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내 동남쪽에 있는 구봉산 자락의 전망대 근처에는 춘천 시내를 내려다 보는 View 가 좋은 카페들이 많다고 해서, 춘천 여행의 마지막을 이리로 잡아 봤는데요. 나름 큰 책장으로 유명한 쿠폴라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들렀습니다. 도로 변에서 들어가면 아래 사진의 2층 천장까지 닿는 서재가 보이는 카페 내부가 보이는데, 이 계단을 타고 올라간 2층으로 나간 야외 석에서는 춘천 시내가 보이는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더군요.
커피와 케이크를 시킨 다음에 2층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커피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던 기억이네요. (근데 여행 다녀온 5월이 아닌 글 쓰는 지금, 가게 이름을 검색해보니 가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렇게 마지막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는 집으로 돌아오는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 춘천터미널로 이동하면서 여행을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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