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 Las Vegas 가다 (14)]세째날 6th - 다시 남쪽, Excalibur, Luxor, Tropicana & Hooters
허겁지겁 Mono rail을 타고 온 후, 비싼 MGM Grand Hotel 식당에서는 도저히 못 먹겠고 Hotdog 하나 먹고 공연 보고는... 남쪽에 남아 있던 Hotel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도착한 날 봤던 Excalibur Hotel쪽으로 간 다음에 그 아래편으로 남하했죠.Excalibur 남쪽에는 Luxor Hotel(별 4개, 평균 숙박비 $190, 소유주 MGM Mirage)이 있죠. 여긴 Egypt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내부 구조물도 그렇고, Hotel 앞 광장에 있는 Pyramid까지... 아무 광고가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하늘로 쏘아올린 저 불빛은 나름 보기 좋더군요.Egypt 관련 박물관이 있지만, 그건 Egypt에 직접 가서 볼 거라는 생각과 함께 시간이 없어서 Skip. ..
2007. 2. 23.
[촌놈, Las Vegas 가다 (3)]둘째날 1st - Stratosphere
숙소는 Las Vegas Downtown-Strip과는 다른 곳, 말이 Downtown이지, 그냥 시가지-에서 좀 많이 내려가는 곳에 있는 US Hostel에서 묶었드랬습니다. 싸기도 했고, 또 이번 연휴가 사정이 있어서 Las Vegas가 엄청나게 붐볐거든요. 왜냐구요? 그냥 3일 연휴인 것도 있지만, NBA All Star Game 때문에 전국의 흑인들이 다 모였고, 또 거기다 음력 설이라서 음력을 세는 동양계들이 다 모였거든요. 뭐, 어쨌든 사람 구경도 참 질리도록 했습니다. 암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다 보니 방 구하기가 만만찮고, 또 김C를 닮은 Front 녀석(전 김C가 좋은데, 얘 때문에... --;)이 삽질로 인해서, 새벽 3시가 되어서야 겨우 방을 잡고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
200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