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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3

[제주2013]추억뒤지기 - Day #03~04 세째날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이나 전화 예약은 안되고 현장에서 당일 오픈할 때 줄 서서 예약해야지만 탈 수 있다는 쇠소깍의 테우 체험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날도 새벽같이 나와서는 서귀포까지 내려와, 주차 해놓고는 줄 섰는데... 꽤 많이 있었지만, 다행히 체험 시작 후 1시간 내에 탈 수 있게 되어 근처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돌아왔더니 차례가 되어서 탈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카약도 탈 수 있었지만 2021년 현재에는 안 된다고 하던데, 저도 테우만 운영하는 것이 더 좋은 거 같네요.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길을 바다에서 거슬러 올라가 물줄기가 지하로 사라지는 곳까지 테우라는 줄로 이끌어 가는 뗏목배를 타는 체험이었는데, 이 제주여행에서 우도와 이 날 했던 두 자연.. 2021. 4. 25.
[제주2013]추억뒤지기 - Day #02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닷가도 아니고 (지금보니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근처네요) 가로등도 하나도 없고 해서, 밤늦게 들어가는데 좀 많이 무서웠는데, 아침에 깨서 보니 펜션(아스라기펜션)이 참 이쁘더군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나왔던 건....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지만, 애월(제주 서쪽)에서 우도(제주 동쪽 끝 성산에서 출발하는) 들어가는 8시 배를 타겠다고, 그 새벽에 일어나서 제주를 그 아침에 동서 횡단을 했었다는.... 물론 그 덕에 한라산 자락에 방목된 말들이랑, 차 하나 없이 안개 가득한 비자림로를 달리긴 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하니 참... 성산포 근처에 아침부터 하는 가게에 들어가 오분작 뚝배기로 일단 아침을 한 이후에는 차는 항구 주차장에 두고 우도로 들어가는 배를 탔습니다. 한 30.. 2021. 4. 25.
[제주2013]추억뒤지기 - Day #01 COVID-19 이후 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 특히나 해외 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 그래서 묵은지처럼 푹 묵혀뒀던 옛 여행사진을 꺼내어서 여행갈증을 풀어봅니다. 시작은 2013년 제주 여행입니다. 전혀 계획하지 않았었으나, 이제는 꿈도 못 꿀 시즌권자, 그것도 시즌권자에 대한 경품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해서 2인 왕복 제주항공권이 생겨서 가게 되었네요. 그렇게, 덕질 최고(?)의 경품을 받아서는, 지금의 마나느님과 급작스레 떠난 제주 여행. 일단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에 그래도 제주도에서는 고기국수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주차가 편한 가게인 국수마당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뭐 괜찮았는데, 기름기 많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은 당시 여자친구는 그닥 인상이 좋지는 않았다는... 그렇게 식사를 하고 나서는 프시케월드(..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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