 산답시고 강남까지 가질 않나 그러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래저래 술 마시고 멀리 다니다 몸이 부대끼고, 살도 좀 쪘더군요.

4. 그래서 지난 13일부터 금주를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안 믿더군요. 동갑내기이자 회사 술친구인 (그리고 함께 싱글인 ㅠㅠ) 녀석에겐 '죽을래!'라는 말을 들었고, 친한 후배한테는 '차라리 개가 X을 끊었다고 하면 믿지'라는 말을 들었지만 오늘로 10일째입니다. 새벽 5시에 기상해서 회사 Gym에서 한 50분씩 걷고 하면서 일단은 현상 유지라도 하려고 하는데.. 진짜 현상 유지만 되고 있습니다. 술도 끊고 (잠시지만) 다이어트도 하고 그럴려고 하는데 자꾸 저녁에 식사 약속이 생겨 거하게 먹게 되네요. 음... 뭐 그래도 술 안 먹는 게 어디야라고 생각 중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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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노 모요코의 '감독부적격'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미국 있을 때부터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아키' 부부의 이야기라고 해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에 요즘 알고 지내는 형하고 너무나 닮은 표지 캐릭터에 만화책방(아키토가 알려준)에 갔다가 그냥 질러버렸죠. 내용인즉슨 '오타쿠 4대천왕'이라는 안노 히데아키와 살게 된 만화가 모요코씨(유명하시다는데 전 이 분 만화는 본 적이 없네요)가 점차적으로 오타쿠로 동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두 사람 나름대로의 사랑하는 방식이 드러나는 게 참 재밌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4대천왕이라는 안노 히데아키의 그 재력과 수집품이 부럽기도 하고, 또 여기에 맞춰 동화되어가는 아내 모요코 씨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더군요..... 이런 사람만 있다면 저도 '싱글 선언'을 당장 취소할 수 있을텐데...

경제적 사정으로 잠시 잠잠했던 지름신이 요즘 부활하려는 요즘 다시금 일이 바빠지면 덜하겠지 싶습니다만.... 모르죠 뭐....

암튼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귀국해서 아직 못 뵌 분들이 많은데 죄송하다는 얘기 드리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그럼 또 다음에 뵈요.

 


January 24th, 2010 22:05 January 24th, 20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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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rueh 2010年 Febuary月 23日 18時 3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사실 안노 모요코가 히데아키보다 더 유명하죠. 아마..수입도...ㅎㅎ 그나저나 나머지 세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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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November 17th, 2009 12:35 /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오랜만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블로그를 등한시 했네요. 겨울이 블로그에는 먼저 와서리 꽁꽁 얼어버렸는데, 언 발에 오줌 누듯이 그냥 아직 살아있다는 표시로 글 하나 남겨 봅니다.

1. 집 구하기

회사 근처인 산본역 쪽에 전세로 해서 집을 하나 구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계약하고, 어제 동사무소 가서 전입신고랑 확정날짜까지 받았습니다. 뭐, 전세대란이라 힘들게 힘들게 그것도 비싸게,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모아서 집을 구했습니다.

2. 이삿짐 도착

9월 15일에 미국에서 부쳤던 짐이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컨테이너 하나를 못 채우다 보니 이래저래 배에 실리는 게 밀리다가 10월 10일 경에 실려서는 부산항에 지난 11월 10일에 입항, 그리고 어제 통관을 해서 오후가 되서야 이사 들어간 짐에 일단 다 넣어 두었습니다. 작은 방을 가득 채운 박스들을 보니 이걸 언제 정리하나 싶더군요. ><

3. 관세 폭탄 맞다.

통상적인 이삿짐이 아니다. 일반적인 한국의 30대 남자가 소유하고 있을 물건이 아니다.... 라는 이유로 이사짐 리스트를 보던 세관 직원이 내용물을 오픈했다가 제 짐 중 일부가 밀봉상태여서 새 제품을 들여와서 판매하는 판매상이 아니냐고 해서리.... 사유서에 이런저런 서류 작성해서 보냈더니 비정상적이지만 개인 소장품임은 인정하나 밀봉품이 일부 있으니 일부 관세를 내는 선에서 통관시켜주겠다고 해서 iPod 구매가격 정도의 관세 폭탄을 맞았습니다. 대한민국 세관이 오덕을 심던지, 아니면 제가 너무나 비정상적인 사회 적응 부적격자인지... 암튼 기분 참 ><

4. 새 업무 & 새 생활

연구원이 아니라 Desk에 앉아서 이런저런 조사를 하고 서류 작성을 하다 보니 오히려 Web Surfing은 자유롭지만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건 더 안 하게 되네요. 물론, 일드/미드 등 시청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기록을 남기는 것도 귀찮아지고, 또 현재 어딘가에 얹혀 살다 보니 네트웍도 접속도 그렇고... 또 왠만하면 무선 wibro EGG 통해서 트위터에 집중하다 보니.... 아마 블로그 등한시 현상은 지속될 듯 싶네요. :)

암튼 살아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이미 만나 뵌 분들은 언제고 다시 한 번, 아직 못 뵌 분들은 언젠가는 한 번 뵙죠. :)

November 17th, 2009 12:35 November 17th, 20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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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kito 2009年 November月 17日 14時 1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집들이하시죠 언제 들르겠습니다

  3. 솔로몬 2009年 November月 24日 13時 4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주말에 안양, 금정, 범계, 산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게 되면 함 연락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4. kohok 2009年 December月 06日 14時 0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깎은 머리사진 보니 과거의 너와 차이가 없군. (우리나이에 이런 말은 칭찬이 맞다.) 잘 사나보네. 나중에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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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동안 블로그를 비웠네요. 9월 30일 귀국 후 본가로 바로 내려가서리 인터넷이 안 되는 상황, 그리고 연휴 지나고 올라와서는 후배 집과 회사에서 인터넷은 되는 상황이지만, 왠지 모르게 잘 안 들어가게 되는 내 Blog. 아마도 내 맥북이 아니다 보니 괜시리 Blog에 안 들어오게 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암튼 10월 6일부터 본사에 출근하기 시작했구요. 이제 한 2주 지났군요. 여전히 새 업무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지만, 5시 정시 퇴근이 되는... 회사 생활은 나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래저래 불려(?) 또는 불러내서 귀국 인사하느라 정신없어서 일주일의 반은 저녁 식사 & 술로, 나머지 반은 거기서 회복하느라 ><

게다가 전세 대란에 집을 구하려다 보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어쨌든 산본 역 근처에 전세를 약간 무리해서 구했습니다. 아마 짐만 넣어도 집이 꽉 차지 않을까 걱정이라, 일부는 팔아야 될 거 같은데 그 때 신세 좀 지겠습니다.

간만에 인사하는지라, 사진 2 개와 함께 인사 드립니다. 하나는 10월 5일 Haircut 하기 전의 모습이구요, 나머지 하나는 어제 Twitter 과천 모임에서 도촬(?)당한 최근 모습입니다. :)

그럼 또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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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9th, 2009 20:02 October 19th, 20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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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kito 2009年 October月 20日 09時 0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군요.

  3. 사탕발림 2009年 October月 20日 10時 2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요즘은 도촬도 포샵을 하나요?
    변한게 없으시넹.. :P

  4. 솔로몬 2009年 October月 20日 11時 1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샌프란시스코 49ers를 좋아했던 시절이 언제였드라... ㅋㅋㅋ
    다 큰 어른이 머리를 기르던 말든 신경안쓰고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용~

    그데 진짜 변한게 없으시네요 ㅋㅋㅋ

  5. Here4U 2009年 October月 20日 16時 3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머리자른 모습은 그대로시네요..^^

  6. 단순이 2009年 November月 10日 13時 0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얼마전에 윤배한테 한킄에 컴백했다는 소리 들었다~ 잘 지내고 있는겨?? 조만간 보자...근데, 머리는 잘랐겠지? -_-+++

  7. 앨리 2009年 November月 18日 11時 3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머리 자르니
    여전히 20대 미모를 간직...^^;;

  8. zannavi 2009年 November月 24日 05時 4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모든 사람이 다 한마디씩 했지만...
    머리 짜르니 도니 고대로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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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의 장시간 비행 끝에 인천 찍고.... 습하디 습한 한국 여름 날씨, 부딪혀도 하나도 안 미안해하는 바쁜 듯이 지나가는 불친절한 고국동포 사이에서 2시간을 기다려 탄 부산 가는 국내선에 몸을 실어 장장 16시간 만에 부산 본가에 도착했습니다.

그 새 불어난 몸에 장발의 머리에 충격 먹으신 부모님은 장가가라는 말도 제대로 못 꺼내시고...

암튼 본국 돌아와서 처음 본 TV 프로그램은 두산 vs. 롯데의 준플 2차전. 주위의 시끄러운 롯데 팬 사이에서 과감하게 두산 화이팅 함 외쳐주고.... 황금어장을 보다가 잠들어서는 새벽 6시까지 깨지 않고 잔 걸 보니, 시차 적응 1일째는 잘 된 듯 합니다.

집에 있어봤자 인터넷도 안 되고 뭐, 할 일도 없고 해서, 일단 PC방으로 도망쳐나왔는데... 곧 기차 타고 봉하마을로 갈 듯 합니다.

귀국하면 가장 먼저 가고 싶었던, 제 맘 속의 유일한 노무현 대통령 님 앞에 가서 귀국 인사 올리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그럼 좋은 연휴 보내시고... 전 연휴 후에나 뵙겠습니다. 꾸벅.
October 1st, 2009 16:19 October 1st, 20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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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심심이 2009年 October月 01日 20時 0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ㅋㅋㅋ
    가서 울지는 마시고
    제 몫까지 인사드려주세요..

  3. akito 2009年 October月 02日 11時 3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셨군요

  4. 웬리 2009年 October月 03日 12時 3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앗..돌아오신것 축하드립니다. ^^
    한국...참..머같지만...재미는 있을거예요. 하하

  5. 지니 2009年 October月 05日 10時 4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우 +o+ 그래도 오빠를 반기는 n 명이 한국에 있잖아요 ^-^/
    느무 방가워요! 곧 얼굴 한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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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선희, iT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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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Program 자체의 재미는 그닥 별로였습니다만, 제가 제일 처음으로 좋아했던 가수가 바로 이선희였던지라 챙겨 봤드랬습니다. 방송 중에도 나왔었는데, 또래 남자애들은 다들 김완선(언급된 이지연은 조금은 더 후배였던 거 같은데)을 좋아했는데, 전 언니부대들과 함께 이선희를 좋아했드랬죠. 그냥 춤만 춰대는 김완선(그 땐 그렇게 생각했고)의 눈이 넘 무서웠드랬죠. ㅎㅎㅎ

그나저나 정액권을 구입해서  Mac에서 쉽게 download가 가능한 소리바다에서 이래저래 노래들을 받고 있는데... 노래를 정리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한국 가요가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과 이후로 나누긴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이 그렇게 오래되었나 놀래기도 하고, 또 다들 서태지 전이긴 하지만 나름 전성기가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한 이선희와 이문세, 변진섭이 그닥 차이가 안 나는 것도 놀랍고.... 암튼 Best한 정리 방법을 찾으려는데 그게 참 힘드네요.뭐 시대별로 나누기도 힘들고 가수별로 나누기도 힘들고 해서리.. 역시 database를 만들고 관리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네요. 진짜 Monica가 필요하다는...


