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Station
Chinatown을 지나서 남쪽으로 내려가며 Boston의 관문이라고 지상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South Station(Wikipedia 보기)을 지나서 다리 건너-Boston Harbor는 바다가 안으로 들어온 내항이 있습니다-의 South Boston 지역으로 갔습니다. (아래 지도에 오른쪽 귀퉁이의 기차 아이콘을 지나 오른쪽의 하늘색 Pin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Boston 외항이라고 알고 있는 South Harbor 쪽에는 물류 관련한 건물들도 많고, 비교적 넓은 부지가 있다보니 큼직큼직한 건물들이 많더군요. Convention Center와 World Trade Center가 여기에 있는데 크기가 꽤 크더군요. 근데 그것보다는 South Boston에서 Boston 중심가를 바라 보는 것의 View가 좋더군요.
그리고, 원래 항구였던(지금도 항구지만) 지역이기도 하고, 또 제가 방문한 기간에는 Sail Boston이라고 해서 배를 타고 Boston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내항과 외항 사이) 행사가 진행되어서 이 South Boston에 많은 인파들이 와 있더군요. 아래와 같은 옛날 범선 분위기 나는 배도 타고 할 수 있는데, 시간상 저는 Skip 했습니다.
SF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Boston 앞바다.
땡볕에 약간은 강한 바닷바람 맞으며 South Boston을 한 바퀴 돌며 올라오다 보니 매우 멋진 광경을 하나 봤습니다. (하늘색 Pin에서 다시 Boston Downtown으로 돌아오면서 노란색 집 Icon 위치를 바라보는 View입니다.) 마치 중세 선상 도시를 떠올리는 그런 Image였는데요. 아래 사진의 중심에 있는 게 Boston Harbor Hotel인데, 솔직히 Boston에서 가장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적어도 제겐요. 미국 역사에 대해 관심없는 제겐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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