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Life in Albany, NY
2009. 2. 7.
여기는 Albany, NY입니다.
집 구하러 주말을 이용해서 Albany를 돌아다닐려고 Albany에 왔습니다. 밤 10시 반쯤 이 곳에 도착했는데, 상공에서 내려본 Albany는.... 눈으로 다 덮였더군요. 야경과 눈이 참 잘 어울려서 이쁘긴 한데.... 눈길 운전도 해 본 적 없고, 한동안 겨울(한국과 같은)이란 계절을 모르고 살았는데 불안이 엄습하더군요.공항에서 짐 기다리면서 있는데, Overcoat를 입고 있어도 따뜻하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Rent Car를 하는데, 직원에게 주말에 눈 오냐고 물었더니, 이번 주말은 따뜻할 거라고 아마 낮 최고 기온이 3~40도 정도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밤 최저기온이 3~40도가 되면 춥다고 하는 동네에서 낮 시간에 출발해서리 갑자기 밤 되니 딴 세상이라...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곧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