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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가상공간

2007년 2월 Epstein's Stronghold 방문자 결산

학회 기간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더니 2월이 다 간 것도 몰랐네요. 시일이 좀 지나긴 했지만, 다사다난(?) 했던 2월 제 블로그를 결산해 봅니다. 

먼저 일일 방문자수입니다. 뭐, 비교 대상 기간인 1월이 3일이나 더 있긴 하지만, 1월말에 바짝 올라갔던 방문자 수가 2월 초순에 조금 이어지다가 결국에는 하향 평준화 되었네요. 하루 방문자수가 50명 정도 떨어졌는데, 뭐 내실있는 손님들이 오셨으리라고 혼자 착각해 봅니다.  

뭐, 한 번만 오셨던 분들의 수가 다른 방문 회수를 가지는 분들의 수보다 눈에 띄게 떨어졌으니, 이제 이상한 검색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줄었거나 또는 봇으로 생기는 Traffic이 줄었다고 봐도 되겠죠, 네?

전체적으로 방문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말이죠.. 그래도 신규방문자 수가 줄었다구요... 이제 오는 사람만 오는 뭐 그런 아주 Maniac한 곳이 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전혀 생각이 없지만...)

어디 소개를 받고 왔나를 확인해 보면, 일단 아무도 search[organic]이 뭔지 아무도 안 가르쳐주시군요. 음.. 어쨌든 쟤는 뭔지 모르겠고, 직접 찾아 오시는 분들이 역시나 많고, 갈수록 bgkorea를 타고 오시는 분이 늘어나네요. 음, 이제 전 보드게임하고는 그닥 상관이 없는 사람인데... 다른 root를 통한 방문자수는 주는데...순위 변화는 없지만, 뭐 bgkorea의 약진이 크네요. 아 그리고 이제 pe.kr을 통해서 오시는 분들이 줄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음 번 url 갱신할 때는 pe.kr은 연장 안 할까 싶은데...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죠.

한국말로 적혀 있는 Site고 제가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 한국 사람이다 보니 한국이 제일 높은 건 당연한데... 왜 15%나 외국이지? 아마 내가 미국에서 들어오는 거랑, 가끔 영국에서 들어오는 ntrolls가 저 15%나 되나? 음... 도대체 태국이랑 중국에서는 왜 들어오는거야? 설마 한류?

그건 그렇고 한국에서는 경상남도 분들만 접속이 늘어나셨네요. 경기도 분들은 그닥 안 떨어졌는데, 특히 서울 분들... 반성합시다!!!

여전히 '태릉선수촌' 관련 키워드(태릉선수촌, 이민기)가 높은 순위건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영화들도 갑자기 등장하네요. 음란서생이나 연애의 목적, 타짜, 무지개 여신... 이런 거 나온지 한참 되었는데 왜 갑자기 순위권이지?

뭐 좀 그렇고 그런 Site를 생각나게 하는 '혼자보세요'라는 이 문구... 음 DVD 소개 글 제목을 혼자 보기에서 다른 걸로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이거 '보기'나 '혼자'로 하니 이상한 검색어들이 종종 등장하네요.

근데 1위를 차지한 저건 뭘까? 

Browser-Platform은 역시나 M$를 이길 수가 없네요. IE 6.0과 XP가 대세인데... 순위권에는 Vista는 전혀 안 보이네요.  Firefox 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는 적군요. 전심님이 Mac으로 갈아타시고 나서 이런저런 OS-Web Browser를 시도하셨네요. ㅋㅋㅋ. 뭐 불여시 2.0.2는 아마 제가 최근에 바꿔서 그런 거 같구 말이죠. 

@알비야, 너 이번 달에 9번 밖에 안 왔더구나... Opera가 딸랑 9번이더라구... ㅋㅋㅋ 혹시 그것보다도 적게 들어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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