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일차 아침, 어제의 고기 파티와 알콜 드링킹으로 속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제주도 왔는데 고기국수 안 먹고 가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아침 일찍 여는 고기국수 말고 멸치국소도 하는 파도식당으로 갔습니다. 오늘 일정이 남원, 표선쪽이기도 해서 제주시 서쪽 숙소에서 그리로 나가는 길에 있는 동문재래시장 끝자락에 있는 이 식당이 동선에 맞기도 했구요.
아래 사진에 보시듯이 다른 뭐, 3대 고기국수 집에 비하면 조그맣고 동네식당 느낌인데, 반찬도 많이 나오는 거 아니고 국수용으로 딱 그 정도인 반찬인데... 고기국수랑 멸치국수가 양이 참 많더군요. 건더기도 넉넉하고....
뜨뜻한 국물과 함께 고기에 면발을 말아서 든든하게 잘 먹고는 3일차 일정의 시작을 배부르게 시작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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