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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세상만사

[펌]각 정권 일부 경제지표 비교

- 태순이님의 Blog에서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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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통계란 것은 어떻게 산정하느냐에 따라서 '편견'과 '오해'를 양산할 수 있다.
밑의 통계에 대해서 직접 검증하지는 않았지만 '정권' '재임기간'에 녹아있는 문제점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밑의 통계가 주는 명확한 교훈은
사람의 두뇌속에 있는 '인식'이 '사실'을 왜곡한다는 것.

심리학의 아주 기초적인 영영이지만
매번, 모든 의견과 주장을 접할 때마다
다시금 곱씹어야 하겠다.

아래의 내용은 웹상에 떠도는 통계입니다. 출처가 불분명하며 원저자를 알 수 없었으며,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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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정권(1961-80)
- 경제성장률: 년 평균 8.5%
- 국민총생산: 4배 성장
- 국민소득: 87달러에서 791달러로 열배 늘어남
- 수출: 4천만 달러에서 약 210억달러로 늘어남
(이른바 성장시대인데..... 폐단은 일단 넘어가더래도 이 수치만으로는 확실히 잘 먹고 잘 입고 다니게 된 건 맞는데...)

[부동산 가격 상승자료]
- 박정희(63년-79년): 연평균상승률 33.1%
- 전두환(80년-87년): 연평균상승률 14.9%
- 노태우(87년-92년): 연평균상승률 17.7%
- 김영삼(92년-97년): 연평균상승률 -1.2%
- 김대중(97년-02년): 연평균상승률 0.6%
- 노무현: 2003년-2006년 3월: 연평균상승률 9.3%
(왜 이승만 시절 자유당부터 양지에만 계시던 그들이 군사 정권을 그리워 하는지 이 자료만 봐도 알만하다)

[땅값 불로소득]
- 박정희: 326조
- 전두환: 368조
- 노태우: 926조
- 김영삼: -103조
- 김대중: -18조

[소비자 물가 상승률(cip)]
- 박정희 시절-평균 년 16.5% 상승
- 1974년 24.3% 상승, 1975년 25.7% 상승, 1979년 18.3% 상승
-> 김대중/노무현이 이 수치였음 좆중동이 아마 대중/놈현을 때려잡자고 삐라를 뿌렸을 거야
- 노무현 정부: 2002년 2.7% 상승, 2003,2004년 3.6%, 2005년 2.7% 2006년 2.2%
-> 고유가인데도 물가상승률은 낮음.

[은행대출금리]
- 60년대 은행대출 금리가 년17.5%-26%였다. 70년대는 15.5%-24%였다.
- 1965년도에는 금리가 년 30%까지 치솟았다. 이 역시 살인적인 수치이다.
- 결국 돈 가진 사람만 신나는 세상이었다는..

[수출현황]
-박정희시절(18년간); -233억불의 무역적자, 수출638억불, 수입 871억불
-전두환시절; 8억불 무역흑자
-노태우시절; -132억불의 무역적자
-김영삼시절; -366억불의 무역적자
-김대중시절; 846억불의 무역흑자
-노무현시절: 2002년-2006년까지 무역흑자 966억달러, 2007년 150억불 무역흑자 예상
- 2006년 무역규모 5000억달러 근접(5000억달러의 무역규모를 가진 나라는 미국,독일,중국,일본,프랑스,영국,이탈리아,네델란드,캐나다,벨기에,홍콩 등 11개국에 불과하고 중국 빼고 전부 국민소득 25000달러 이상임
-> 개발시대라고는 하지만 손해 본 건 사실... 살인마는 8억 벌고 대대적으로 잘 했다고 떠벌이고 다녔는데... 우쨌든 저 시대에 빚진거 때문에 IMF 터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역흑자인 건 대단하지 않나.. 도대체 이 수치만 보면 무슨 경제가 잘 못 되었다는 건지..

[농민들 약 50%가 농촌이탈]
-박정희의 새마을 운동, 농촌이 잘사는 나라운운해도 사실은 그 반대다.
박정희시절은 년간 약 50만 명씩 이농을 했다. 박정희정권 전기간에 걸쳐 농촌인구의 거의 절반이 도시로 떠났다. 농촌이 잘 사면 왜 이농을 하는가?
-1960년 농업인구가 58.3%였는데 박정희의 저곡가.공업화정책과 미국에서 들여온 엄청난 잉여농산물로 살기가 어려워 그리고 농촌부채로 이농을 함으로 1975년에는 37.5%까지 줄었다. 1967-1976 년 사이에 670만명의 농촌인구가 도시로 떠났는데, 이는 한국전쟁동안의 인구이동보다 더 심대한 것이었다.
-> 일자리가 도시에 있으니 이동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도시 가서 잘 살게 되었나... 보면 아닌데... 그렇다고 남은 농민들도 아니고.. 도대체 근데 왜 저 시대로 돌아가면 만사 편하고 잘 살게 될거라고 믿는건지...

[박정희시절의 부동산]
63년 기준으로 하여 7년 후 강남의 부동산은 학동이 20배, 압구정동이 25배, 신사동이 50배로 올랐다. 충격적이지 않는가? 같은 기간 서울의 중구 신당동은 10배, 용산구 후암동은 7.5배 상승했고, 전체적으로 서울의 땅값은 이기간 동안 14배나 폭등하는 혁명적 상황이었다.
- 놈현은 새발의 피도 안 되네.. 제길

[서민들의 삶]
- 박정희시절은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길었다.
- 임금은 미국노동자의 1/12 정도에 불과했고, 산업재해는 세계 최고였다.
- 피고용인 가운데 1976년 74.9%, 1978년 76.7%가 근로소득 면세점 이하였다.
 (태반의 근로자가 최저생계비조차 못 버는 상황이었다)
- 60년대 초반 학교에서 점심을 굶은 아동수는 50%를 넘었다.
-> 어려웠던 시절이라고 하지 말자. 그렇게 어려웠던 시절이라면 왜 자꾸 그 시절 미화하면서 돌아가고 싶어하는 거냐. 제길. 그 시대 경제철학으로 똘똘 뭉친 삽질회사 사장은 왜 또 들이밀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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