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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20

[2023 봄 부산 식도락 03]까사 부사노 사실 이 곳은 이틀에 걸쳐서 두 번이나 방문했던 곳인데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옛 해운대역으로 올라가는 중심가에 있는 카페 겸 주점이었는데, 여러가지 에스프레소 커피를 팔기도 하고, 또 위스키나 와인도 잔으로 마실 수 있어서, 첫날은 커피를 마시러 가서는 에스프레소를 3~4잔 정도 마시고, 다음날에는 아침 일찍 가서는 모닝위스키를 마셨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커피도 맛있어서, 또 들리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To Be Continued... 2023. 5. 10.
[2023 봄 부산 식도락 02]우미남 화명점 부모님과의 저녁은 부모님 댁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소고기 전문점이었습니다. 우미남 화명점이라고, 나름 부산에서는 여러 분점이 있는 체인점 같은데, 예약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아직 많이 오지 않아서, 자리를 바로 안내 받아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또 고기도 마블링이 잘 되어 있어서 맛있었고, 이런 저런 찍어먹을 소스들이 있고, 또 볶음밥도 맛있긴 했는데.... 부모님이 이미 점심으로 많이 드시고 난 다음에 오셨다 보니 거의 맛만 보는 수준으로 식사를 하시다 보니... 그리고 배가 차 있다 보니 그리 텐션도 높지 않고 해서... 그냥 맛만 보다 나온 식이 되어버려서...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들러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일단은 이 날은 간단.. 2023. 5. 10.
[2023 봄 부산 식도락 01]벚꽃구경 & 사치문 명절이 아닌 봄에 부산 부모님 댁을 찾아 간 건 흔치 않은 일이었는데, 어찌 되었든 간 김에 좀 둘러볼 곳을 찾다 보니, 이상기온으로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게 되면서, 부산에서도 코로나 때문에 못했던 벚꽃 축제를 하는 곳이 때마침 하는 곳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정확하게는 그 다음날은 주말부터 하는 거지만, 하루 전인 금요일에 먼저 들러서 사람들이 없을 때 제대로 구경하고 왔네요. '윤산로'에서 제대로 치킨을 먹고 난 후에는 점심 식사를 하러 해운대로 이동했습니다. 아버님이 일식을 좋아하시고, 또 예전에 관련된 일을 하셨던지라, 부산 내려오기 전에 앱을 통해서 괜찮은 스시 오마카세 가게를 찾아서 예약을 해 뒀는데, 바로 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이나 센텀시티 쪽이 아니라 신해운대역 쪽의 아.. 2023. 5. 10.
[2022 연말 해운대여행 #9]해운대도 식후경 - 아오모리 점심을 먹고 해운대를 좀 거니다가 숙소로 돌아와서는 좀 휴식을 취하고 이것저것을 좀 하다가 다시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연말이기도 하고 부산도 오고 해서 회를 좀 폼나게(^^) 먹어보자 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아오모리'라는 오마카세 스시 전문 음식점을 예약해서 방문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근처는 아니고 센텀시티 쪽의 센텀시티호텔 건물에 있는 가게였는데요, 예약한 시간에 맞춰 입장하니, 바로 바에 준비된 예약석으로 안내해주셔서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보통 이런 오마카세 스시점의 바에 앉으면, 못해도 예닐곱 팀, 그러니까 15명 이상이 앉을 공간이 있어서 동시간 대에 이 정도 규모의 손님들이 모두 같이 음식을 즐기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저랑 마나느님 외에는 바에 아무도 없길래, 연말 평일인데.. 2023. 4. 17.
[2022 연말 해운대여행 #7]동백꽃 핀 동백섬 여행 와서는 아침 일찍 조식부페를 오픈런까지 한데다가, 여행 전 3일차 계획과 2일차 계획을 날씨 때문에 바꿨더니, 시간이 남게 되서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동백섬을 걸어보기로 하고는 나가봤습니다. 아직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는 시간이다 보니, 반대편 도로에는 출근 차량들로 붐비는데, 반대로 동백섬 쪽에는 아침 운동하러 나온 이들도 다 빠지고 나니 거의 사람이 없더군요. 숙소에서 나와 동백섬 입구에서 서쪽으로 숲길을 돌아 좀 가다 보니 APEC 정상회담이 열렸었던 누리마루가 나오던데... 문제는 누리마루도 오픈 시간이 아직 안 되서 그 앞에서 쳐다보기만 하고 사진만 찍고 지나갔네요. 누리마루에서 조금 더 반시계방향으로 걸어가니 등대가 나오고 등대 아래를 내려다 보니 신라 시대의 최치원 선생이 이 곳 경치에 .. 2023. 4. 16.
