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7. 9. 11.
근황
여행 얘기만 쓰다 보니 요즘 뭐하는 지 얘길 안 한 거 같아서.. 아무도 안 궁금해 하겠지만, 그냥 글을 올립니다.1. 지난 주말 Atlanta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업무 때문에 Stress의 연속이었습니다. 솔직히 여기 나온 이후로 일 때문에 Stress를 받은 일은 없었는데... 이번엔 어케 그렇게 되었네요. 방금 막 여기 연구소에 방문하신 높으신 분 앞에서 영어로 과제 계획서를 발표해야 하는 것 때문에 그랬습니다. 한국 있을 때도 다른 곳에 파견 보내어졌기 때문에 Project를 주도적으로, 그니까 공식적으로 맡아서 진행해 본 적이 없었는데다가, 여기서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제를 진행했기 때문에 특별히 누군가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든지 하는 그런 Stress는 없었는데... 이번엔 어케어케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