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정원을 구경한 다음에는 시민들에게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너무나도 편하고 싼 교통수단인 Trolley를 타고 Hotel 남쪽(지금까지는 Hotel 북동쪽에서 방황했음)으로 이동했습니다. (일정 권역 내에서는 무조건 공짜이고, 권역 벋어나도 하루 1일 이용권이 4.25불인지라... 교통비가 만만찮은 미국에서는 정말....)
실제로는 이런 모양이었습니다... 너무 신식이야... --; | 내심 기대한 건 이거였지만... 다 사라졌더군요... |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Pioneer Courthouse & Square였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시민들이 함께 뭔가 Activity를 할 수 있는 곳을 만들기위해 조성되었다는 곳인데... 사진을 덕지덕지 편집해서 그렇지 꽤나 넓더군요. 이 날은 Yoga하는 분들이 단체로 와서는 Squre 한 편에 드러누워서는 일제히 Yoga를 하고 있더라는....
광장 한 편의 Chess 판. 거리 공연 중인 고교 Drum Band, 그리고 나름 명물이라는 풍향계...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물 마시는 식수대(?)
광장을 보고 나서는 남쪽으로 길 따라서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가로수도 모자라 꽃들마저 심어 놓은.... 그 뿐 만이 아니라 Courthouse Sqaure에서 남쪽으로는 아예 몇 Block에 걸쳐서 도심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그 공원 양 옆으로 그나마 나름 Downtown에서 볼 거리라는 것들이 모여 있습니다. 미술관이라든지 Oregon 역사 박물관이라든지 또는 오래되었다는 건물들이 말이죠.... 뭐, Downtown 자체가 조그맣다 보니(종로-청계천-을지로 모은 것보다도 작다고나 할까) 이렇게 Downtown 구경은 끝났구요.... 실제 Portland & Oregon의 볼 거리는 다음 글로부터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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