[2022 연말 해운대여행 #6]해운대 일출보기 이 여행에서 묶었던 숙소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다른 건물에 막힘 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전경으로 유명한 곳이있던지라, 둘째날 아침에는 어케든 호텔 조식을 먹고, 또 일찍 가서는 창가에 앉아서 일출을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꼽만 떼고, 모자를 푹 뒤집어 쓰고는 조식 시작하는 시간에 갔는데, 다행히 기다리는 이가 많지 않아 창가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식인데도 불구하고, 부페 형식으로 된 레스토랑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고퀄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일출을 기다리면서 좀 많이 먹긴 했는데요. 일출이 될 때까지는 자리에 앉아서 창문에 달라 붙어서 사진을 막 찍다가, 해가 뜨고 나니 그 기다리던 햇빛 때문에 눈이 많이 부셔서, 결국 블라인드를 치게 될 때는 묘한 느낌도 (^^) To.. 2023. 4. 16.
[2022 연말 해운대여행 #5]해운대 불빛축제 미나미에서 맛있게 소울푸드를 먹고 나와서는 해운대 백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운대 가장 중심의 광장에서 가게가 그닥 멀지 않았기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고, 알콜 충전 상태라 생각보다 바닷바람이 차갑거나 밤기운이 춥다는 생각은 덜했습니다. 백사장은 전체는 아니고, 중심광장에서 동백섬 방향으로 그래도 조금 면적이 되는 넓이의 공간에 불빛들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가장 동쪽에는 뭔가 영상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뭔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어쨌든 입장이 불가한, 넓은 공간과 세워진 스크린 같은 조형물에 반복적으로 패턴이 바뀌었는데, 일단 거기는 잠깐 패턴 분석해보다 포기하고는 숙소 방향인 서쪽으로 이동하니,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조형물과 조명들이 있더군요. 여기서부터는 백사장 위로 진입로에 해당하는.. 2023. 4. 16.
[2022 연말 해운대여행 #4]해운대도 식후경 - 미나미 미포에서 송정까지 오가는 해변열차 스카이캡슐을 타러 가서 앞뒤로 이것저것 먹고 와서는, 숙소로 돌아와서 방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오전 일찍 오다보니 캐리어를 맡겨두기만 했기에, 체크인하면서 일단 짐을 옮겨 놓고, 그 다음에 호텔 라운지에서 하는 석식 라운지 서비스를 잠깐 들렀습니다. 자주 가는 호텔 체인의 호텔에서 지내게 되면 라운지가 있으면 일단 5시쯤 오픈하는 라운지를 들러 일단 조금씩 요기거리를 먹곤 이동하는데요. 뭐, 생각보다는 라운지는 평범했던 거 같네요. 라운지에서 대충 구성을 보고 조금의 요기를 한 다음에는 저녁으로 가려고 맘먹었던 음식점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운대 한가운데의 삼거리에서 옛 해운대역으로 올라가는 길에 잠깐 옆으로 빠지면 있는 곳이어서, 숙소에서 1~20분 걸어 나왔는데요, 모래.. 2023. 4. 16.
