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Canada 20087 [Maple Story V]Ottawa, Ontario (III) 밀린 여행기입니다. 1달이 넘었는데.. 다음 여행기에 떠 밀려 쓰게 될 줄이야... 게으름도 문제지만, 확실히 Ottawa라는 도시의 특색이 없어서가 아닐까 라고 애써 변명해 봅니다. 일전에 쓴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시간 분배가 말려서리 갔던데 또 가고 하다 보니 사진의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이해하시구요. 이 글에서는 Ottawa의 마지막 남은 이야기를 하죠.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이른바 Government Walk이라고 해서 Ottawa와 Gatineau를 따라서 정부 건물들과 박물관 등이 잔뜩 있습니다만, Washington D.C.만큼 잘 구성된 박물관은 아닌데다가, 새해가 되고 아직 10일이 안 지난지라 많은 곳이 개장을 안 했거나(즉 얘들도 연휴 중) 또는 개보수 중이어서 들어가 보지 .. 2008. 2. 21. [Maple Story IV]Ottawa, Ontario (II) Ottawa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모든 사람이 추천했고, 제가 봐도 Ottawa에서 유일하게 볼 거리라고 생각이 되는 국회의사당 이야깁니다. Ottawa 강을 가운데 두고 Gatineau와 Ottawa를 돌며 Loop를 그리는 Government Walk에서Ottawa시의 Ottawa 강변 쪽 언덕 위에 위치한 이 국회의사당은 독립 당시에 지어졌다가 큰 화재로 한 번 홀라당 다 탄 다음 다시 지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3개의 건물로 구성되는데 양 옆은 별채라고 보면 되고 가운데가 본 건물입니다. 영국에서 독립했다 보니 의원내각제를 체택하고 있어서 수상이나 대신들 사무실도 저 안에 있다고 하더군요. 이 국회 의사당 앞뜰에 관통하는 진입로에는 이른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는데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2008. 1. 25. [Maple Story III]Ottawa, Ontario (I) 이 게으름은 어케 해결이 될려는지.. 2주가 다 지나가려는 여행기를 또 일부만 올립니다. 쿨럭.Toronto야 그냥 지나가기만 했고, Niagara Falls는 미국과 접경이라 전혀 Canada라는 느낌은 안 들었는데 (방에서 New Hampshire Primary까지 봤으니) Ottawa로 가는 길에 들린 공항에서 확실히 느끼게 해 준 건 바로 아래 사진. 공용어가 영어와 프랑스어 2개이다 보니, 저렇게 표식이 2개 나타나 있더군요. 뭐, 이후로는 많은 점에서 여기가 California 미국이 아니라 Ottawa, Ontario라고 뼈저리게 느꼈지만 말이죠. Niagara Falls도 춥긴 했지만, Ottawa에 도착하니 눈이 보일 정도로 춥더군요. 실제로 지내는 4일 중 하루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준.. 2008. 1. 24. [Maple Story II]Niagara Falls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Toronto 공항. 원래대로라면 7일 밤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8일 아침 9시에 도착해서는 전 날 시간 변경을 해 두었던 Niagara Bus라고 하는 Toronto 공항에서 Niagara 폭포로 가는 Shuttle을 타고 첫 목적지인 Niagara Falls로 향했습니다.비행기에서 착륙할 때 내려봤을 때부터 알 수 있었던 거지만, 5대호라고 불리는 이 호수들 정말 엄청나더군요. 도대체 반대쪽 끝이 보이지 않는... 이른바 수평선을 볼 수 있는 호수라니... 그 호수 옆에 위치한 Toronto에는 항구도 있고 말이죠(아래 사진처럼)... 암튼 전체에서 얼만큼이나 해당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호숫가를 따라 달리는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좀 넘게(막히면 2~3시간도 걸린다는군요) 달려서.. 2008. 1. 15. [Maple Story I]파란만장 Canada 가기 어찌어찌 하다 보니 Ottawa, Canada로 출장을 2일 가게 되어서, 대륙을 가로지르다 보니 겸사겸사해서 Niagara Falls도 보자 싶어서, 왕복 이동일 2일+출장 2일+주말 2일+휴가 1일을 해서 일주일 Canada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 저런 이유로) 맘은 편한 여행은 아닌데다가, 겨울이라 만만치 않은 여행이 되리라 생각했지만... 초장부터 완전 말리는 여행이 되어 버렸습니다.월요일 아침 6시 50분 비행기인지라, 이래저래 하다 보니 결국 3시간 정도 자고는 꼴딱 밤을 새고는 American Airlines의 San Jose, CA에서 Chicago O'Hare 공항까지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비행기가 뜨길래, 그 불편한 자리에서도 시체처럼 꿈나라에 빠졌는데.. 대충 때가 되었.. 2008. 1. 15. 생존 신고 II 지금은 Ottawa, Ontario입니다. 뭐 자세한 이야기는 무사히 San Jose에 돌아가면 --; 2008. 1. 12. 생존 신고 I Blog를 오래 비우는 것 같아.... 살아 있음을 알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Niagara Falls을 찍었습니다. 쿨럭. 2008.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