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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game/Review

[보물찾기 0406]Polarity(1986)

디자이너: Douglas Seaton
제작사:    Telemotion Technologies
인원수:    2~4인
소요시간: 15~30분


뭐... 개인사이긴 하지만 저 Polar하다는 말... 그닥 좋아하는 말이 아니랍니다. 한 10여년간 Polar냐 Nonpolar냐 가지고 끙끙 앓았었고 결국엔 Polar를 만들어 보려다 좌절하고.... 그랬었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리.. 거기에 가끔은 Bear라는 단어를 붙여서 제 Profile을 놀리던 사람들도 있었던지라 뭐 암튼 저 Polar란 놈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원래 이런 Dextrity 게임을 안 좋아하다 보니, 뭐 이 녀석은 제 눈 밖에 난 녀석이라고 봐야겠죠.


게임은 간단합니다. 각자의 자석으로 만들어진 알들을 기존에 배치된 자석들에 의해 생성된 자장(磁場) 속에서 안 넘어지고 균형을 맞추어 세워져 있도록 배치해야 되죠.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가장 재밌는 부분이구요. 다른 녀석에 달라 붙거나 하면 재밌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하지만, 워낙 자장이 싫어서인지 전 이 게임은 젬병이더군요. 많은 분들이 좋아라 하시는데 일단, 전 저 Polar가 싫어서 그리고 잘 하지도 못해서 뭐라 추천해 드릴 말이 없네요. (이런 무책임한 놈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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