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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물욕(物慾)

혼자 놀기 위한 필수(?)품 추가

결국 지난 주말, 유람 여행을 다녔던 후유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몸이 피곤한 건 절대 문제가 안 되고 , 그 때 가지고 놀던, 또는 가지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서 지름신일 내려 앉고 말았다. 나가서 혼자 지낼 때, 필요할 거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말이지.... 

뭐.... 어쨌든 난 어제부터 常山산의 趙子龍이 되었다  

White가 땡기긴 했으나.. 아무래도 PS는 Black!!!

PSP용 진삼국무쌍.. 근데 더 어려운 거 같애... 전투 진행도 바뀌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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