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L.A. 여행 마지막 글이군요. Anaheim의 Disneyland에서 연휴를 보낸 Roommate 형네 가족이랑 L.A. 공항 Rental Return Point에서 11시에 만나기로 하고 나니, 시간이 꽤나 남았는지라, 큰 맘 먹고 Long Beach로 달렸습니다. Long Beach로 가는 길에 공항이 있기도 했지만, 암튼 가는 데 1시간이나 걸리니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항구이다 보니 그닥 볼 거리는 많지 않아서, 잠깐 부둣가에서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고층 건물들을 좀 바라다 봐줬죠.
Long Beach 항구.
바다에 떠 있는 Queen Mary Hotel. Dome 뒤의 배가 바로 Queen Mary입니다.
Cruise
Long Beach 시내.
바다 바람이 차갑기도 하고, 시간도 되었고, 볼 거리도 그닥 못 찾겠고 해서... 이만큼만 보고 공항으로 돌아가서 차를 돌려주고는 Roommate 형네 가족과 만나서는 Highway 5번을 타고 무려 10시간에 걸쳐서 무사히(?) San Jose에 돌아왔습니다.
@이 마지막의 무성의한 글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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