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광교호수로 가서 호수 주변 산책도로를 걸으면서 벚꽃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올해는 작년에 가보지 않았던 서호공원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정조가 수원 화성을 신도시로 조성할 때, 농사 등등에 필요한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인공 호수인 축만제가 일명 서호(화성 기준으로 서쪽에 있는 호수)라고 불려서 그 주위에 생긴 공원을 서호공원이라고 부르는데요.... 광교 호수만큼이나 꽤 넓은 호수더군요. 이 호수의 주변을 따라서 벚꽃과 또 다른 꽃들이 펴 있더군요. 나름 호수에, 호수 위에 오리나 다른 새들도 있고.... 내년에는 좀 더 일찍, 꽃이 만개할 때 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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