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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토야 이야기

간만에

요즘 토로 녀석은 서클 밖으로 나올려고 난리입니다...두 녀석을 한 꺼번에 풀면 싸우다 보니 한 녀석 씩 풀어 주는데 자기가 아니고 유키가 나가 있으면 질투와 시기의 눈빛을 보내죠. 그렇지만 토로는 풀어 놓으면 여기저기 쉬야를 해서 그리 쉽게 풀어주기가 뭐하죠. 차라리 서클 안에 두면 화장실은 가리니까요.

아크릴 판 화장실을 치우다 실수를 하는 바람에 밑판에 금이 가서 쉬야들이 새는 상황이 발생해서 새로이 화장실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사용해야 할 텐데...

주말에는 또 한 번 마실을 가 봐야할 듯 싶습니다. 너무 가둬 놓았더니 좀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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