2. 붕어빵, 서규원 & 김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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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 챙겨 보기 시작한 예능 Program 중 하나가 붕어빵입니다. 예전에 아이들에게 설문조사(?) 비슷한 거를 해서 큰 재미를 봤던 이경규가 이번에도 비슷한 Format이지만, 이번에는 연예인 2세들을 고정 Panel로 앉혀서 재미를 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유혜정(그리고 전 LG 야구 선수였던 서용빈)의 딸인 서규원 양이 무지 귀엽더군요. 저런 딸이 있다면 ㅎㅎㅎ (이건 뭥미)

뭐 애들 얘기 보는 거야 예전에도 본 거라고 치지만, 이경규와 짝을 맞춰 나와서 팡팡 터뜨려주는 김국진의 부활이 넘 반갑더군요. 뭐, 이경규와는 Program을 하나 더 한다고 하던데... 암튼 잊혀졌던 내 추억 속의 Star가 부활한다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용.


3. 역시 아주머니들이 때거지로 나오는 Drama는 잘 안 맞나봅니다. '태희, 혜교, 지현이'는 영.... 근데 아래 장희진이라는 아가씨는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뭐 Comic Life로 장난도 칠 겸 Capture해서 올립니다. 그나저나 히피 얘기 들은 김에 장희진 머리나 따라 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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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짜 이 글을 쓴 목적

뭐 오늘 전화 한 통화를 받았습니다. 내년 2월까진 여기 있을 거 같습니다.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뭐 그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확정되었다고 봐야죠. 맘 편하게 여기서 지내야겠습니다. 아무도 안 볼테니 정말 장희진 머리?

 
April 2nd, 2009 13:31 April 2nd, 20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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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kito 2009年 April月 02日 18時 08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레고머리 도전이요!!

  3. bruvacci 2009年 April月 03日 00時 1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머냐.. 또연기냐.. 제길슨..

    이명박 안보는건 좋겠다만..

    허긴 나도 그자식 보는건 아니지만..


    암튼 나도 그렇고 다들 보고 싶어하는데..

    • 5thBeatles 2009年 April月 04日 05時 50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나도 형이랑 얘기할 거리가 며칠 밤을 새야 할 정도로 많은데... --;

      이사하고 나서 시차가 더 벌어지니까, 바쁜 것도 있겠지만 진짜 웹 상에서도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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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진섭 Album Get

아키토 Thanks. 이제 유리상자의 Remake는 빠이빠이. 변진섭은 1,2집이 BEST.

2. 박쥐

어제 본 Poster랑 오늘 본 Poster랑 달라서 보니 심의에 걸렸다는데... 난 다리 없는 게 더 망측해. 꼭 자웅동체 같잖아. 난 미국에 있으니까 해외용이라는 다리 있는 Version으로 Posting해야지...

근데 뒤집어져서 잘 몰랐는데 180도 Rotate 시키고 보니 김옥빈 눈 희번떡이 장난 아니다. 가슴보다 눈에 더 눈이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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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장 커피

어쩌다 보니 어젯밤 좀 과음을 했는데... 아침에 속이 쓰려 해장국이 너무나 먹고 싶은데도 먹을 수가 없어서 미국 애들이 하는 찬 피자에 커피를 시도했다.. 차마 피자는 못 먹겠고 커피를 마시는데... 빈 속에 들어오는 쓴 커피가 완전 오장육부를 다 헤집어 놓는다. 퇴근길에 어디 라면이라도 구해봐야겠다. (커피랑 함께 베이컨이 든 샌드위치도 함께 먹는데 이것도 정말 고역이다.)

4. 조회수 조작으로 업무 방해

거참 이제 TV에 광고하는 것들도 다 잡아 넣어야겠군. 진짜 상상력의 빈곤함과 알아서 기는 노예 근성에 정말 치를 떤다. 정국노가 불쌍하다. 저런 애들이랑 같은 '노예' 취급을 받아야 하니.

5. 이치로

이번 대회 3번째(잘하면 또는 잘못하면 5번도 만날) 한국과 경기를 펼치게 될 이치로에게 한국전을 다시 치루게 된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답했단다.

'헤어진 그녀와 거리에서 또 만난 느낌이다. 무언가 인연이 있다. 이렇게 만날 거였다면 결혼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니네가 폭력을 앞세워 강제로 결혼했다가 동네 어깨들한테 개맞듯이 맞고 이혼 당했던 건 기억이 안 나나 보지.... 이쪽은 생각도 없는데 어디서 언감생심. 우리도 그 놈의 질긴 인연, 니네가 위자료 제대로 물고 미안하다고 제대로만 사과하면 다시 보고 싶지 않다고. (하긴, 지금 정부라면 너네랑 결혼하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치로나 마츠자카 말대로 정말 대회 방식, 사람 정말 짜증나게 하는군. 일본은 오늘 경기까지 5번 치루는 동안 한국하고만 3번 경기했고.... 한국은 지금까지 6번 경기 하면서 일본이랑 3번 경기했다. 진짜 우려했던 일본과 5번 만나는 일이 생기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뭐 2 Round 시작전 미국 언론에서도 한국 일본이 준결승 진출할 확률이 높다고 했으니)

@WBC 통산 10승을 거둔 한국, 12전 10승 2패. 그 중 일본하고만 3승 2패고 나머지하곤 7전 전승. 어떻게 된 게 한국이 만난 Team이 2번의 대회를 치루는 동안 일본(5 경기)/대만/중국/멕시코(이상 2경기씩)/미국(1 경기) 이렇게 5 Team. 거참 우리도 다른 Team하고 경기해 보고 싶어. 제발 쿠바 상조하고 순위 결정전에서 만날 수 있기를.

March 18th, 2009 00:28 March 18th, 200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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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rueh 2009年 March月 23日 20時 0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2. 수정전 포스터가 훨 좋아요. 다리 수정해버리는 바람에 포스터의 박쥐가 사라졌음. 흥..
    5. WBC는 관두고 그냥 한일전이나 하는게 낫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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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Laser Source를 사용하는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안과에 가서 시력 검사를 받아올 것을 요청하더군요. 꼭 해야 하는 건 아닌데, Laser 사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될 만한 건 없는지, 그리고 해당 장비 사용 전에 눈을 제대로 검사해둬서 사용 종료 후 재검사 했을 때, 차이가 발생한 것이 자연적인 것인지 아니면 장비 때문인지 뭐 이런 걸 확실하게 하기 위한 Mandatory는 아니지만 Recommended Procedure라고 해서... 뭐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거보면 참 안전 관련해서 철저하다는 생각과, 참 얄밉게도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한 이런저런 절차를 많이 준비 해 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미리 예약을 해 뒀기 때문에 오전 8시 50분에 차로 한 20분 정도 걸리는 Troy의 R.P.I 근처에 있는 안과에 갔는데요... 처음에는 일단 일반적인 시력 검사처럼 이것저것 읽어보라고 하고, 안경 가져가서는 렌즈 배율 같은 거 확인하더니, 다음에는 눈에 이상한 액체를 넣더군요. 설명에 따르면, 눈이 촛점을 맞추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는 약이라고 하는데, 검사할 때 눈이 활발히 움직이는 것(다가오는 무슨 물체에 대해서요)을 막기 위한 거라고 하더군요.

뭐, 간호사(or Technician)가 일단 모든 걸 끝내고 나니까, 잠깐 나가서 15분 대기하고 그 액체가 확실하게 작용하기 시작할 때 즈음 의사가 불러서 이것저것 눈에 불 비추고 뭐 이런 저런 걸 막 물어보고 반응 보고 그러더군요. 오른쪽 눈보다 왼쪽 눈에 시간을 좀 더 쓰길래, 혹시나 했는데...

검사를 다 마친 의사의 말에 따르면 실생활이나 해당 장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될 건 아니지만 왼쪽 눈 안구 표면에 Freckle(주근깨, 기미) 같은 게 있다고 하더군요. 매우 작은 데다가 문제 될 거 같지 않지만, 매년 검사해서 확인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문제 없다는 진단 소견서 하나 써주더군요.

뭐, 괜시리 조금 겁 먹고 나왔습니다만, 일단 이렇게라도 눈 검사를 받으니 좋긴 하네요. 근데, 그 눈동자 반응을 억제하는 그 액체 때문에 한 3~4시간 정도 팔 길이 안쪽 범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뿌옇게 보이니까, 돌아올 때 운전할 때 좀 겁나더군요. 의사는 운전해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오늘 안개도 끼고 해서 말이죠....

@뭐 지금은 다 괜찮아져서 바로 코 앞의 글도 잘 읽습니다만 말이죠...

@짤방입니다. 안경 쓴 가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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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1th, 2009 07:02 March 11th, 20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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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kito 2009年 March月 11日 12時 3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행이군요.. ㅎ
    저 짤방은 한가인 안경과 그렇게 어우리진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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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

Febuary 13th, 2009 08:52 /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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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들로 가득한 저 공간이 오늘 Moving Company에서 와서 2시간 뚝딱 거리더니, 가구랑 해서 모두 가져가 버렸다.

남은 건 팔려고 내놓은 물건들. 여기서 일요일까지 지내면 이제 San Jose, CA랑도 ByeBye이다.

쩝, 이제 새로운 Page가 열리려고 한다.


Febuary 13th, 2009 08:52 Febuary 13th, 20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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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키토 2009年 Febuary月 13日 10時 3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좋네요 깔끔하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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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December 5th, 2008 16:51 /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어떻게' 만났는지가 아니라, '만남' 그 자체가 중요한 것. 운명이라면, 먼 길을 돌아가더라도 결국 '만나게' 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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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Capture 화면이 뭔지 아는 사람, 당신은 진정한 일드 폐인.
@그 Drama에서의 전후 상황을 알고, 주인장의 지금 심정을 이해하는 사람, 당신은 눈치 9단.
December 5th, 2008 16:51 December 5th, 20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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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키토 2008年 December月 05日 17時 5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폐인이랄것도 없는게 워낙에 유명한.. .. .. 대충 감만 잡았으니 눈치 9단 까지는 아니구 그냥 7단 ?

    • 5thBeatles 2008年 December月 06日 02時 55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자신이 폐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군..

      @그나저나 7단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뭐냐.. 메일로 보고해라 :)

  3. 겜퍼군 2008年 December月 08日 19時 5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 전 눈치 18급이라 모르겠네요^^;

  4. 심심이 2008年 December月 22日 13時 4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데시코인가요?

