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Life in San Jose
2007. 1. 6.
Another Day in San Jose
San Jose에서의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1. 여기 와서 처음으로 업무 미팅이라는 걸 했는데, 아직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라 Proposal 비슷하게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말하려니 이것 참.. 예전처럼 대본이라도 써야 될 거 같습니다. 다음 주 CTO가 방문할 때 발표할 내용으로 오늘 진행했는데.. 아마 CTO 앞에서 망신 안 당하려면 대본 쓴 후 열심히 영어 발음 연습해야 할 거 같습니다. 우띠... 2. 드디어 제 자리에도 명패(문패?)가 생겼습니다. 사무를 봐 주는 분이 명함이랑 명패 만드는데 영어 이름이 있냐고 해서, 얘길했더니 Official Name인 한국 이름을 먼저 쓰고 괄호 안에 제 영어 이름을 써 준 후 성을 쓰게 될 거라고 그러더니 문패에는 제 영문 이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