[2022 연말 해운대여행 #3]해변열차 & 스카이캡슐 탑승기 (2) - 달맞이터널 & 송정 청사포에서 사진을 좀 찍고 좀 걷고 나서는, 다시 청사포 정류장으로 돌아와서는 패키지권의 나머지 구성상품인 해변열차 왕복권을 사용하여 해변열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한 방향으로만 1회 탈 수 있는 것과 달리, 해변열차는 미포와 송정을 왕복으로 이동할 수 있고, 또 그 사이에 있는 달맞이터널,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구덕포와 미포, 송정, 이 6개의 정거장을 한번씩 내렸다 다시 탈 수 있는(한 정거장에서 두 번 입장하는 건 불가) 거라서, 한 정거장까지 내렸다 탔다 이렇게 할 수 있긴 했는데요. 일단은 청사포에서 타서 송정으로 가는 해변열차를 타고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변열차는 위에서 보다시피, 동해바다열차 처럼 2열로 되어서 좌석이 열차의 진행방향이 아닌 한 쪽 창문 쪽으로 다 되어 .. 2023. 4. 13.
[2022 연말 해운대여행 #2]해변열차 & 스카이캡슐 탑승기 (1) - 청사포 이제 우리나라에도 관광열차 상품들이 꽤 많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열차들이 몇몇 있는데, 해운대에도 엄청 핫한, 폐선이 된 동해남부선 선로를 활용해서 달리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이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해 뒀었습니다. 해변열차는 지상의 동해남부선 선로를 이용해서 약 3량 정도의 열차가 해운대 미포역에서부터 청사포를 지나 구덕포를 달려서는 송정해수욕장이 있는 송정역까지의 노선으로 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달맞이터널과 다릿돌전망대에서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캡슐은 이름처럼 지표면이 아닌 약 2~3층 높이의 지상 모노레일 트랙 위에 2~4인 정도가 탈 수 있는 조그만 캡슐열차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운행되는 건데요. 각각 편도로 예매할 수도 있고, 특히 해변열차.. 2023. 4. 6.
[2022 연말 해운대여행 #1]해운대도 식후경 - 무스비와 호랑이젤라떡 경주에서 2박3일 여행을 마친 3일째 아침에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갔습니다. 동해안 라인이다 보니 경주에서는 해운대로 바로 가는 시외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고 가니, 굳이 부산역이나 노포동을 안 가고도 해운대로 바로 가게 되더군요. 경주에서 너무 일찍 출발해서인지 부산에서 머물 호텔 체크인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일단 호텔에 캐리어 등 짐만 맡겨두고, 일단은 미리 알아두었던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은 옛 해운대역 뒤(정확히는 해수욕장 반대방향 쪽)의 해리단길 외곽에 있는 '무스비'라는 소바 집을 찾아갔습니다.오픈 시간 전에 도착해서 근처를 잠깐 배회하다가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입장을 했는데요, 제가 워낙 면식을 좋아하는데다가, 생선도 좋아하다 보니, 이 가게에서 파는 니싱소바(.. 2023. 4. 5.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9 - 화명생태공원 명절이 시작되고 나름 아들/며느리 역할에 충실하다가 바람 좀 쐬고자 부모님 모시고 집 앞 화명생태공원에 나가서 강바람 좀 맞았네요. 햇볕은 뜨거웠지만, 부모님이랑 이런 곳에 나가서 사진 찍은 일이 많지 않다보니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여행기 끝!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8 - 임시수도기념관 흰여울 문화마을을 보고 나서는 국제시장 쪽으로 와서는 부산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 냉채족발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식사를 한 다음에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임시수도기념관을 들렀습니다. 6.25 전쟁 당시, 국민을 버리고 홀로 도망친 머저리 같은 놈 때문에, 수도가 전쟁 기간 동안에는 부산으로 이전해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 바로 임시수도기념관인데요. 솔직히 대통령병 환자에 탐욕덩어리인 인간(도 아닌 것)과 연계된 것들이 있는지라, 좀 꺼려졌지만, 그래도 그 시절을 이겨낸 건 그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아니라, 늘 나라가 힘들면 어디선가 하나둘 모여 헤쳐나오신 우리네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들이었기에 그것과 관련된 내용도 있겠지 하고 가 봤드랬습니다. 피란..