  5. 심심이 2008年 December月 22日 14時 2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틀렸나요? ^^ 어쩐지 드라마 전후상황이랑은 안 맞아 떨어지는 것 같더라만..
    근데 그럼 뭐죠? .. 궁금해요 알려주셔요.. 0_0 메일이나 BGM에서 쪽지로 드라마 제목이라도 ㅎㅎ
    (그나저나 다행히도 저는 일드 폐인은 아닌 모양이군요..;; ㅎㅎㅎ)

    • 5thBeatles 2008年 December月 22日 14時 44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니.. 폐인이라고 ㅉㅉㅉ한건데.. 근데 전후 상황은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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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anksgiving 연휴 전부터해서 지금까지 날씨가 영 그렇습니다. 뭐, 우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쏟아지는 비는 아니고 그냥 흐리고 종종 흩날리는 비 정도) 그래도 늘 밝다가 흐리니까, 괜시리 우울해지네요. 한국에 있을 때는 이 비 오기 전 흐린 날씨를 좋아했지만... (비 오는 건 싫어하지만 말이죠)

한 오전 10시까진 흐리다가 날 좋은 날은 70도 넘기면서 햇살이 따갑지만, 흐린 날은 하루종일 흐리기만 하네요....

뭐, 요즘 제 맘 같아서 그렇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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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울림 전집

어제 막 도착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Remastering 하면서 Volume 설정이 잘 못 되었는지, 노래마다 volume이 천차만별입니다. (관련 글 보기)

착불로 보내면 Recall 해준다는데.. 도대체 해외배송에 착불이 어딨다고.. 어흑... 눈물이 주르르...

3. 돌아다니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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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빠르면 내년부터 New York State에서 살 거 같다. 체류 기간은 1년 정도. 이번에 Santa Barbara에서 놀러온 친구 얘기 들어보면, San Jose에서 산 게 한국 식당이라든지가 암튼 많은, 나름 큰 도시로 생활하기 넘 편하다고 하는데... Albany 가면 아마 그 친구 얘기에 동감하게 될 거 같다. 뭐, 좋게 생각하자. 나쁘게 생각하면 밑도 끝도 없어진다. 좋게 좋게...

5. 오늘 밤 Oasis 공연이나  보면서 기분 좋게.... 기분 좋게...





December 4th, 2008 03:56 December 4th, 2008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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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솔로몬 2008年 December月 04日 13時 2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갑자기 전일본 항공 유니폼 콜렉션은 왜... 행님 이런 거 땀시 행님의 순수한(?) 미적 호기심이 덕후심으로 오인(?)받는다니까요...

    결국 쌀나라에 쫌 더 계시게 되셨나봐요... (완죤 서부에서 완죤 동부네요) 하긴 뭐 돌아와도 그닥 이 동네에서 별루 좋을 일이 없을 듯 하긴 합니다만... (행님이 제안하신 동거(?) 프로젝트 좀 땡기긴 합니다만... ㅎㅎㅎ -개인적으론 제가 좀 쓸만한 동거 파트너이긴 합죠. 나름 적당히 깔끔하고, 이것저것 잘 해먹고, 프라이버시에 대한 존중 확실하고... 중요한 건 30년 넘게 집에서만 살아서 아직 증명된 바가 없다는거...)

    산울림... 오아시스... 좋군요. 여기서 행님을 위한 추천...
    '장기하와 얼굴들' 이란 밴드를 검색해 보세요.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추천의 이유는... 함 찾아보시면 바로 알 수 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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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수 감사절 Eve이다. 뭐, 올해는 어디 가질 않고 그냥 Santa Barbara에 사는 회사 동료이자 친구네 부부가 Bay Area로 놀러오는데, 거기에 Guide 해주기로 했다. 뭐, 근데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한 없이 내린다. 이 동네에선 보기 힘들게 말이지. 비 오니까 자꾸만 울적해진다.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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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원래 휴일이랑 월차 쓴 거까지 해서 놀 생각이다. 근데, 할 거라곤 친구 부부랑 놀아주는 거 빼고는.... 그냥 죽치고 DVD랑 Drama를 보는 거다. 매주 챙겨 보는 'The Big Bang Theory'의 Sheldon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웃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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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쩌다 손 댄 'One Tree Hill'의 Payton에 완전 녹아 내렸다. Kidman 닮기도 하고 Dunst를 닮은 거 같기도 하고.. 요주는 내가 딱 좋아하는 Style이라는 거. 그냥 보던 일드 다 멈추고 One Tree Hill에 집중 중이다. Sheldon 말대로 Lucas가 어떻게 Star Wars Saga를 망쳐 나가는지 순서대로 봐야할 의무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One Tree Hill의 애정사가 먼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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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짐을 싸기 시작했다. 원래, 미국 파견이 2년 후에 어떻게 될 지를 결정하는 거였기 때문에 2년이 다가 온 시점에서 준비를 해야 되는 상황. 거기다가 원래 이전 동료랑 같이 살던 집인지라 갑자기 혼자서 커다란 집에 살게 되어 Rent도 꽤나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 더 있게 되든, 한국 돌아가든 짐을 싸야 하는 상황이다. DVD 가진 거 반 정도랑 Boardgame을 거진 90% 정도 Packing했더니 이 동네 이사 회사들 규격 박스 중 가장 큰 거로 10개가 나왔다. 뭐, 아직 DVD 반이랑 장난감들, 그리고 옷들도 쌓아 하니까 한 15~20개 정도 예상 중이다.

그러던 중, 어제 최소 6개월 연장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같은 단지 내에 1 Bed/1 Bath 또는 Studio로 대충 알아보고 난 뒤 계약을 하려 했으나, 갑자기 같이 일하는 이 곳 연구실 대장이 어차피 TEST하러 자주 갈 때고 내 일만 아니라 다른 Team에서도 자주 TEST 할 예정이니 아예 TEST하는 그 곳으로 이사가는 게 어떻겠냐며 얘기가 나왔다. 그러더니 하룻만에 이래저래 Mail이 오고가기 시작해서, 단지 내 이사 계획은 사라지고... 졸지에 대륙 횡단을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글쎄, 잘 모르겠다. 워낙 장돌뱅이 생활인지라... 속 맘은 California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거지만, 쥐새끼 득실 대는 한국으로 최대한 늦게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Albany에 가면 AHL의 River Rats 경기가 그나마 볼만한 Pro Sports이다. Sharks를 응원하다가 쥐새끼를 응원하라고 --; 정말 즐 스럽다.)

모든 게 미궁 속으로.. 다시금 모든 게 불확실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냥 술잔을 기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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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th, 2008 13:41 November 27th, 20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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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키토 2008年 November月 27日 15時 1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The Big Bang Theory 소식 들으면서 형 생각은 하긴 했죠..
    음 봐야겠어요 ㅋ

  3. 행복한아이 2008年 November月 27日 15時 1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정말;; 멀리 가시네요=_=;; 홧팅;

  4. 사탕발림 2008年 November月 27日 15時 20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끝으로 가시더니, 거기서도 다시 끝으로 가시는군요.
    이번에는 정말 머네요.. 춥다던데.. (쿨럭)

  5. 5thBeatles 2008年 November月 27日 16時 3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둘 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날 보내려 하는 듯...

  6. zannavi 2008年 November月 28日 04時 0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장시간 비행은 온몸에 무리를 줍니다.
    Kansas City에 잠깐 내려 쉬어가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 아직 미궁속이라... 니가 그렇게 하겠다고 확정을 지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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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없이 울적한 저녁에.... 산울림의 '청춘'을 들으며 술잔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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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November 27th, 2008 13:21 November 27th, 20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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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키토 2008年 November月 27日 15時 1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산울림 전집 앨범 나온다던데~~
    사시죠 ㅋ

    • 5thBeatles 2008年 November月 27日 16時 38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산울림 전집은 발매 순간 주문 안 하면 그거야말로 벼락 맞을 중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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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다 몸 아프다 그래서 그냥 그냥 넘어가고 있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

도대체 남은 4년이 어떻게 될지...

종부세를 무용지물로 만들어준 '1%법 재판관' 덕에 지극히 일부만 세금 환급 받는 건 그렇다고 치자. 그걸 국민 혈세로 갚으라니.. 이건 99%를 착취해서 떵떵 거리고 살면서 또 한 번 더 착취하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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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무슨 돌려 받은 세금으로 뭔가 다 같이 잘 살아보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 놈의 '경제' 때문에 뽑아 놨더니 환율은 1500원이 넘고 주가는 900대. 정말 9개월만에 경제 아작 내놓고는 그래도 1%만 잘 살면 되는 정책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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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소리, 찍 소리 못 하게 할려고, 언론은 물론 Net까지 검열/관리 대상으로 포섭해서는 정부에 반하는 기사는 아예 쳐다 보질 못하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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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곤, 해대는 소리는 헛소리, X소리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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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겨우 뚫어 놓은 철마의 허리를 분질러 버려 놓고는, 무조건 남탓. 이러다 정말 한반도에 전쟁 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 전쟁 나는 게 빠를 지 아니면 이 정부 때문에 그냥 모라토리움이 되는 게 더 빠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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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9개월간, 예상할 수 있던 가장 최악의 일들만 연짱으로 계속되니....

한국 Portal/언론사 Homepage를 들어가면 그냥.....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밖에 생각이 안 난다. 그 와중에도 1%는 기쁨의 찬가를 부르고 있겠지만 말이지...

@이 와중에도 30%나 MB를 지지하고, 40%나 딴나라당을 지지한다니.. 그리고 20대에서 8%나 지지율이 증가했다니... (출처) 정말 세상은 요지경이다.

November 25th, 2008 06:53 November 25th, 200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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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키토 2008年 November月 25日 09時 3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바쁜것도 있지만 .
    요즘은 그냥 관심끊고 살아요.. ㅡㅡ

    • 5thBeatles 2008年 November月 25日 14時 34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무관심하면 안 돼! 저것들이 나라를 어떻게 망치나 제대로 지켜봐야 다음에 저런 놈들을 또 안 뽑지... --;

  3. 겜퍼군 2008年 November月 25日 14時 4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 이도 저도 아닌 저같은 사람은 요즘 참 미치죠.. ㅡㅡㅋ 차라리 아싸리 부자거나. 좋은 회사 다니거나 돈이나 많이 벌면 뭐 그런데로 어찌어찌해보지만 이거 찌질하게 살고 돈도 없고 그지같은 회사 다니고 있다보니 마음가짐도 그지같아져서리.. 맨날 불만은 많은데 그렇다고 먹고 살기 힘드니 눈이 딴데 안가네요.. 쩝.. 제길.. ㅡㅜㅋ

    • 5thBeatles 2008年 November月 27日 14時 47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뭐 어느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당파가 50%이랄 정도로 정치 혐오가 극에 달한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챙겨야지.. 다음엔 더 나쁜 선택을 안 하겠죠... 솔직히 이거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겁납니다. TT

  4. bruvacci 2008年 November月 25日 18時 3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행인건 CBS 에서 의뢰한 여론조사 라는거..

