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물욕(物慾)106 [2022 Festive Cake]소피텔 - 크리스마스 케이크 2022 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구매한 3개의 Festive Cake 중에 마지막 3번째 Cake입니다. 이전 정리 글에서 케이크가 이뻐 보여서, 그리고 호텔이 개장하면서, 국내에 최초 오픈한 프랑스 Bakery가 생겨서 호기심에 구매하게 될 거 같다고 했던 거 같은데요.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 직접 호텔을 찾아가서 픽업 부스에서 픽업을 해 왔습니다. 케이크 얘기를 하기 전에, 호텔 내부 장식이나 Staff 분들의 친절함이나, Bakery 자체도 되게 우아하고 퀄리티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케이크 포장만은 좀 아쉬웠습니다. 처음 해 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별도의 포장 상자나 가방도 없고, 다들 그 근처 분들만 올 거라고 생각했는지, 저처럼 강남(아 여긴 송파에 있으니 송파인이라고 해야 하나요)이 아닌 사람.. 2022. 12. 26. [2022 Festive Cake]웨스틴 조선 호텔 - 크리스마스 케이크 지난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 정리"라는 글에서 소개한 케이크들 중에서, 2번째로 구매한 케이크는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 있는 조선 델리에서 판매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케이크입니다. 가격이 좀 있어서 세종대왕 14분이 필요하셨는데요... 원래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다른 날짜에 예약을 했었고, 그 때 당시에는 크리스마스 직전 목요일(22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는 네이버 예약이 안 되서 그냥 매진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이 날짜들은 전화로 예약이 가능해서, 날짜 바꾸려고 전화했다가 이들 날짜에 예약이 된다는 걸 알고, 23일 금요일로 변경했고... 그래서 오늘 픽업해 왔네요. 금요일 퇴근 시간... 그것도 크리스마스 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의 퇴근 시간....이었더니, 뭐 좀 직장/집에서 호텔까지 거리.. 2022. 12. 24. [2022 Festive Cake]포시즌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 크리스마스 쥬얼 지난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 정리" 글에서 서울에 있는 5성급 호텔의 Fesitive Cake(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 중에서 몇 개는 저도 예약을 하고 하나씩 픽업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그 중 첫번째로, 개인적으로 가장 예쁘고 독특한 모양을 한 '크리스마스 쥬얼'이라고 하는 빨간색 보석같은 포시즌 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늘 호텔에서 픽업해 와서 먹어봤습니다. 일단 받아올 때 1시간 반 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 지나면 냉장보관하라고 했는데, 차가 막혀서 집에 1시간 반 정도 넘어 왔더니 바깥쪽이 조금 번들거리며 녹는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구매하신 분들은 시간을 잘 지키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일단 포장이 너무 이뻤구요. 그리고, 포장을 열고 나온 케이크도 진짜 .. 2022. 12. 11.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 정리 (서울 5성급 호텔 베이커리) 2022년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 맘 때가 되면, 여러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페셜 케이크들을 제작해서 예약판매를 하죠. 그리고, 그 베이커리들에는 국내 5성급 호텔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도 포함이 되어서, 나름 맛있고 멋진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커리들의 경우에는 (특정한 날짜에) 예약하는 게 왠만한 공연 예매하는 것만큼 힘이 들죠. 