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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stein&#039;s Stronghold: お宅物語-208恋人よ1995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link>http://5thbeatles.com/</link>
		<description>홀로 고독하게 서 있는 成地에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5 Dec 2008 20:40:38 -08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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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stein&#039;s Stronghold: お宅物語-208恋人よ1995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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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홀로 고독하게 서 있는 成地에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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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로몬님의 댓글</title>
			<link>http://5thbeatles.com/2993#comment32353</link>
			<description>저로서는 할 말이 참 많은 드라마입죠. 개인적 일드 No1.이기도 하고요. 

 아마 행님이 눈 드고 못 보겠다 싶은 캐릭터는... 스즈키 쿄카가 연기한 캐릭터이지 않을까 싶은데... 애초에 스즈키 쿄카가 키시타니를 선택한 이유부터가 사토에 대한 복수였음을 생각하면... 스즈키 쿄카가 연기한 캐릭터는 어쩌면 욕망그대로의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여기서 행님과 저의 분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욕망 그대로의 인간이 인간의 본질중의 하나일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욕망에 그대로 모든 것을 내 맡긴다면, 그게 인간이겠느냐 하는 것이 행님이 하고 싶은 말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만... 그게 맘대로 제어가 되면 또 그걸 욕망이라고 부를까 하는게 제가 주목하는 점이라서요. 역시 무엇에 더 시선이 가게 되는가는 사람사람마다 다르니 뭐라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 친구중에는 스즈키 호나미를 더 이해못하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애초에 옆집으로 이사온 거 자체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었다라며... 물론 키시타니는 어떻게는 참고 맞춰가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겠지만 그 외의 3인은 아마 나중에라도 다른 형태로라도 어떻게든 문제를 터뜨릴 사람들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적어도 옆집에 이사온다라는 선택은 하면 안 되는거 아닌가 하는게 그 친구의 의견이더군요. 물론 스즈키 호나미가 가지고 있는 지병의 특징상 &#039;언제나 지금을 열심히&#039;라는 마음가짐으로 키시타니를 응원하면서 자기도 위안을 얻는 (편지로만 연애를 하는 그런 마음) 어찌보면 완전 자기편한대로 해 보려는 노력을 하는 인물이라는 걸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말이죠.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노자와 히사시 평생의 화두가 &#039;부부란 무엇인가?&#039; 였다고 합니다. 이 드라는 그걸 구체적으로 드러내버립니다. 잠자리를 같이 하면 부부인가?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고 있다 하더라도 부부생활은 유지되는가? 등등 (중요한 건... 부부란 무엇인가? 와 결혼은 무엇인가? 는 상당부분 연결된 지점이 많지만 본질적으론 다른 문제라는 점 입니다.) 

 아마 행님의 짜증만땅 지점은 스즈키 쿄카의 자식에 관한 문제일텐데요... 부모라는 건 가정내에서 인정받는가, 핏줄로 인정받는가 하는 문제부터 (키시타니와 사토 누가 아버지인가 뭐 이런 거...) 도대체가 서로 다른 사람의 아내, 남편임을 인정하면서 또 서로를 탐하는 저 사랑이라는 이름의 애욕은 무엇인가 뭐 이런 거가 자증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상당히 많은 부분의 역린을 여러 번에 걸쳐 집요하게 건드립니다. 어쩌면 이 드라마의 (정확히는 극본의) 가치는 거기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걸 완벽하다 싶은 연기로 캐릭터를 살린 네 명의 배우의 내공이 이 드라마를 단순한 드라마 이상으로 올려놓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정된 지면을 통해 글로만 이야기하기에는 좀 그렇고... 언제 행님과 쐬주 한 잔 하면서 이런 야그 함 해 보면 참 좋을꺼 같습니다. ㅎㅎㅎ 

 전 정말 이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30넘은 모든 이가 정말 진지하게 이 드라마를 봐야 한다고 좀 오버스럽게(!)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description>
			<author>(솔로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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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5thbeatles.com/2993#comment</comments>
			<pubDate>Tue, 23 Dec 2008 21:22:54 -08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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