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Germany 2013
2018. 4. 1.
[땡땡이]동화마을이라는 Rothenburg ob der Tauber
출장 일정은 끝났지만, 비행기 일정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은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낮 시간이 온전히 남게 되었죠. 원래는 그냥 Frankfurt 시내나 보면서 선물 쇼핑이나 할까 했습니다만, 같이 출장 갔던 동료가 '라는 도시가 동화 속 마을처럼 아주 이쁘다고 하던데 거기 가볼까요?'라고 제안을 해서 결국 아침 일찍 호텔에서 Checkout을 하고는 아우토반을 달려서 로텐부르크에 갔습니다. 가는 동안에 날씨가 너무 맑아서 왠지 황사가 잔뜩이라는 한국으로 돌아가기가.... ㅎㅎㅎ 도시에 도착하니 구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이 있더군요. 그 성벽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큰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성벽에 난 조그만 출입문을 통해 성벽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로텐부르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