저도 최근 몇 년 들어 이런 케이크 구경하고 사 먹는 재미를 즐기고 있는데요, 시즌 맞이로 늦었을수도 있지만 한 번 정리해 보고, 올해 제가 주문할 제품도 골라보려고 합니다. 그럼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죠. 정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Star Rating 기준 5성급 35개 호텔을 브랜드별로 리스트업했어요. - 소피텔과 노보텔 앰버서더 동.. 2022. 11. 27. 식탐기행 - 스시 누하 오랜만에 마나느님과 식당 예약 앱을 통해서, 한양 나들이 가는 김에 서촌에 위치한 스시 오마카세를 하는 스시 누하라는 가게를 예약하고 가 봤습니다. 통인 시장에서 사직단으로 내려가는 길에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스시야인데, 예약시간이 되니 예약자 여부를 확인하고는 바에 있는 자리를 확인해서는 안내해주더군요. 적어도 낮 시간에는 바에만 예약을 받는 거 같더군요. 자리에 앉아서는 간단하게 확인 후에는 코스 차례대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사진이 약간 어둡긴 하지만, 음식 사진과 이름만 쓰는 것으로 먼저 보여드리고, 마지막에 개인적인 감상을 쓰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심심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적초가 미리 간이 되어 있는 초밥이 제게는 좀 짠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별도의 간을 하지 않고 먹어도 될.. 2022. 9. 26. Medicom UDF(Ultra Detail Figure) Peanuts Series 정리 #2 (7/25) Series #1 (2012/06) No. 159: Snoopy & Woodstock No. 160: Charlie Brown No. 161: Astronaut Snoopy No. 162: Snoopy The Flying Ace Series #2 (2013/04) No. 180: Snoopy (Detective) No. 181: Charlie Brown (Vampire) No. 182: Charlie Brown (Vintage) No. 183: Snoop (Vintage) No. 184: Schroeder & Piano (Vintage) UDF Vintage Package Ver. (2013/10) No. 191 Snoopy No. 192 Charlie Brown No. 193 Linus No. 194 .. 2020. 7. 25. [공구?펀딩?]유준상 태극기함 마봉춘네 ‘같이펀딩’ 1화를 우연찮게 보게되다가 진관사태극기를 못 샀던 아쉬움에 당일은 아니고 나중에 결국 질렀던 태극기함. 최초 취지인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가치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집에 태극기 하나 쯤은 하는 맘에 산. 휴대용을 더 강조해서 오히려 낫다고 해야 되나. 암튼 배우 분의 출연작이나 맡은 캐릭터는 그닥 호감이 아니나 배우 분의 맘가짐에는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2019. 12. 22. 조카가 사 준 선물 - Sirius Black's Wand 여동생의 아들내미, 제가 돡빠로 만들어버린 불쌍한 조카 녀석이 여름방학 동안 고모네 놀러갔다가 사온 선물입니다. 그래도, 야구 보여준 외삼촌이 고맙다고 엄마가 시켜서 (^^) 사온 선물인데요... 그냥 기록 상 남겨 봅니다. 언젠가 Robe 입고 Gandalf's Staff가 아니라 Black's Wand를 들고 설쳐 보는 날도 있어야 할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2019. 11. 15. Powermat (휴대용 전자제품 Wireless 충전기) 첫 사용 후기 업무상 CES 2010 관련 기사나 블로그 등의 글을 보면서 이런 제품을 구경하던 중에, 휴대폰이나 PSP, NDSL은 물론 iPhone 까지 왠만한 휴대용 전자제품을 선 없이 충전한다는 제품을 보고는 신기해하다가 결국은 새해 선물로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주문한 건 한 달 전인데, Preorder 그리고 세관에서 또 걸려서 통관 절차에 시간이 소요 되다 보니(거기에 관세까지 ㅠㅠ) 오늘에서야 받았는데요. 이름하여 제품명은 Powermat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박스 위쪽에는 충전하고자 하는 전자제품을 올려 놓는 이른바 Powermat 이 들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3군데 동그란 홈 같은게 보이는데요. 