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ory/토야 이야기

11/17 유키야 간지러워~~~!



아침 저녁으로 밥 주고 토로 치료해주고.... 풀어서 한 20분 정도 놀게 해주고... 방 청소하고 나면 유키에게는 자유시간이다... 지가 알아서 나와 놀 때도 있고.... 뭐 아니면 그냥 내가 꺼내 놓고 놀 때도 있고...

유키 녀석 요즘 너무 이쁘다.. 서클 밖에서는 왠만하면 변을 보지 않고 서클 안에 넣어주면 열심히 싼다...--; 아무튼 마루가 안 더러워지는 것만 해도 어디인가.... 귀여운 녀석.... 아직 토로는 아파서인지 배우는 속도가 좀 늦다...

방에 드러누어서 반팔 티 펴고 누워 있는데 갑자기 녀석 옆으로 다가 오더니 내팔을 살짝이 핥는다....^^: 맛있는지 계속 한 1분 이상 핥는데... 너무 간지러워 죽는 줄 알았다....

발발 거리다가 내 옆에 와서 날 맛(?)보고.. 또 가서는 운동하고.. 밥 먹고...

갈수록 건강해지는 유키다...


'Life Story > 토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9 청소기에 놀란 유키  (0) 2002.11.20
11/15 병원 다녀오다 III  (0) 2002.11.20
11/14 착한 유키 & 피부병  (0) 200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