    • 5thBeatles 2008年 November月 27日 14時 48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 여기서 종교 문제까지 끌어들이고 싶진 않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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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간 Albany, NY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지게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일도 잘 안 풀렸고, 지독한 감기 몸살만 얻고 돌아왔습니다. 너무 추워서(낮 최고기온 영하 3도), 그리고 계속 Clean Room에 있다 보니 별로 돌아다니지도,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보니... 그냥 오며 가며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지금은 결국 버티다 못해서 감기약 하나 먹고 헤롱대고 있습니다. 콧물에 코막힘, 가래, 잦은 기침, 코막힘 때문에 생긴 두통에 원래 지병인 편두통.... 그리고 엄청난 열... 무려 25도 이상이나 따뜻한 San Jose에서도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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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이다 보니 도착한 일요일, 점심 먹으러 나갔다 온 동네 식당이 안 열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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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navi 말 마따나 동네마다 대형 Grocery Store Chain 점들이 다 달랐다. Safeway보다 크고 종류가 많아 맘에 들어 자주 이용한, 그럴 수 밖에 없었던 Hanna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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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는 물론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Popeyes가 NY에는 많이 있었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특히 흑인들이 손님의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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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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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차 지붕에 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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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유일하게 식당에서 밥 먹었던 날. 중국인 철판구이 요리사가 포크로 날달걀 안 깨고 잡았다고 자랑하며 찍은 기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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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구이. 히바치라고 부르더라.



November 24th, 2008 06:20 November 24th, 20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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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행복한아이 2008年 November月 24日 11時 1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흐 >_< 그래도 무사 귀환 츄카~
    얼른 감기 나으세요! 뜨뜻한 쌍화탕 대신 수프라도>_< 챙겨드세욥!!

    • 5thBeatles 2008年 November月 25日 14時 30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약이 너무 강해서인지 약 먹고 나면 병든 닭 마냥 머리를 조아리곤 하네... 거기다 춥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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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배~앵기 타고 Albany, NY으로 출장갑니다.

11월 중순인데도 낮 최고기온이 80도가 넘는 더운 날씨를 보이는 San Jose도 참 당황스럽지만.... 도대체 1주일 내내 낮 최고 기온이 35도 이하(참고로 지금까지 온도는 전부 화씨. 섭씨로 계산하고 싶으면 32를 뺀 다음에 5/9를 곱해주시면 됩니다)인 동네는.....

뭐랄까.... 원래 고향도 머나먼 남쪽 나라인데다가 Bay Area에서 지낸지 거진 2년이다 보니 도대체 그런 동네서 뭘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입니다. 동상이나 안 걸렸음 좋겠네요.

November 16th, 2008 11:22 November 16th, 20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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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thBeatles 2008年 November月 17日 11時 33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red-eye 비행에 옆 사람 때문에 한잠도 못 자고.. 날씨는 더럽게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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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화학과 실험실 --;


1. 전 글에 이야기했듯이 현재 주인장은 실험 때문에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lbany에 있습니다. 이 학교 안에 있는 Nano-center에 있는 반도체 관련 기계로 Test를 하는 게 일인데, sample의 안정성 등등을 고려해서 sample을 San Jose에서 만들어 보내지 않고, 재료(?)들만 보낸 후, 위에 보시는 UAlbany에 있는 한 화학과 실험실에서 Sample Formulation을 하고 있습니다.

화학 실험실에서 Sample 만들고 Clean Room 가서 반도체 관련 실험하고 하는 걸 반복하면서 간만에 밤 10시까지 일하고 있는데...

음.. 뭐랄까, 전공인 화학 관련 일하는 것보다 직접 하는 건 아니지만 기계 가지고 꼼지락 대는 걸 좋아하는 걸 보면, 확실히 주인장은 전공을 잘 못 선택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밤 10시까지 일하더라도 기계가지고 노는 건 참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솔직히 말하면 그 방면의 일이 좋아서인지, 아니면 10년 넘게 해오던 일이 아니라 새로워 보이는(물론 4년 전부터 알게 된 일이고, 한 2년은 거의 본업이었지만) 일을 하는 게 즐거운 건지... 그니까 새 거면 무조건 좋은 그런 건지...

우쨌든, 중요한 건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주인장의 불량(?)한 심보가 이번 출장으로 또 도진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는 중입니다.... 걱정해야 하는 건지도 이젠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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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만에  점심을 먹으러 한 10분여를 걸어가는 산책을 했습니다. 미국 오고 나서는 가까운 거리라도 차로 가는... 워낙 이동 거리가 다들 멀다 보니 차를 타는 게 당연시 되었는데... 간만에 저 숲속길을 걸어가니 기분 좋더군요. 비록, New York의 쌀쌀한 바람으로 조금 춥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출장 끝나고 돌아가면 근처 식당까지는 (Sunblock을 발라야 하겠지만) 점심 때 걸어가서 식사를 하고 오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어젯밤 늦게 퇴근 하고 나서 TV를 트니 Stanley Cup을 중계해주더군요. 뭐 아시다시피 주인장은 미국 오기 전에는 야구의 Big Fan이었고, 미국 와서는 San Jose Sharks 때문에 NHL과 Hockey에 푹 빠졌는데요.... TV 중계로 보는 Hockey가 정말  박진감 넘치더군요. 야구, 축구, NBA Playoff까지 다 TV 중계로 보긴 했지만, 경기 자체의 박진감과 Speed의 차이 때문인지 Hockey 중계만큼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

어쨌든, Sharks가 아닌 다른 두 Team이 진출한 Stanley Cup을 보니, 왠지 울적해지더군요. 왠지 내가 열심히 Sharks Tank에서 열심히 Shouting하고 있어야했는데, 그걸 빼앗긴 거 같아서 말이죠.

Season Ticket으로 Upgrade 하는 게 6월 6일까지라고 안내 Mail이 왔는데, 내년에 주인장이 어디서 살 지 정해지지 않아서 거의 안 살 듯 싶지만... 그래도 보장된 기간 동안 만이라도.... Ticket Package를 구해서 맘 편하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4. A's Big Game Pack을 남은 Season 기간 동안 Season Ticket으로 Upgrade 했습니다. 뭐.. 그랬습니다. --; 자꾸 어케든 White Caucasian처럼 살고 싶어하는 듯 해서 조금은 자신에게 실망하는 중입니다만.... 뭐 그렇게 되었습니다.
 
May 30th, 2008 11:15 May 30th, 20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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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간 Albany, New York에 있는 State University of New York-Albany로 업무 때문에 출장 갑니다. 뭐... 오랜만에 야근을 할 거 같습니다. 쿨럭.

일이 빨리 잘 맞쳐지면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유일한 볼 거리인 Cooperstown에 다녀오겠습니다.

그럼...

@아 Laptop 가져가서, Server Down 되지 않는 한 Blog는 들어올 겁니다. 뭐.. 글은 쓸 지 안 쓸지 몰라도 말이죠.


May 26th, 2008 18:58 May 26th, 20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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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강의 하나 듣는 거 때문에 일요일부터 시작되어서는, 회사 사람들은 물론 실험실 선배들도 만나고... 아침 7시 기상해서 새벽 1시에야 잠이 드는 일정을 한 5일 연짱으로 간만에 했더니... 거기다 목요일에는 임원급 3분이 동시에 출동하시는 바람에 1년만에 소주를 원샷으로 줄기차게 마시는 것도 하고...

정말 푸~~~욱 쉬고 싶네요.

@정해진 기간만 있고 돌아가게 될 거 같아 기분이 좀 그러네요. 역시 회사란 곳은 보낼 때와 보내고 나서의 말이 달라지는 거구나... 뭐, 저도 오기 전 맘과 오고 나서 맘이 다르긴 하지만 말이죠...
March 3rd, 2008 07:17 March 3rd, 20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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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종사하는 업계에서 가장 큰 학회가 매년 이맘 때 즈음 해서 주인장이 현재 사는 동네에서 약 1주일간 진행됩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학회 발표를 해야지 또는 나름 뭔가 했어야지 나올 수 있는 해외 학회 출장이겠지만, 집 앞이라는 이유로 2년 연속 쉽게(?) 이 학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 앞 학회다 보니, 이 기간에 본사에서 사람들이 나오게 되면, 열심히 따라 다니는 건 아니더라도 나름 챙겨주어야 하는 Part-time Job이 생기는데요... 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나름 주인장이 소속한 회사 내 조직에서의 Boss가 나오신 관계로 평소 때보다는 행동거지나 옷차림에 신경 안 쓸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걸 보면 주인장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작년 이 학회를 할 때, 당시에는 49ers의 Logo가 박힌 빨간 색 Hood T-Shirt를 입고 다녔었습니다. 뭐, 그래서 학회 마칠 때 쯤에는 그 어르신께서 주인장 회사에서 출장 나온 사람들이 모일 일이 있으면, '어디에 몇 시 쯤 모이면 되냐? 뭐 다들 잘 못 찾겠음, 사람들한테 빨간 색 옷 입고 다니는 놈 못 봤냐라고 물어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게다.'라는 나름 의미심장한 농담을 하셨드랬죠. 학회가 Business 쪽에 치우치다 보니 양복을 입는 사람도 꽤 많고 그만큼 또 Engineering Part에서 온 사람들은 Casual하게도 입고 옵니다만... 뭐 나름 간부급이란 놈이 너무 Casual 하게 입고 나오니...

그래서 올해는 큰(?) 맘 먹고 얌전하게 입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이 토요일과 일요일 나눠서 오는데, 아까 말한 그 어르신이 포함되지 않는 일행이 오는 토요일에 공항 마중 갈 때는 나름 같이 일하던 동료도 있고, 차장님이지만 친하신 분도 있고 해서 평소때처럼 편하게 'Sharks Jersey'를 입고 나가서는 룸메 형이랑 같이 마중을 나갔더니, 사람들 왈.

'이 쪽(룸메 형)은 미국 생활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5thBeatles는 완전 현지화 다 됐구만.'

뭐, 한국에 있을 때도 연구소 쪽이다 보니 급이 높긴 해도, 정말 Casual하거나 Sports Wear를 좀 입고 다녔고, 그걸 미국에서 유지하는 것 뿐인데... 쩝... 뭐, 그렇다고 그걸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하는 Style이 아니다 보니 뭐 넘겼습니다.

그러고는 하루 지나 어제, 일요일. 그 어르신이 혼자 한국에서 오시기에 또 룸메 형이랑 Pick-up하러 공항에 나갔는데, 아무래도 2년 연속 그러면 좀 그렇겠다 싶어서 (주인장도 역시 어쩔 수 없는 월급쟁이랍니다) 나름 주인장이 평상시에 입는 옷 중 가장 얌전한 일단 상의(일반적은 Round Neck으로 된 상의, Jersey도 아니고 앞면에 글자 하나 없는 그런 옷)를 입고 갔드랬습니다.

공항에서 Pick-up하고 학회장 근처 숙소까지 내려와서 식사를 같이 할 때까지는 제가 몰고 다니는 MINI가 한국에도 많던데, 뭘 굳이 미국에서 샀냐는 Comment를 제외하고는, 특히나 복장에 대해서 암말이 없었습니다만....