저 3군데를 중심으로 해서 전자제품을 배치하면 충전이 되게 됩니다. 근데 그럼 전원은 어디서 가져오느냐.. 2010. 2. 12. 이 놈의 지름신! 1. Beatles Remastered Boxset이 드디어 Amazon USA에 가격이 공표되면서 Pre-order를 받기 시작했다. 한정판인 Mono Box가 Pre-order 할인 가격으로 239.99불 (Link 보기), 개별 Album으로 이미 Pre-order가 시작되었던 Stereo Remastered Version의 Box Version이 할인 가격으로 207.98불 (Link 보기)일단 한정판이자 별개 Version인 Mono Box는 당삼 지르는 것인데, 문제는 Stereo Box. 실제 음원은 이미 Pre-order를 한 개별 Remastered Version과 다를 게 없고, 살펴본 봐로는 Booklet도 다를 게 없어 보인다. 문제는 박스로 한 묶음에 담기는 게 뽀대가 난다는 것!.. 2009. 7. 15. 2009 WWDC의 뽐뿌질 어제 WWDC Keynote를 Twitter 생중계로 듣고, 나중에 Podcast로 녹화 영상을 봤는데, 일단 난 언제 내 Keynote로 저런 Presentation을 해보나. ㅎㅎㅎ 암튼, 시작부터 15'' Macbook Pro에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13'' Unibody Macbook을 Macbook Pro라고 명명하면서 거기에 최소 400불 이상의 가격 인하를 단행하는 엄청난 Mega 폭탄을 날리면서 시작했는데.... 왠지 5개월만 버텼으면 더 싸게 살 수 있었다는 생각에다가 15'' Macbook Pro란 말에, '열 받는데 하나 더 사'라는 심리적 공황 상태까지 갔었다. 이어서 나온 건 Leopard 사용자는 $29이면 Upgrade가 가능하다는 Mac OS X 다음 Version인 Snow.. 2009. 6. 10. I Like Purple Cover만 바꿨을 뿐인데... Macbook 변신. 2009. 4. 8. R2 D2 Projector Dik 형, 이런 건 안 알려줘도 된다고.... --; 2008. 11. 4. EVE 도착 오늘 EVE 도착. 이제 남은 건 WALL-E가 오길 바랄 뿐. 2008. 9. 16. M-O (Clean & Go) 실제로 움직일 때는 바퀴 돌아가는 소리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손바닥에 딱 맞는 Size의 M-O! 귀엽기 그지없다. 2008. 8. 15. 사진@Border's 점심 시간에 최근 야구장 가서 받은 Autographed Baseball을 담을 Container를 사러 Mall에 갔다가, 잠깐 Border's에 들렀는데, 들어가 보니 눈을 확 사로잡는 Item들이 있어서 사진을 몇 장 찍어 왔습니다.일단 입구에 들어가니,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건 담주면 개봉하는 'Star Wars: Clone War' 관련 상품이더군요. 잠시 까먹고 있었는데, 이 상품들 덕에 담주라는 걸 상기했다는.... 아 기대 된다.보통 Border's에 가게 되면 2층으로 Escalator를 타고 올라가서 바로 만나게 되는 DVD/CD 매장에서 죽치게 되는데, 요즘 개봉 영화들 때문인지 CD/DVD 매장 한 켠에 Graphic Novel들과 Cartoon Corner을 옮겨 배치했더군요... 2008. 8. 9. ZARD Premium Box 전부 iPod에 옮기는 걸 끝냈으니 한동안 이제 ZARD 누님의 낭랑한 목소리만 듣고 살겠구나. 허리가 휜다, 휘어. --; 아, 단 내일은 Ringo 형님 노래 들어줘야지. 2008. 7. 23. Wii Fit 도착 이번 주 초에 갑자기 신용 Card에 돈이 청구되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Game Stop이라고 하는 제가 Wii Title을 종종 구입하는 곳이더군요. 뭘 또 예전에 질렀던 거지 하고 확인해 보니 바로 Wii Fit이었습니다. Preorder도 너무 많아서 결국 Preorder 공지 난지 2주만에 매진 되서 지금은 북미 Version을 다시 찍을 때까지 한 두달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어케 운 좋게 구하게 되었습니다.뭐, 암튼 청구되고 물건 발송된 거 알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금요일 오후, Memorial Day 연휴로 특별히 오전 근무만 하게 된 금요일 날 다른 사람 다 퇴근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사정에 이거 배송 때문에 회사를 지키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드디.. 2008. 5. 26.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