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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2025 벚꽃놀이 - #1 전초전

올해는 요상한 날씨 때문에, 이상 고온과 늦봄 폭설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날씨인지라 도대체 벚꽃이 언제 필지 몰라서.... 퇴근길에 일찍 해 지기 전에 집 근처 벚꽃 스팟에 종종 들러서 근황 체크를 했네요. 3월 31일부터 2주간.... T.T

3월 31일 남치 버스정류장 촬영 장소 근처

나름 집 근처 벚꽃스팟인 팔달산 버스정류장, 방화수류정, 화홍문, 동암문 등의 벚꽃이 각기 다른 개화시기인지라 날짜마다 각기 다른 곳 사진을 얻게 되었네요. 

4월 1일 방화수류정
4월 3일 팔달산 버스정류장은 이제 막 꽂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하네요..
같은 날에 바로 옆 남치 성벽에는 이미 꽃이 만개하기 시작해서 피크였다는... 

이번 주말에는 꽃이 만개하겠지 했더니, 비가 오는데다가 아직 꽃은 피지 않아서리.... 허탕을 치고.

창룡문 안쪽 트윈벚꽃. 그리고 동암푼 옆도 조금 덜 핀..

그리고는 또 혹시나 주중에 필까봐 여기저기 도는데, 화홍문 멀리 보이는 다리에는 이미 꽃이 지기 시작하는... 정말 꽃 피는 시기 맞추기 진짜 힘들더군요.

4/7 화서문 뒤쪽 성곽
4월 7일 화홍문

그렇게 10일간을 헤매인 끝에 결국 12일 주말에 제대로 핀 벚꽃을 찍었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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