어르신 Check-in 후 먼저 와 있던 본사 일행들과 함께 가볍게 Bar에서 Wine 한 잔 하며 얘기를 나누는데, 주인장과 관련되 comment가 한국에서 오신 분들 사이에서 진행.

친한 차장님: 'XX님, 오늘 5thBeatles 그래도 XX님 오신다고 복장에 신경 썼습니다요. 거참, 어제는 Jersey 입고 Hip Hop 바지-가 아니라 허벅지에 주머니가 큰 것 뿐인 면바지-까지 해서 공항에 마중 나오더니, 오늘은 평범한 면바지에 티를 입고 나왔네요'

어르신: '쟤야 한국 있을 때도 그렇게 입고 다녔는데. 그리고, 차라리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게 나아. 오늘 쟤, 복장은 빵점이야, 아니 해고감-약간의 Over 섞인 표현임-이야.'

주인장: (화들짝, 뭐가 잘 못 됐지)

차장님: 아니, 왜. 뭐가 잘 못 됐나요.

어르신: 쟤 옷 Brand를 봐.

다들: (주인장 상의의 Brand Logo를 확인한다. 그러고는 몇몇 찔리는 사람들 각자 자신의 옷 Brand Logo가 있는 부분을 열심히 손으로 가린다)

주인장이 입고 있던 옷의 Brand Logo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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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주인장인 저 Brand 옷은 입으면 안 되는 아래와 같은 Brand Logo가 박힌 옷을 만드는 회사에 다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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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신경써서 나갔다가 그 결과가 --;

아무리 해도 주인장은 이런 기본적(?)인 것들로 점수 따는 데는 전혀 소질이 없나 보다. 그냥 생긴대로 먹고 살아야겠다. 그게 비록 모난 돌이 되고, Geeky 하더래도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A's Logo가 박힌 옷이다. 음하하하!!!! --; 막 나가는거야 ㅋㅋㅋㅋ

Febuary 26th, 2008 01:50 Febuary 26th, 200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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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솔로몬 2008年 Febuary月 26日 15時 44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ㅎㅎㅎ

    간만에 로고 부분에서 (폴로와 빈폴이라...) 박장대소했슴다.

    누가 그러던데... 옷 입기도 전략이라고... (그나저나 역시 어르신 눈초리가 날카로우신 듯... )

  3. 명귾씨 2008年 Febuary月 26日 18時 53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ㅎㅎㅎㅎㅎㅎ 웃기다 ㅋㅋ 진짜 그 어르신 예리하시네요.

  4. Amberite 2008年 Febuary月 27日 10時 0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Hazzis 안 입은게 어디에요... 두산도 신경쓰이시나 보네..ㅋㅋ

  5. 5thBeatles 2008年 March月 04日 04時 0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뭐 원래부터 챙기는 건데, 나와 산 지 꽤(?) 되다 보니 깜빡했다는...

    그나저나 그 개는 비교해 달래도 안 해줘요. 급이 떨어진다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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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갔다 왔더니 이런저런게 와 있더군요.

뭐, 일단 Amazon Japan에서 주문한 요즘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노리삐의 Best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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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는 본사에서 날아온 DHL 소포 하나.

본사에서 왔길래 도대체 뭘까 하고 보낸 사람 이름을 챙겨봤더니, 일단 놀랬고... 그 내용물과 함께 온 Memo에도 조금 놀랬다. 요즘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일이 있었는데, 그 일에 언급되었던 이로부터 그룹 내에서 주어지는 조그만 걸 받은 걸 축하한다는 의미로 받은 거라... 뭐랄까, 아직까지 Pressure를 느끼면서 일하고 싶지는 않은데... 간만에 팔 좀 걷어 부치고 일 좀 해 볼까 했는데, 왠지 모를 중압감과 불편함에 다시 OTL.

역시 인사가 만사인 걸.... 난 인사가 안 되는데.... 아, 조직에서 잘 할 수 있을까 다시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돌아가는 상황도 좋지 않는데...


@내가 써 놓고도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다.

January 15th, 2008 17:18 January 15th, 20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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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키토 2008年 January月 15日 20時 10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 편지의 이니셜은 뭔데요?

  3. ntrolls 2008年 January月 16日 01時 0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이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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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September 11th, 2007 03:03 /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여행 얘기만 쓰다 보니 요즘 뭐하는 지 얘길 안 한 거 같아서.. 아무도 안 궁금해 하겠지만, 그냥 글을 올립니다.

1. 지난 주말 Atlanta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업무 때문에 Stress의 연속이었습니다. 솔직히 여기 나온 이후로 일 때문에 Stress를 받은 일은 없었는데... 이번엔 어케 그렇게 되었네요. 방금 막 여기 연구소에 방문하신 높으신 분 앞에서 영어로 과제 계획서를 발표해야 하는 것 때문에 그랬습니다. 한국 있을 때도 다른 곳에 파견 보내어졌기 때문에 Project를 주도적으로, 그니까 공식적으로 맡아서 진행해 본 적이 없었는데다가, 여기서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제를 진행했기 때문에 특별히 누군가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든지 하는 그런 Stress는 없었는데... 이번엔 어케어케 하다 보니 과제 책임자가 되어버려서는 이걸 준비해야 하고 발표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국외에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덜 모시고 한다든지, 절차가 약식으로 진행된다는지 하는 건 있지만, 그래도 한번도 안 해 본 걸 준비해야 하는 것.. 그것도 여기 퇴근시간이 되야 업무가 정상적으로 시작되는 한국에 이것저것 물어봐가면서 해야 되는 게 나름... 거기다 그것도 입사 때부터 모시던 나름 친밀하게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아니라, 새로이 부임하신, 나름 너무 활동적이라는 얘기를 들으시는 분한테라니.... 뭐 어케어케 약간은 짜고 치는 고스톱 분위기이긴 했지만 그래도 안 해 본 걸 하려니 좀 많이 떨었는데.. 어케 잘 넘겼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그 동안 쌓인 Stress에 기인한 피로가 엄습을 해오네요... 그 분 평소 Style대로 딱 듣고 싶은 내용만 챙겨서 Aggressive하게 물어보시곤, Bye-Bye.... 정말 Gone with the Wind였습니다. 쿨럭.... 풍파에 휩쓸리고 나니... 졸음만.....

2. 지금 집에는 새로이 Stanford에 방문 연구원으로 오신 회사 분이 잠깐 기거 중입니다. 집을 구하긴 했는데, 이사날짜가 좀 뒤인지라.. 사정상 그 분 가족(부인&3살배기 딸)이 함께 조그만 Guestroom에서 불편하겠지만 지내구 있구요... 거기에 Roommate 형네 가족(부인&2살배기 딸, 둘다 미국 나이)도 와 있죠. 뭐, 집에 들어가면 두 공주님들이 Up and Down을 계속하는지라... 솔직히 미국에 있는 실감은 안 나고 갑자기 대가족의 막내 도련님이 된 느낌입니다. 쌀밥에 반찬도 꼬박꼬박 챙겨 먹고... 같이 사는 형들이랑 식사 후 술도 한 잔 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뭐, 대신 먹은 만큼(^^) 조카들도 봐 주고.. 뭐 그닥 봐주는 건 하긴 심히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말이죠... 늘상 드는 생각이 확실히 애기들이 귀엽긴 한데...그 애기들을 직접 키우는 거라면.... No thanks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공주님이 너무 활달해서 말이죠... 두 형수님이 농담으로 여자애들 둘이 이런데 남자애들 둘이었으면 어땠겠냐는 얘기를 하시는데, 정말 동감입니다. ㅋㅋㅋ 아무리 봐도 주인장은 결혼이나 자식 이런 거 하고는 전혀 인연이 없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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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주인장의 조카가 된 두 공주님들...


3. 앞서 언급한 높으신 분의 방문 건 때문에, 정확히는 원래 오기로 했던 또 다른 분의 방문 때문이지만... 우찌 되었든, 그 높으신 분을 모시고, Stanford에 유학중인 한국 유학생들(어쩌다 보니 다 화학과 사람들이더군요)이랑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와중에... 거참.. 세상 참 좁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대학원 실험실에 다닐 때 잠깐 같이 실험하다 유학갔던 학부생 후배녀석과 랩 동기로 지냈다는 사람을 만나지 않나.... 뭐 나름 기호가 잘 맞아서 종종 Stanford에 실험하러 갈 때 자주 뵐 듯 싶네요. 얘기 나누던 것 중에 가장 와 닿던 건... 한국 돌아가고 싶은데 다 말린다는 거더군요. 처음 유학 시작한 지 2년 동안은 여기가 정말 Paradise 같았는데... 3~4년 쯤 되니, 아무래도 근본적인 사람 사는 방식이 다르니 서서히 질려 가더니, 이젠 정말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뭐랄까... 나중에 가족/자식 다 보내고 큰 집에서 외로이 보내는 이 동네 문화가 조그만 땅에서 치고박고 살면서 사람 부대끼던 문화에 익숙한 자기 자신에게는 넘 심심하다는 게 이유더군요. 하지만, 한국의 집값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그리고 여기선 누가 뭘 하든 뭘 입든 so what이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기에 느끼는 부인들의 불안감, 그리고 Job 자체나 그 조건 등등 모든 제반 사항이 당장 한국에 돌아가는 건 힘들게 하지 않나 싶답니다. 그래서, 여기서 Job을 찾긴 하는데... 뭐....  그렇다는 얘기더군요... 뭐랄까 전 아직 2년도 안 되서 물릴 단계도 아니고, 현재 Job이 있어서 풍족하게 지내고 있어 불만이 없긴 합니다만... 글쎄요... 사람 일이란 잘 모르는 거니까요.. 하지만,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란 거, 뭐 핑계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조금은 씁쓸한 현실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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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무실 다른 사람들이 근처 S Group의 다른, 좀 더 큰 Office의 Cafeteria에서 점심을 먹기 시작한 다음부터, 주인장은 요즘 식당 찾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뭐랄까요 '런치의 여왕'의 그 여주인공이 된 기분이랄까요...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부터 계속되온 집 떠나 사는 삶 때문에 식당/Cafeteria라고 하면 질릴대로 질린 주인장인지라.. 여기선 점심 시간으로 1시간이 full로 보장되고 어디 움직일 곳도 많으니 돈은 좀 더 들더래도 어케든 Cafeteria만은 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찾은 "Gombei'라는 일식점인데.. 진짜 일본 사람들이 하는데 맛도 괜찮고, 또 주인 일본인 할머니하고도 친해져서 반가이 인사하며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간만에 거기 가서 먹어야겠네요. 점심 식사와 차가운 기린 맥주 한 잔..... 아 이게 피곤을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September 11th, 2007 03:03 September 11th, 200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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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키토 2007年 September月 11日 08時 43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일식이라.. 글을 읽기전엔 그냥 한국식 밥을 일본 그릇에 담은건줄 알았는데.. 일식이었군요.

