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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섬2

[제주 202211]제주 가족여행 #4 - 종달리전망대 & 토끼섬 성산에서 광치기 해변에서 사진을 찍고 커피 한 잔 마신 후에는 해맞이해안로를 따라서 성산을 출발해 주욱 따라 올라갔습니다. 지난 여행 때 식사를 했던 종달리의 소금바치순이네 맞은 편에 있는 종달리전망대에 잠간 차를 세워서 바다 건너의 우도를 잠깐 좀 쳐다보며 바닷바람을 좀 맞았구요. 거기서 또 해맞이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지난 번에는 쳐다보기만 한 토끼섬을 이번에는 썰물 시간이니 혹시 들어갈 수 있을까 싶어 근처에 차를 잠깐 세우고 봤는데.... 날쌘 마나느님과 손위처남댁 부부는 그새 그 물이 빠진 진입로를 걸어서는 토끼섬 바로 앞까지 가 버리더군요. 그래서 장모님과 저는 어쩔 수 없이 밖에서 기다려야 했다는.... 다녀온 마나느님의 후기에 따르면, 돌다리로 이용한 길/돌들이 고정이 아니라서 흔들리.. 2023. 2. 19.
[제주 202205]#11 토끼섬, 미엘드 세화 그리고 갯동산평대바당국수 "고망난 돌 불턱"에서 출발해서는 해안로를 따라서는 하도로 조금 올라갔더니, 문주란이 엄청나게 피는 토끼섬 근처에 잠깐 내렸습니다. 썰물때는 걸어서 섬 앞까지 갈수 있다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물이 다시 차기 시작해서 토끼섬으로 가는 길 중간에 고도(?)가 낮은 곳인 이미 물이 잠겼더군요. 원래 가장 썰물일 때도, 토끼섬 바로 앞까지만 가고 실제로는 배를 타야 한다는데, 아쉬운 마음에 일단은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데까지는 걸어가 봤습니다. (11월 여행 때 저 말고 마나느님은 썰물 시간에 맞춘 덕에 바로 코앞까지 갔다 왔었네요) 그러고는 슬슬 바다를 오른쪽으로 끼고는 해안로를 따라서, 달리다가 세화 해변 초입(남쪽에서 올라올 경우)에 있는 "미엘드 세화"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아직 점심 시간 전이..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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