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상채기를 얻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재충전은 전혀 아니구요... 그냥 몸살 좀 하고... 아픈 틈틈이 여러 가지 문제를 고민도 하고... 그러면서 놀기도 하고 영화도 보고 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는 그냥 계속 두기로 했습니다. 잠시나마..
대부분의 방문객은 보드 게임 리뷰 때문에 들어오시는 분이 많지만 나름대로 제 개인적인 친분 그리고 토끼들을 보러 오는 소수 인파도 있고...
여기 남겨진 기록들이 제 자신의 기록인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했던 기록이기도 해서 함부로 하기엔 좀 켕기는 게 있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이 홈피는 주객이 바뀌어서 그렇지 원래는 토끼를 위해 바쳐졌던 홈피라서 토야들에게 허락을 맡아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도 생각해 봤죠.
그동안 홈피 문제, 특히나 보드 게임 관련해서 여러 분들과 얘기도 하고 했는데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구요. 주인에게 버림받고 손님들에게 버림받는 홈페이지가 되더라도 일단은 그냥 열어놓고 지내려 합니다. 그렇다고 제 소중한 추억들은 제가 마지막까지 묻고 갈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딜 가든 저와 함께 운명을 맞이하겠다고...
일단 홈페이지는 그냥 계속 두기로 했습니다. 잠시나마..
대부분의 방문객은 보드 게임 리뷰 때문에 들어오시는 분이 많지만 나름대로 제 개인적인 친분 그리고 토끼들을 보러 오는 소수 인파도 있고...
여기 남겨진 기록들이 제 자신의 기록인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했던 기록이기도 해서 함부로 하기엔 좀 켕기는 게 있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이 홈피는 주객이 바뀌어서 그렇지 원래는 토끼를 위해 바쳐졌던 홈피라서 토야들에게 허락을 맡아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도 생각해 봤죠.
그동안 홈피 문제, 특히나 보드 게임 관련해서 여러 분들과 얘기도 하고 했는데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구요. 주인에게 버림받고 손님들에게 버림받는 홈페이지가 되더라도 일단은 그냥 열어놓고 지내려 합니다. 그렇다고 제 소중한 추억들은 제가 마지막까지 묻고 갈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딜 가든 저와 함께 운명을 맞이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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