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0068]Racko(1997)
제작사: Hasbro/Parker Brothers
인원수: 2~4인
소요시간: 30분 정도

파티 게임으로 추천할만한 게임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Racko'라고 하는 게임인데요. 먼저 숫자 순서를 정렬하면 'Racko'하고 외치며 끝내는 게임입니다.

SONY | CYBERSHOT | 1/100sec | F/3.8 | 0.00 EV | 6.3mm | ISO-400


게임은 여러 라운드를 반복해서 먼저 특정 점수(500점)에 도달하는 플레이어가 승자가 됩니다. 각 라운드에서는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숫자 카드 10장을 오름차순으로 먼저 정렬하면 승자가 됩니다.

1부터 60까지의 숫자가 적힌 60장의 카드를 잘 섞은 후 딜러(선)는 각 플레이어에게 10장씩 나누어주고 각 플레이어는 미리 받아 둔 카드 꽂이에 나눠 준 카드를 맨 첫 칸(점수 5가 적혀 있음)에서부터 차례대로 꽂아서 10장까지 받아서 마지막 칸(점수 50이 적힌 칸)까지 모두 채웁니다. 그 뒤 남은 카드는 비공개로 하여 테이블 중앙에 놔 두고 맨 위 1장을 뒤집어서 공개합니다. 선인 플레이어부터 비공개 카드 덱의 제일 위의 한 장 또는 공개된 카드 더미 제일 위에 놓인 한 장을 가져 가서 자신의 카드 꽂이에 꽂혀 있는 카드 중 한 장과 교환하여 그 자리에 꽂고 뽑은 카드는 공개된 카드 더미 제일 위에 놓습니다. 비공개 카드 덱에서 가져간 카드는 원하지 않으면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식으로 차례대로 턴을 수행하다가 자신의 카드들이 오름차순으로 정렬이 되면 'Racko'를 외치고 한 라운드가 끝나게 됩니다.

점수 계산은 일단 Racko를 외친 플레이어에게는 75점을 줍니다. 그리고, 만약 Racko를 외친 플레이어가 3개 이상의 카드가 연속된 수의 조합(예:21-22-23)으로 되어 있다면 보너스 점수를 받습니다. (3개: 50, 4개: 100, 5개: 200, 6개 이상: 400)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카드 꽂이 첫 칸부터 오름차순으로 정렬된 카드가 있는지 확인한 후 해당 칸 옆에 적힌 숫자만큼의 점수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B가 게임 끝났을 때, 3-51-14-16-18-22-27-33-60-49의 카드 조합을 가지고 있었다면 첫 칸부터 오름차순으로 정렬된 카드 수는 3-51임으로 10점 밖에 못받게 되죠. 그러나, 51 대신 12가 있었다면 60까지가 정렬되어 있으므로 45점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점수 계산이 끝나고 아직 아무도 특정 점수(500)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다시 라운드를 반복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간단한 내용물과 규칙으로 봐서는 파티 게임으로 손색이 없겠지만 파티 게임으로는 머리가 좀 아플지도 모르겠습니다. Hali Gali나 Zenga처럼 그냥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숫자 조합을 만들어야 하고 또한 카드 운도 꽤 따라야 하는 편이니까요. 그런 면에서는 카드 게임 '훌라'하고도 비슷한 면이 있겠군요. 조용하게 식사 후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겨보실 만한 게임일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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