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5. 30.
선택의 기로
1. 지금 있는 곳에 남아야 하나? 배운 게 아깝긴 한데.... 대신 지금은 편해도 내 명예욕은 못 채워줄텐데... 2. 원래 있던 곳에서 보내는 대로 떠나야 하나? 난 더 이상 내 전공을 살리고 싶진 않은데... 3. 그럼 그냥 있다가 돌아오라는대로 돌아가야 하나? 아마, 날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돌아오면 저 자식 죽여버리겠다는 사람이 더 많은데.. 4. 양쪽 다 그만 두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나? 그러기엔 난 쥐뿔도 없는 놈인데... @술도 거나하게 취하고... 인생도 꼬였고... @제기랄... 왜 내 인생은 이 모양 이 꼴인건가... @비밀 글로.. 아니 글 안 쓰고 속내를 삼키고 싶지만... 그냥.... 정리되지 않은 내 감정을 남기고 싶어 그냥 여기다 이렇게.. 나의 해우소에 지금 내 감정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