  3. harueh 2007年 September月 11日 14時 0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사진 보니 배고프군요. 배고프다. ;ㅡ;..

  4. Josh Beckett 2007年 September月 11日 16時 50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름 바쁘셨군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양식을 먹다보면 한식,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동양식을 찾게 되지요. ^^;
    저도 여행중 몸살 앓을 때 3일 연속 중식만 먹고 버텼던....

  5. nostalgie 2007年 September月 19日 14時 5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일식이 아니라 한식인줄 알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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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대학교 1학년 때가 아니라 입사하던 그 시절로만 돌아가도 좋겠다. --;
요즘은 밤 11시만 넘으면 왜 이리 졸리는지... 그렇다고 일찍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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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4th, 2007 02:24 April 24th, 200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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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주 오시는 손님분들은 주인장네 마을 근처에 주인장네 회사의 가장 중요한 사람을 포함한 일행들이 와 있다는 건 아실테고... 덕분에 주말(토/일)을 전부 회사에 나와서 5분 대기조를 하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직속 상관 분께서 업무 보시겠다고 직접 사무실에 나와 계시니 어디 갈수도 없고... 거기다가 저 일행 행사에 관련해서 그 중요한 사람들의 말 한 마디에 이것저것 필요한게 갑자기 생기니... 현지인(?)인 저랑 룸메 형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주말을 보냈더니...  나름 Stress가 되었는지.. 정말 피곤에 쩔어서 잠을 청했네요. 뭐, 여러 개의 악몽이 옴니버스식 영화처럼 계속 되서 결국 편하게 잠은 못 잤지만 말이죠.

오늘 오전에는 그 일행들의 사무실/실험실 방문이 있었습니다. 뭐, 제가 Main Speaker는  아니지만, 그래도 부담스럽긴 하죠. 뭐, 그래도 짧게 끝내고 무사히 잘 치루고 난 후, 지금은 일행은 숙소로 돌아가고 점심 때 한 번만 더 보면 그걸로 끝일 듯 합니다.  어쨌든, 조금은 체할지도 모르는 식사지만, 그래도 그것만 마무리하면, 다시 평온한 생활로 돌아갈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시 일드 바람이 불어서, 여기저기 뒤지다보니 나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곳을 알아냈습니다. 자료도 많고 말이죠. 일단 예전에 봤던 명작들만 다시 챙겨서 Collection을 만들고 있는 중인데.... 그 와중에 몇 개 새로운 게(Last Christmas featured by 오다 유지) 보여서 말렸습니다. 쩝... 빨리 저 사람들 가고 맘 편하게 봤으면 좋겠네요.

@오늘 Boardgame Community 모임에서 새로운 AOS Map을 TEST Play하고, 각 Map 별로 Winner에게 그 Map을 선물한다는데... 음, 간만에?

지난 번 짤방 사진에 음흉한 유부남 S 모님이 걸리셨길래, 오늘은 다른 분을 위한 짤방 사진 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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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7th, 2007 03:03 April 17th, 200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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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osh Beckett 2007年 April月 17日 05時 03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를 낚으신 거군요. -_-;;;;

  3. 5thBeatles 2007年 April月 17日 07時 0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뭐 대충 이제 식사도 마쳤고... 뭐 말 그대로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쿨럭...

  4. 아키토 2007年 April月 17日 09時 08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다유지라 하면 역시 춤추는 대수사선..

  5. 날굴 2007年 April月 18日 07時 2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시' 일드 바람이 불었다고 하긴 민망하지 않으세요? ㅋ

  6. 심심이 2007年 April月 18日 10時 30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요새는 드라마 구할 데도 없고 해서 좋은 드라마는 혼자만 보지 마시고 같이 봐요.. 라고 하고 싶지만.. 짬이 안나네요.. ㅠ.ㅠ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거 있으면 공유.. ^^/

    • 5thBeatles 2007年 April月 18日 13時 19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예전 꺼 다시 수집 중.. 역시 처음 시작할 때 본 것들이 더 재밌어...

  7. 솔로몬 2007年 April月 18日 13時 4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역시 요즘은 옛날보다 좀 재미가 떨어진 듯한 느낌이죠... 어쩌면 작품 자체가 떨어진다기보단 익숙해지면서 일드에서 느꼈던 신선함이 더 이상 신선함으로 느겨지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다유지라면... 역시 춤대가...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좀 뻔한 드라마여서... 뭐 료도 나오고 하니 행님께선 재밌게 보실 듯...전 개인적으로 오다유지 다니는 스포츠용품 회사가 자꾸 하트 스포츠 - 동경러브스토리 - 하고 겹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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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이 Group이 뭐 이공계 인력 구조(특히 박사급)에 있어서 Black Hole 역할을 한다는 뭐 그런 얘기도 있지만, 어쨌든간에 창립자의 의지가 반영되어서인지 참 많은 박사들을 고용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이래저래 유학 가 있는 해외 박사들에도 손길을 뻗고 실제로도 채용 설명회 같은 걸 유수(?) 대학들을 돌면서 하는 편인데...

그 차례가 이 근방이 되어서 이번 주말에 근처 Stanford와 UC Berkeley에서 진행될 예정.

이런 Specific한 채용 설명회라는 걸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Brochure(안내 책자)는 물론 선물도 주기 마련인데, 아시다시피 내가 하는 일은 재료쪽이지만, 원래 주인장이 다니는 회사는 Fashion으로 유명하다 보니 옷 선물이 되었는데... 그래서 행사 담당하는 사람이(개인적으로도 주인장이 입사할 때 담당했던 사람이라 아는 사이)서 겸사겸사 나한테 보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오호 통재라 이게 완전 꼬일 때로 꼬인 상태다.

보통 본사에서 해외사무소로 비품으로 보낼 때는 당연히 관세 같은 건 안 묻고, 또 따로 세관 쪽에서 그닥 신경을 안 쓰는데, 이상하게 Random으로 고르는(왜 통관 물품 중 한 몇%만 검사해 보는....) 거기에 나한테로 오는 이 선물 박스들이 딱 걸려서는.... 이후의 모든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사단이 되어 버린 것이다. 보내는 사람이 일단 내 이름만 쓰고 회사 이름을 안 쓰다 보니, 옷이 무려 100여벌이 보내지니까 당장 내가 수입상처럼 오해를 받게 되어서는.... Commercail Invoice를 DHL LA Office에서 요청한 것. 왜냐면, 얘네들도 세관에다가 자기네들이 처리하는 게 불법이 아니라는 걸 보여야 하니, 만반의 서류를 준비하고 세관에 서류 보내서 심사 받은 뒤 통과하는 건데, 자기네들도 내 이름만 덜렁 쓰여 있으니, '이거 수입품인 거 같은데, 왜 신고 서류가 없지'하면서 나한테 Invoice를 요청한 것. 그래서, '난 그 회사에 일하는 사람으로 그건 수입품이 아니고, 행사에 사용될 회사 비품이다'라고 설명을 했더니 내용물에 대한 것만 확인해 달라며 서류 1 장 요청해서 보내줬던 게 지난 수요일 저녁. DHL LA Office 수입 담당 직원이 'It's enough'라고 해서 곱게 수요일 밤에 잠을 청했는데..

허걱 목요일 오후 3시가 되서는(왜 하고 많은 시간 중에 퇴근 시간 다 되 갈 때) DHL에서 전화가 와서는 세관에서 자료 불충분으로 통관 거부했다며, '내가 이 회사 다닌다'라는 증거를 보내 달라며, Social Security Card의 Copy를 포함한 제반 서류를 부탁한 것. 그러나 아시는 사람은 다 아시지만, 내가 미국 온 지 얼마 안 되서리 아직 SSC가 없으니, 어케 할 수 없어서, 거기다 이건 이번 일요일 행사에 쓸 거라 살려달라며 가능한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 달라니, 같은 Office에 SSC 있는 사람으로 수신자 바꿔서 Invoice 다시 넣고 서류 다시 다 보내라는 것. 그래서, 이걸 다 해서 보냈더니.. 아시다시피 퇴근 시간이 다 되었는지라 세관에서 빨리 대응해 줄 지 모르겠다며 일단 토요일까지 배달은 보장 못한다는 것 아닌가.... 그리고 자기는 Import 서류 담당이고 실제 세관과 일하는 부서는 따로 있다고 해서... Extra Charge까지 물어가면서 우리 화물을 딴 거보다 무조건 빨리 처리해달라고 Service 신청하고는.... 세관에 서류 넘어갔다고 들은게 어제(목요일) 저녁 6시.

아침에 출근해서 DHL Website에 Tracking을 해보니 다행히 어제 저녁에 통관(이게 Update가 좀 늦다)되었고, 우리 Office 근처 집화물 Center로 보내졌다고 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받겠구나, 사장님 행사에 쓰이는 건데 적어도 문제는 없겠구나 살았다'라고 한숨 휴...

그러나, 잠시 뒤 다시 한 번 Tracking 해보니 내가 보통 Collection 살 때 봤던 여기 근방 집화물 Center인 Fremont Center가 아니라 Modesto라는 여기서 차로 1시간 반이나 가야 되는 곳으로 가 버린 것. 그래서 DHL 쪽에다 확인해보니 자기네들이 받은 주소는 맞는 Zipcode(우편번호)가 달라서(95131이 아닌 95313) 그 머나먼(?) 곳으로 가 버린 것. DHL 얘기로는 Invoice 상에는 95313이라고 되어 있다는데, 내가 받은 Invoice에는 95131인 것. 누가 잘 못 했는지는 나중에 따지면 되지만, 일단 이걸 적어도 내일(토요일) 아침까지는 받아야 하기에, 무조건 오늘 Fremont로 보내달라고.... 당장 보내달라고 했지만, 그게 무게도 왠만하니 나가고 해서 힘들다며, 오늘 밤까지는 Fremont로 보내겠다는 답신을  받은 상태.

근데, 걱정은 이게 하도 이런 저런 사건이 생기다보니 정말 내일은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는 것. 진짜 잘 못하다가 Modesto까지 가서 왕복 3시간 배달 Service까지 해야 되는 건 아닌지... 참 살다살다 별 일을 다 겪는다는...

