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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노래5

Oldies but Goodies 소리바다에서 정액권을 끊고 매달 150곡 정도의 가요를 mp3으로 다운 받고 있습니다. 구할 수 있다면 CD로 구하고 싶지만, 뭐 배송료 문제도 있고 또 구하기 힘든 노래들만 요즘 땡기다 보니 말이죠.뭐 이래 저래 뒤지다가 이번엔 '김현식' '여행스케치' '푸른하늘' 정규 앨범 전곡을 다 구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열심히 듣게 된 건 기숙사 생활을 했던 고등학교 시절이었는데, 뭐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예전에도 수험생들은 TV 보는 게 심하게 태클을 받던 시절에 기숙사에서 살다 보니 Radio와 Tape(CD가 막 나오던 시절)로 음악을 들는 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이었드랬죠.기숙사 들어가기 전만 해도 Beatels와 TV에 나오는 가요 빼곤 모르던 제게, 부산 각지에서 모여든 다양한 취향의 동기들.. 2009. 5. 5.
주저리주저리 1. 우울증. 언젠가 Bay Area의 겨울은 비가 자주 와서, 나머지 3계절(이라고 부를게 있을지 모르겠지만)의 맑은 날씨에 적응한 사람들이 못 견뎌해서 우울증 걸리기 십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제가 있던 2년간은 그닥 겨울에 비가 오지 않은데다가, Sharks 덕에 겨울은 오히려 즐거운 계절이었습니다. 근데, 여기 Albany 오니까 정말 우울증 걸릴 꺼 같습니다. 아직 Easter가 안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날이 좀 따뜻하면 비가 주르륵, 날이 좀 추우면 눈만 내리고.... 맑은 하늘에 해를 보는 게 너무 힘드네요. 따뜻하다고 해도 40도 정도로 영상 5도 정도니까.... 거기에다가 주위에 놀 거라고는 영화관 밖에 없다 보니, 정말 사람이 쳐져 가는 걸 느낍니다. 이.. 2009. 3. 12.
요즘 내 iPod Touch에는 주인장 중고딩 시절 LP 또는 Tape로 사서 듣던 Album들로 꽉 차 있다. 당시 고등학교를 다니던 사촌 누나를 통해 알게된 별밤지기의 3집(난 아직 모르잖아요, 파랑새 수록) 때문에 TV에 나오는 조용필, 이선희, 김완선 만이 가수가 아니라는 나름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바로 이어 발매된 4집. 개인적으로는 '깊은 밤을 날아서'와 고은희 씨와 함께 부른 '이별 이야기'를 가장 좋아한다. (물론 1집부터 6집까지 다 iPod Touch에 담아두고 있다.) 1987년 여름에 발매되어서 중학교 때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던 LP/Tape. 단 1장의 Album으로 전설이 되어버린.... 아마 이보다도 서정적인 한국 Ballad Album은 없을 듯. 1988년 1집 홀로 된다는 것/새들처럼으.. 2009. 1. 11.
[펌]김창완-청춘 그냥 한없이 울적한 저녁에.... 산울림의 '청춘'을 들으며 술잔을 기울인다.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2008. 11. 27.
[펌]I want to be with you - Dusty Springfield 200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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