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지 거진 1주가 되어 가는데, 한 번도 Wii를 가지고 논 적이 없었다. 늦게나마, 함 즐겨볼려고 Console의 Power를 누르고 Wii Remote의 Power를 누르는데... 헉 3개의 Wii Remote 모두 Console과 Sync를 안 하는 것이다. Website 뒤지고 뭐 이래 저래 해서 방법을 알아보니 Wii Remote의 Battery를 빼고, 한 몇 분 둔 후에 다시 해 봐도 안 되면 연락하라는... 뭐,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Battery를 제거한 후 Wii Manual을 찬찬히 읽었다.
몇 분이 지나고 다시 Console을 켜고 Remote를 켜니, 오호라.. 이게 되는 거다.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계속 Wii Manual을 보는데, Wireless Connection이 가능하길래... 혹시나 하고 시도했더니, 집에 설치된 Wireless에 연결이 되더군요.
이게 되니까 여러 가지 신기한 기능이 추가 되는데 게임 즐기는 거 보다도 재밌더군요. 몇 가지 Menu에 추가되는 Program들을 Download를 했는데, 그 중 하나가 Opera!!! 뭐 아시는 분들은 알지만 Opera는 Mac에서 주로 쓰는 Web Browser인데... 이걸 띄우고, 설마 하는 맘에서 시도했더니...
뭐... Console이 영어 기본이다 보니 한글이 전혀 안 나오긴 하지만, Wii를 통해 HDTV로 보는 제 Blog가 나름 감동이더군요.
뭐 다른 Homepage도 잘 들어가고.... Wii Channel에 있는 News Channel이나 Weather Channel도 맘에 들고... 오홋.... 알면 알수록 Wii, 이거 감동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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