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식탐기행 - 비스트로 주아

화성행궁 근처로 이사 온 게 이제 햇수로 6년이 다 되어 가는데, 행궁동에서 저녁이나 술을 먹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 뚜벅이가 되고, 회사 통근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 행궁동을 가로질러 걸어다니는 게 퇴근 경로가 되다 보니, 이 곳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펍 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던 중에 행궁광장과 팔달구청 근처에 있는 '비스트로 주아'라는 곳이 Liquor와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시간을 내서 들러 봤습니다. 아직 낮이 길 때라,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아직 해가 있을 때라, 뭔가 조금 낮술 먹는 듯 해서 조~금은 그랬지만, 어쨌든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안을 들어가보니 Bar처럼 내부가 되어 있고, 한쪽 벽에는 각종 Liquor들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시그니처 플레이트 포함해서 여러 개를 시켜 먹으면서, 거기에 맞춰서 샷으로 Liquor를 마셨는데, 분위기도 있고 음식도 맛있고 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