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round/탐라도
2022. 2. 13.
[제주 2021]#2.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유채꽃과 나홀로나무
김밥을 먹으면서 빨리 이동한 곳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사 유적지를 찾는 걸 좋아해서, 제주도에서도 찾아가 볼만한 곳을 보다 보니, 어렸을 때 국사시간에 배웠던 몽고의 침략, 무신정권의 강화도 천도, 삼별초 등등의 이야기와 얽힌 이 항몽유적지를 한 번 쯤은 와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는 항몽유적지 옆에 유채꽃밭이 유명하다기도 하고 또 나홀로나무가 있다고 해서 이래저래 사진도 찍을 겸 해서 들렀습니다. 일단 항몽유적지에서 조금 더 가야 하는 나홀로나무에는 토성 성곽 같이 높다란 곳에 나무가 정말 홀로 있는데 그 앞에 삼거리 비슷하게 공터가 있어서 그 앞에 차를 세우고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같을 때는 다른 일행이 1팀(2분)만 있어서 조금 오래 사진을 찍었네요. 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