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에 갑자기 신용 Card에 돈이 청구되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Game Stop이라고 하는 제가 Wii Title을 종종 구입하는 곳이더군요. 뭘 또 예전에 질렀던 거지 하고 확인해 보니 바로 Wii Fit이었습니다. Preorder도 너무 많아서 결국 Preorder 공지 난지 2주만에 매진 되서 지금은 북미 Version을 다시 찍을 때까지 한 두달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어케 운 좋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뭐, 암튼 청구되고 물건 발송된 거 알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금요일 오후, Memorial Day 연휴로 특별히 오전 근무만 하게 된 금요일 날 다른 사람 다 퇴근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사정에 이거 배송 때문에 회사를 지키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2시 반 쯤 기다리던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이름하여 Wii Fit!!!
물건 받자마자 바로 퇴근해서 집에 와서는 포장을 뜯어봤드랬죠.
Cardboard Box를 뜯으니 나온 건 하얀색의 깔끔한 Wii Fit의 Box. 손잡이까지 달려 있는데 꽤나 무겁더군요.
Box를 조심스럽게 Open해서 내용물을 확인하니 설명서와 Game Title 그리고 그 문제(^^)의 Balance Board와 건전지. 거기에 두꺼운 Carpet을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서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받침 4개가 들어 있더군요.
잽싸게 조립하고 나서 좁은(?) 방에 대충 자리 잡고 Game을 시작해보려 했습니다만,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 출장 건과 함께 나름 다른 선약으로 바쁜 주말이 되다보니 일단 설치만 해뒀습니다.
아마 처음 Play 해 보는 건 출장을 다녀온 다음주 일요일 오후나 되야 할 듯 싶은데(그것도 출장간 일이 잘 되서 예정대로 돌아오는 경우)... 뭐 몇 주를 기다렸는데 며칠을 못 기다리겠습니까.. ㅎㅎㅎ
첫 Play를 하고 난 뒤 소감 글을 나중에 올리겠다는 걸 약속하고 여기서 물러납니다.
@자 이제 Game을 즐기면서 Diet도 병행하자고... Gym에 갈 필요 없이 말이지... :)
@Wii Ski도 Remote Control에서 Balance Board Control로 설정을 바꿔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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