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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round/Boston 2009

[Beantown 02]Boston Commons & Public Garden

금요일 저녁 야구 경기를 보고 난 후, 하룻밤을 숙소에서 보내곤 토요일 아침 일찍 (8시즈음) 숙소를 나와서 전철을 타고 Boston Downtown으로 향했습니다. 9불이면 MBTA 1일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는데, 왠만한 볼 거리들이 전부 MBTA와 연계되기 때문에 약간의 발품과 부지런떨기만 있으면 1일 정도면 Boston을 일단 겉핥기식으로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click하면 큰 image로 볼 수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오른쪽 부분의 파란색 Pin으로 표시된 부분이 Boston Common(Wikipedia에서 관련 내용 보기)인데요, Boston의 유명한 볼거리들을 볼 수 있는 Freedom Trail이 지나가기도 하고 MBTA의 모든 노선이 다 지나가기 때문에 Boston 관광의 출발지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미국인들에게나 중요할 미국 역사이다 보니 이런 걸 모르는 제게는 그냥 시내에 위치한 조그만 공원일 뿐입니다만, 위 Wiki Link를 보시면 이런저런 미국 역사에 관련된 기념할만한 장소들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 뭐, 그냥 사진만 보시죠. :)

Common에서 바라본 서쪽 Copley Plaza와 Hancook Tower.

Frog Pond

Boston Common의 서쪽에 바로 인접한 Public Garden(지도에서 파란색 핀 왼쪽의 사진기 Icon, Wikipedia Link 보기)에도 Swan Lake라고 하는 호수가 존재합니다. 이름처럼 백조들이 살고 있고 또 백조 모양의 배를 타고 돌 수 있기도 하더군요.

Swan Lake 위를 지나는 다리.

다리 위에서 바라본 Swan lake와 북쪽 Beacon Hill

유명한 동화책 'Make Way for Duckling'의 오리 가족을 Statue로 만든 게 이 Public Garden에 있는데, 위 사진처럼 어른아이 할 거 없이 껴안고 사진찍느라 정신없더군요.

아침 산책하는 기분으로 두 Park를 구경한 다음에는 South End로 가기 위해 발길을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Red Brick 건물들.

남쪽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지도상의 파란 핀 바로 아래 장바구니 아이콘) Chinatown의 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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