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소회(素懷)
2006. 5. 9.
['06 2/4분기]Wholesomian Gathering III - Dinner & Beer
3시간에 걸친 경복궁 Tour를 마치고, 경단이와 접선한 일당은 Mad for Garlic이란 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약간은 호사스럽게 Wine까지 시켜서 한 잔씩(물론 결국 한 잔이라도 먹은 사람은 딕氏와 주인장뿐이었지만) 마시면서 허기를 달랬다...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다들 좀 걷자-또 걸어...-는 이야기에 종각까지 걸어가서 한 잔 하려 했으나.. 이런.. 뭐가 사람이 이리 많은겨... 결국 또 걸어서 명동까지... 맹박이가 자랑하는 그 청계천-뭐가 자연친화야.. 시멘트만 잔뜩이드만-이란 거를 끼고 돌아 명동까지 가서 맥주를 한 잔 했드랬습니다. 그러는 동안 일을 마친 하루에와 다른 모임에 가 있던 재우도 합석하고.... 뭔가 좀 발동이 걸리려는 순간... 세상에나 11시 30분에 문닫으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