@본사에서도 지금 이게 난리가 나서 DHL Korea에 긴급 요청해서 DHL Korea 야간 당직자가 상황 바뀔 때마다... 아니지 거의 1시간에 한 번은 나한테 전화하는데... 일은 완전히 손에 놓은 상태고 지금 난 이게 일요일 행사에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없는지에만 완전 신경이 다 가서.... Stress 만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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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상관없는 키무라 요시노 사진 한 장 --;




April 14th, 2007 03:14 April 14th, 200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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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탕발림 2007年 April月 15日 18時 5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목하고 사진만 보고 클릭을... 흠.. (낚인건가요? --; )
    그나저나 고생하고 있으시군요.. 현지에 적응하고 있으신 반증이신건지.. 쿨럭

    • 5thBeatles 2007年 April月 16日 03時 45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ㅋㅋㅋ... 물건은 잘 왔지만... 어케어케 말이죠... 이제는 그 물건 배달하고 뭐 하고 하면서 주말 내내 저 일행들과 같이 다니며 간만에 토/일 근무 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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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그룹 다니다가 해외 연구소로 이직한 대학 동기 녀석에게서 연락이 왔다. 나와 사는 사람들끼리 연락하고 살자며, e-Mail이 왔길래, '그러자'고 답장을 보냈더니, 그 쪽에 계신 85학번 선배님이 Update 중이라는 주소록이 첨부되어 왔드랬다. 뭐, 내 꺼 Update 해주면서 찾아보니, 아니... 놀랍게도, 내가 석사 1년차일때 랩짱이었던 형이 차로 30분 거리에 살고 있는 거였다. 뭐랄까,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해서, (너무 오래 연락을 안 해 전화는 그렇다고 생각해서) mail로 인사드렸더니, 몇 분 안 되서 그 형한테서 전화가 왔다.

'Kungdang(대학 시절/실험실에서의 내 별명이다), 너 뭐냐? 너 여기 왠 일이냐'

로 시작되어 한 10분 떠들고 있었는데...  세상 참 좁다는 생각을 했다. 이 넓디 넓은 미국 땅에서 안 본지 6~7년 된 선배를 찾아낸 것도 그렇지만, 그 선배가 내가 뭘 하는지를 단 한 번에 알아내는 게 신기했다. 그랬다. 형네 동기들은 대부분 이 쪽 계열의 내가 되는 회사의 Customer나 Rival Company에 다니고 있는데다가 형도 관련된 분야를 하고, 또 3주 전 이 동네서 열린 학회를 가서는 그 동기들을 만나고 왔다 보니, 내가 여기에 와 있고, 지금 이 회사를 다닌다고 하고, 잠깐 Customer네에 가 있었다고 하니 단박에 '너 XX 하는구나'라는 얘기가 나오더라.

나도 내가 이걸 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한 두 다리 건너 있는 저 형은 내가 '그걸 한다'라고 단박에 결론을 내린 것이다. 그니까, 저 형에게 얘기를 전해 준 사람들도 내가 '그걸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고...  Epstein 하면 'A 회사에서 B를 하는 녀석'이라든지 자신이 하고 있는 'B를 경쟁업체에서 하는 XX 놈'이 되어 있는 것이라고나 할까... 형이 '그런 거군. ㅋㅋ, 그랴 너도 너 나름대로 열심히 해야지'라고 할 때는 묘한 기분이 들더라. 왠지 뭐랄까, 나만 이상한, 아니 Outsider가 된 느낌. 늘 Outsider라고 생각해 왔는데, 오랜만에 만난 실험실 형으로부터 Outsider 취급을 받은 것 같은 이 기분... 익숙한 거랑 극복한다는 거랑은 확실히 다른 건가 보다.

2. 회사 업무 관계 차 이런 저런 서류를 본사로부터 송부 받았다. 특허도 있고, 논문도 있는데... 그 자료를 읽는데, 또 한 명의 선배 형을 찾아냈다. '1'에서 얘기한 그 형과 동기인 또다른 실험실 선배 형인데... 가끔 나한테 Computer Game 좀 CD로 구워 보내달라고 했던 그 형이었다. 내가 지금 하려는 일을 다른 회사에서, 똑같진 않지만 나름 비슷한 걸 하고 있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반가웠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걸 반가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 비슷한 일을 한다는 건 결국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도 되고, 그 형이 다니는 회사와 내가 다니는 회사 관계로 봤을 때는 내가 그 형을 상전처럼 모셔야 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는 거다. 선배로서 대접하는 것과 업무상 고객으로서 만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라고 생각하는데... 이전까지 고객으로 만난 사람들은 아예 시작을 고객으로 만났던 사람이다. 근데, 전에 다른 경로로 알게 된 사람을 이제는 고객으로 갑자기 한 번에 내 태도를 바꿔 가며 만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더라. 이 회사 처음 들어오고 나서 대학교 동기 녀석이 그런 애매한 관계가 될 뻔 했는데, 어쩌다 보니 내가 그 일을 안 하게 되어서 그 묘한 상황이 되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이 관계를 알게 되면, 또 연줄이라고 어케든 연결시키려 할텐데, 그것 또한 별로 바라지 않는 상황....

왜, 예전과 같이 편한 선후배 사이로서 이제는 사람들을 못 만나게 되는 일이 자꾸 늘어나는 걸까... 정말, 난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요즘 내가 입고 다니는 옷이다. Backside에 Naming이 안 되어 있고, 앞에 Numbering만 안 되어 있으면, 완전 똑같다. 이걸 입고 다니는 게 너무나 편해서, 그리고 날씨에 상관없이 입고 다닐 수도 있고...

하지만, 이걸 본사에 입고 들어갔다가, 한 두번 낭패를 본 게 아니다.
첫번째, 인사 쪽에 친분이 있다면 있다고 할 수 있는 한 Rank 높은 분으로부터
'Dr. Epstein님, 옷이 그게 뭐에요. 애도 아니고.'라고 말이다.
두번째, 어르신들도 들어오는 회의가 있었는데, 암 생각 없이 들어갔더니, 유학파라서 나름 개방적일 거라고 생각했던 같은 과장급 형이
'Epstein아, 왠만하면 잠바 입어서 그 빨간 색 옷 안 보이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세번째, 신입사원들한테 인사를 받는데, 나가 있는 사람이다 보니, 소개하는 사람도 잘 모르더라. 결국 내 직급보다 아래인 사원으로 소개 받았다가, 날 아는 사람이 뭐라고 하자, 무안해진 소개하는 사람이 날 보고는 'Epstein님, 옷이 너무 튀어서 전 사원인 줄 알았지 누가 간부사원일 줄 알았겠습니까요...'

난, 그냥 직급만 있다뿐 한낮 연구원일 뿐인데, 회사에서는 이제 날 '연구원'이 아닌 '직급'으로만 판단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길 바란다. 적어도 Casual Suit 정도는 입어야 하고, 왠만하면 Suit를... 운동화에 Hood를 입는다는 것은 이제 나하고는 안 맞는, 아니 남들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렸다. 편한 거 입고 싶은 내 기분보다, 이젠 남이 날 어케 봐 주는 지를 신경 쓸 나이/위치가 되고 말았다. 정녕코 난 내가 입고 싶은 걸 입으면 안 되는 걸까?

4. 내 의지와 기호와는 상관없이 날 위해 하는 것들을 결정해야 되는 것들이 자꾸만 늘어나고 있다. 뭐, 영어를 배운다거나, 운전을 배운다는 건 여기서 살아가기 위한 거니까 그렇다고 치자. 내가 가지고 싶은 조그맣고 이쁜 차에 대한 소유욕은 '작은 차는 사고 나면 위험하다. 큰 차가 좋다. 그리고, 여기 이제 사람들 많이 올텐데, 작은 차로는 care하기 힘들다'라는 어르신'들'의 말에 서서히 잠식당해 나가고 있다.
여기 있을 때가 아니면 싸고 쉽게 배울 수 없으니 후일을 대비해 여가시간에 길다란 막대기 들고 잔디밭 뛰어 놀며 과실주 마시는 걸 연습해 두라는 요구 사항까지 등장했다. 음, 그 채 값만 해도 얼마며, 또 그 Wine 값만 해도 얼마가 나갈까... 굳이 그렇게까지 해 가면서 후일을 대비해야 하는 건가? 난 사람들이 얘기하는 그 '후일'을 정말 원하는 걸까? 하지만, 현재 매여 있는 처지에 (권한 듯 보이지만) 저 지시 사항에 하기 싫다고, 내 취향이 아니라고 시도도 안 할 용기가 나한테는 있는지....

5. 내가 원한 게 아니지만, 자꾸만 다른 사람들에 주목을 받게 되고, 남들의 눈을 신경써야 하는 처지로 변해 가는 걸 나 자신조차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나랑 같은 직급에 있는 사람들 중에 나처럼 대우 받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음은 나도 안다. 하지만, 이거 다 내가 원했던 게 아니고, 또 난 이걸 호의나 대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밖에서 보기엔 전부 회사의 호의이고 대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란 놈에겐 뭔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과 또 '쟨 뭐가 유별나서'라는 질시(없진 않겠지) 섞인 사람들의 시선을 감내해야만 하게 되어버렸다. 누구보다도, 나만의 울타리 속에서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회사 안에서의 나와 친한 지인들 속에서나 혼자 있을 때와의 나는 완전히 반대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회사에서의 뭔가 감시 당하고 주목 당하는 데 대한 반발로 자꾸만 자유로움에 대한 갈증은 더욱 더 개인적인 삶에서 극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이다. 이러다가, Monster의 Johan처럼 내 안의 괴물이 자꾸만 커져 날 잡아 먹는 상황이 올까 두렵다. 근데, 어느게 괴물이고 어느게 나일까? 난 그것조차 모르겠다. 



March 22nd, 2007 03:49 March 22nd, 200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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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osh Beckett 2007年 March月 22日 04時 3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흠흠~ 스킨 바뀔 때마다 저장해둔 개인정보다 날아가는군요. 매번 이름 입력하기 귀찮아서리.. ^^;

    한국사회는 유독 남들도 자기처럼 살기를 바라는 성향이 강한 것 같아요. 그런데 한번 남의 뜻에 맞춰 살기 시작하면 어지간해서는 자기 뜻을 내세우지 못한다는 거죠. 시간이 지나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잊게되어버리는...

    대다수가 그렇게 되고, 또 그러게 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만듭니다. 그게 편하니까요. 생각없이 살 수 있으니까...

    어떻게 살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겁니다. 편하게 생각없이 살 것인지, 생각하며 내 뜻대로 살 것인지... 후자를 지향했던 저로서는 좀 피곤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 5thBeatles 2007年 March月 23日 02時 20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스킨 안 바뀌었는데 --;

      @피곤/귀찮음이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게 문제죠... --;

  3. Amberite 2007年 March月 22日 10時 5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매일 넥타이 메는 나도 있는데!!!
    충분히 잘 살고 계시니 걱정마세요.

    • 5thBeatles 2007年 March月 23日 02時 20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ntrolls 말 댈 Amberite와 넥타이라..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

  4. ntrolls 2007年 March月 22日 20時 14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 회사끼리 경쟁상대라고 해서 개인적인 관계를 재고해야 할 인간관계라면 애초에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게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 나랑 "잘" 아는 사람 같으면, 그런 관계에 처하더래도 개인 대 개인 관계랑은 분리해서 생각할 줄 알겠지 하는 막연한-_- 기대.

    2. 일 제대로 하면 남이사 옷을 뭘 입고 다니든 쳇-_-;;

    3. Amberrite + 넥타이, 영 입력이 안되고 있음 냐하하하 (휘리릭)

  5. elixiar 2007年 March月 25日 01時 48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게 다 학교 다닐때 프로젝트를 안 해봐서 그런거라구요..--;; 이제 그만 피터팬서 벗어나시죠..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당신도 그만큼 나이먹고 있답니다..

