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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Life in San Jose

iPhone 새 Version 발매였군.

새로 얻은 iPod Touch의 Case나 하나 구할까 싶어서 점심 시간에 짬을 내어 동네 Apple Official Store를 찾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바로 iPhone 3G가 발매되는 날이었더군요.

Apple Store 앞에 줄도 서 있고, Camera도 와 있고 뭐 하길래 뭔 Event 있나 궁금해 하며 그냥 들어가려니 매장 직원이 오늘은 iPhone 3G 발매 때문에 iPhone 사러 온 사람이 아니면 안 들여 보낸다고 문전박대(^^)를 하더군요.

급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맘 먹고 나온 건데... 쩝. 그나저나 이 놈의 Apple사 제품의 Maniac스러운 인기는 그칠 줄을 모르네요. 사진이 흔들려서 잘 안 나왔지만, Shopping Center 내부에 베베 꼬여 있는 기다리는 줄을 보니 참... 명절 귀향 열차 구할 때나 해 보던 일, 아니군요. Harry Porter 마지막 편 offline 발매가 밤 12시라고 오후 8시부터 가 기다린 적이 있긴 하군요. 뭐 이 사람들은 언제부터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을지.. 왜 Wii 같이 Online Preorder 같은 건 안하는지 좀 궁금해지군요. 암튼 사도 쓰지 못할 놈이고 iPod Touch가 있으니 지름신은 피해갔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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