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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토야 이야기

희야의 출현





희야 엄마가 출장을 가느라 집을 비우시게 되어 잠시-4일 정도-동안 희야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봤는데 사진으로 볼 땐 유키 토로랑 비슷하겠지 했는데 실제 옆에 놓고 보니까 한 2배 정도 유키 토로가 더 크더군요. 나이는 토로 유키가 훨씬 어린데 말이죠....

희야가 가둬 지낸 적이 없다고 해서 일단 풀어 놓아 보려고 했으나 토로와 유키가 텃세를 심하게 부려서 희야의 안전을 위해 케이지와 서클로 이중 방어막을 치고 희야를 가둬 뒀습니다만 자유를 빼앗긴 희야가 엄청 열심히 서클과 케이지를 물어 뜯고... 결국 잠시 풀어 줬더니 열받았었는지 나오자 마자 스프레이를 쫘~~~악!

결국 다시 서클에 가둬지고 말았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될 수 있는 한 풀어 놓을려고 노력해 볼텐데 말입니다.. 

사이좋게 지내면 아무런 걱정 안해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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