  6. 지니 2007年 March月 26日 09時 5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Girl 이라는 일본소설을 추천하고 싶어요.
    20대처럼 사는 30대 여자들 얘긴데 오빠가 읽어도 좋을 꺼 같아요 ㅋ 익살이도 재밌게 읽었고~
    표지도 빨게서 디게 이뻐요 ㅋㅋㅋ
    암튼 그 책 읽고 생각했는데,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요 ㅎㅎ
    저는 평생 제 페이스대로 살라구요!!!
    오빠 페이스를 잃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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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의 동료 과장이 보내 준 그림인데...

원래는 다른 회사 이름이었지만, 회사 이름 바꿔 가면서 올라왔다고 하더라고... 자기도 모교(고등학교) Web Site 갔다가 발견했다고 그러는데...

솔직히 좀 서글프다.
March 12th, 2007 15:33 March 12th, 20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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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명귾씨 2007年 March月 13日 01時 4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난 학생이지만 쓴웃음.

  3. Lane 2007年 March月 13日 10時 1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결국 결론은 공무원 내지는 로또?

  4. ilvin 2007年 March月 13日 12時 5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 삼성직원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남들한테 얘기하면 믿지도 않을 정도로 터무니없이 적은 급여를 받아가면서 퇴근도 휴일도 없이 회사의 노예로 붙잡혀 사는 저같은 영세업체근로자는 ㅡ.ㅡ;;;

  5. 루돌프 2007年 March月 13日 13時 0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로또로 승리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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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간지나 경제지에 보면 기사들이 있었지만, 저 높은 곳 계신 분들 인사 이동이 나면서, 연쇄적으로 조직 개편, 그에 따른 조금 아랫 분들의 인사 발령 등이 쭉 나더니, 결국에는 제가 속한 Group의 이동이 있었네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사내 시스템에서 부서원들만 볼 수 있는 게시판이 있는데, 보통은 글들이 1주일에 10개 정도는 올라오는데, 어제부로 갑자기 다 사라져 버렸더군요. 놀래서, 뭔일인가 하고 봤더니 제가 부서 이동 발령이 났더군요. A 팀에서 '여기 연구소'로 말이죠. 부서원이라고는 달랑 둘(룸메 형)이니 이거 원.... 형하고 제가 무슨 공식적인 기록을 남기겠다고 부서 게시판을 쓰겠습니까.... 쩝... 사내 시스템에서 이것저것 나름 정보 공유가 되던 곳인데....

그건 그렇고 사내 게시판에는 아래와 같은 공지가 떴더군요.

사내 공지 보기



Febuary 2nd, 2007 09:55 Febuary 2nd, 20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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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비 2007年 Febuary月 02日 11時 2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모래시계는 대체 뭐지=.=

  3. WinDOS 2007年 Febuary月 02日 11時 23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설마 탐스크?? @.@a

  4. 솔로몬 2007年 Febuary月 04日 22時 17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모래시계는 아마 루미큐브 부속품인 듯... 왜 그걸로 시간재야 하는 것처럼 보드게임 카페에서 설명하곤 하잖아요... 전 해적잡기 저금통이 뭔지 더 궁금한데... 그건가요? 칼 꽂다가 펑 하고 튀어오르는거...

    보드게임에 왜 로또가 있는지 원...

  5. 5thBeatles 2007年 Febuary月 05日 04時 38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뭐... 회사에서 저런 게 나오는 거 보고 혹시나 검색해서 제 Blog가 걸렸으면 어카나 걱정이 태산-까지는 아니고 잠시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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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Febuary 1st, 2007 15:12 /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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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진행되는 회의에 Teleconference 형식으로 참석하다 보니, 그 전에는 서류 번역 작업, 회의 때는 한국에서 회의 진행되는 걸 동시 통역-까지는 아니고 요약 통역.... 하느라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간만에 머리를 좀 써서는 멍한 상태인데.... 제 캔디 휴대폰이 갑자기 울려서 받아 보니 백부님이 돌아가셨다는군요...

제가 워낙 집안 일에는 무심하고 신경도 안 쓰는 놈이지만, 그래도 뭔가 큰 Counter Punch를 맞은 기분이더군요. 뭐 어케든 회의를 끝내고 나서는 한국에 정말 오랜만에 전화를 했는데, 맘이 편하지가 않네요. 뭐, 한국에 있었으면 사내 규정 상 휴가를 며칠 받게 되니까 당연히 가보겠지만, 지금 이역만리-인가?-이다 보니 당장 비행기 타고 떠나도 발인은 끝났을테고... 뭐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네요..

한국에서 여기로 학회 때문에 출장 온 분이랑 룸메들이랑 해서 같이 저녁 먹으러 갔는데, 거기서도 Serving하는 애가 지나가다가 접시를 제 바지에 쏟아서는.... 다행히 무릎에 뭔가를 받쳐두고 있어서 옷은 전혀 안 버렸지만....뭔가 안 좋은 일들은 완전히 몰아서 오는군요.

정신은 멍한 상태고, 약간 몸살기도 있고... 다 잊고 술이라도 하고 싶은데, 뭐... 그냥 마셨다간 전사할 거 같고....

음 심란한 하루네요...
Febuary 1st, 2007 15:12 Febuary 1st, 2007 15:12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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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단 2007年 Febuary月 01日 19時 01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잉~
    화이팅...

  3. J.Beckett 2007年 Febuary月 01日 21時 0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좋은 일은 하나씩 오고, 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하더군요. 한동안 좋은 일만 있을 거라 믿습니다.

  4. syoon 2007年 Febuary月 02日 02時 29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정말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그리고 핸폰 번호좀 ......

    • 5thBeatles 2007年 Febuary月 02日 03時 57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사칙 상에는 휴가가 며칠 보장되어 있습니다만, 가는 동안에 발인/5일장이 다 끝나서... 나중에 한국에 들어갈 때 찾아보려고 합니다... 뭐... 그런게죠... 어르신들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구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전화번호는 (408)931-5206 입니다만 Office에서는 잘 안 터집니다. 쿨럭...

  5. syoon 2007年 Febuary月 06日 02時 0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감사합니다. 그동안 걱정되었는데......
    산호세 놀러가서 묵을데 없을까봐......
    설마 사무실이라고 하시고 전화 안받진 않으시겠죠? ㅋ

    • 5thBeatles 2007年 Febuary月 06日 13時 33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ㅋㅋㅋ, 사무실에서 핸펀이 잘 안 되긴 합니다. :) 오늘도 두 통이나 씹혔다고 한국에서 툴툴 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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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 된지도 벌써 3일째(한국에선 4일째겠군요)입니다.

신년에 세운 계획이 없었으니, 뭐 작심삼일로 제 자신의 무능을 괴로워 할 일도 없고...

이제, 서서히 업무에 대한 압박....까지는 아니더래도 업무를 시작해야 될 시점이 오네요.

음, 3개월 짜리 프로젝트라니 쿨럭... 그나마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라 마치 박사 과정 선배한테 배우는 석사생처럼 일을 시작해야 할 거 같긴 합니다만... 솔직히, 맘은 편하네요. 그리고 Application 쪽은 제가 더 많이 아니까.. 쿨럭..

그건, 그렇고 가장 즐거운 사실은 상여금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겁니다. 상여금이 뭐냐구요? 쉽게 말하면 보너스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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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윗 그림만큼 받는 건 아니더라도, 직장인에게 보너스의 계절은 가장 즐거운 계절이죠. 추운 겨울(뭐 여긴 덜 춥습니다만 쿨럭)에 훈훈한 성과급과 조만간 다가올 설 연휴 상여 등등.... 아, 빨랑빨랑 제 급여 통장에 어서 상여금들이 앵겨 붙었으면 좋겠네요. 쿨럭.

@돈 받았으면 일 좀 하시지, 김과장... 쿨럭...


January 4th, 2007 03:49 January 4th, 2007 03:49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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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키토 2007年 January月 04日 08時 48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돈 받았으면 쏘시죠, 김과장님... 쿨럭...
    라고 해봐야 얻어먹을 방법이 없네 ㅎㅎ Happy New Year!

  3. 경단 2007年 January月 04日 11時 06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러게..어떻게..아껴두셨다가...
    편도 비행기표라도 한장..ㅋㅋ
    들러붙어 살아 버릴랑게~

  4. 사탕발림 2007年 January月 04日 11時 25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보통 저렇게 묵어둔 다발한개가 100만원짜리 10개씩 천만원 다발아니던가요?
    천만원이라고 생각하고 6개씩 5단으로 21줄 정도 있고.. 추가로 옆에 28개정도가 더 있으니까..
    65억8천정도.. 흠... 좋네요.. (쿨럭)

    • 5thBeatles 2007年 January月 04日 13時 04分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한번도 저런 돈다발을 받아 본적이 없어서.. 근데 저게 한 다발이 1000만원이나 되나요? 전 100만원즘이라고 생각했는데...

  5. WinDOS 2007年 January月 04日 11時 44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냐.. 돈다발이 아주 차곡차곡 쌓아져 있는게 보기 좋습니다. @,@a

  6. 5thBeatles 2007年 January月 05日 08時 00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일단 하나가 내렸네요... 푸힛 :)

    @왜 Master Replica에 들어가서 놀고 있지... --;

  7. 5thBeatles 2007年 January月 05日 17時 08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사 비용도 들어왔고... 아싸... --;

  8. Hee 2007年 January月 06日 00時 22分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저 사진같은 다발(?)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이사 비용 들어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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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성게군과 성게양도 감기몸살이군요...  아차.. 웃을 일이 아닌데... 저도 코감기로 지금 4일째 겔겔대고 있습니다. 이거 방에만 들어오면... 가습기라도 하나 사야 되지 않나 싶은데...

룸메 형 가족(형수님과 1살박이 조카)이 왔는데, 이거 두 사람이 기침이나 또는 약간 열이 있어하면 괜시리 죄책감에 떨고 있습니다. 급기야 조카 녀석은 어젯밤에 몸에 좀 열이 나고 있는데.... 아긴데... 병이 옮으면 안 되는데 말이죠. 감기는 옮겨야 낫는다고... 약 먹으면 2주, 안 먹으면 보름이라는데... 이거 참 죽겠습니다.

의료보험이 안되니 병원도 못 가고, 그러니까 처방 전이 없어서 약국에서 약도 못 타고.... 슈퍼에서 파는, '미국 교포이자 회사 동료'가 알려준 처방 전 없이도 사는 상비약 하나 사와서 그거 먹고 있는데 별 차도는 없는 듯 합니다.

다들,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그 와중에 열심히 인터넷으로 '노다메 칸타빌레' 다운 받습니다. 근데, 이거 무선 인터넷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공간적 차이가 있으니 넘 느리네요... 밤새 2편 받았습니다. 이거 감질 맛 나서 못 받겠네요.

January 1st, 2007 04:23 January 1st, 2007 04:23
5thBeatles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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