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7 - 흰여울 문화마을 여행의 마지막 날, 숙소를 나와서는 요즘 여러 영화와 여러 부산 출신 연예인의 추천으로 핫플레이스로 뜬 '흰여울 문화마을'로 향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주차 걱정이 없어 더 편한 곳이지만, 차를 가지고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일단 그 근처에 주차를 하고, 마을이 시작되는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걸으면서, 땀도 흘려가면서 영도 앞바다와 흰여울마을을 구경했네요. 바닷바람이 불 때는 시원했던, 그러나 뜨거운만큼 예뻤던 흰여울마을을 돌아보고는 식사를 할 겸 다시 시내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글에서 뵈요.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6 - 황령산 전망대 이기대 둘레(?)길을 걷고는 당 충전을 위해 광안리에 있는 과일음료 카페에 들렀었네요. 카페에서 좀 휴식을 취하고는...... 또 카페를 들려서 쉬고, 건너편의 S 백화점에서 저녁거리를 사들고는.... 숙소로 가기 전에 황령산 전망대에 올라가서 부산 야경을 봤습니다. 전망대도 있고, 또 봉수대도 있고, 또 다른 사진 Spot 도 있는데, 특히 방송국 송신탑(?)이 있는 전망쉼터 지나 정상까지 가면 정말 해운대, 광안리, 그리고 서면과 동래, 저 멀리 부산항 쪽까지 다 보여서.... 그리고 전망대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어서 야경 찍을 때는 꼭 여기를 가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이렇게 부산 여행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정리하고 숙소로 돌아갔네요.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5 - 이기대공원길 제가 우리집이라고 기억하는 것 중 가장 오래 된 기억이 5~7살 즈음에 부산 용호동에서 살던 기억입니다. 그 당시 버스 종점 근처에 살았었는데, 20,22,24,27번 버스 등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러다가 대연동으로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갔었드랬죠. 어쨌든 제가 살 당시만 해도 종점 너머에는, 당시는 나병, 이제는 한센병이라고 부르는 질병에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이 모여 사는 동네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짜 뉴스나 무지로 인해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차별과 오해가 발생하는데, 그 당시에는 더 했기에, 그 마을로 가면 '큰일 난다'라는 어른들의 무서운 이야기에 그 쪽으로는 가 볼 생각도 못했고, 또 용당동에 걸쳐 있는 동명목재 공장도 그 규모랑 커다란 기계와 화물차들이 오고 가서 솔직히 이 쪽으로는..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4 - 초량845, 부산항 전경 그리고 황해밀면 감천문화마을에서 열심히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고 난 뒤 목도 축이고, 땀도 말리고, 좀 쉬려고 구봉산 아래 초량 언덕에 있는 초량845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초량 산자락에 적산가옥이랑 창고를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건물인데 위치가 위치다 보니 창가에 앉아서 보면 부산항, 부산앞바다, 영도가 그냥 제대로 보이더군요. 부산역,부산항 근처의 재개발로 인해서 고층 건물이 세워지던데, 개인적으로는 저런 건물들은 미관 상으로라도 제발 건축되지 말았으면 하는 조그만 소망이 있네요. 오전에 감천문화마을에서 너무 빡세게 걸었는지, 오후 내내 카페에 죽치고 있다가 저녁 식사가 되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인 국제시장 안쪽의 황해면옥으로 가서 밀면을 먹었습니다. 나름 블루리본에도 나오고 해서 갔는데, 개인적 취향으로는 원래 좋아..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3 - 감천문화마을 높은 층의 객실에서 통유리로 된 창으로 내려다 보니 초가을바다가 참 이쁘더군요. 여행의 또다른 재미는 맛집 투어이다 보니 아침 일찍 먹으면 좋은 메뉴로 해서 일찍부터 숙소를 나섰네요. 보통 서울에서는 부산하면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돼지국밥이지만, 솔직히 저는 아침 식사용으로, 그리고 국/찌개로는 돼지국밥 보다는 재첩국을 훠월씬 좋아하는데, 이게 정말 아침 일찍 신선한 걸 먹지 않으면 맛이 별로인지라.... 아침 일찍 재첩국 맛집을 찾아가서는 정말 오랜만에 든든하게 한 사발 했네요 (^^)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서는, 아직은 더운 날씨인지라 더 더워지기 전에 좀 걸어야 해서 바로 근처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8월에 잠깐 들렀다가 더위에 혼쭐이 났었던 기억이.... 하지만, 그 파스텔톤의 알록달록한 ..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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